【 청년일보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김용태, 이하 협회)는 26일 대형법인보험대리점(GA) 준법감시인 대상으로 ‘2023년 대형GA 준법감시인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대형GA 50여명 준법감시인들이 참석해 내부통제 제도 운영실태와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9월 ‘보험대리점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 체결 후 ▲자율협약 준수 ▲GA 변화 환경변화 점검 ▲지난해 준법감시인 워크숍의 우수사례 기반 내부통제 질적 향상과 준법감시인의 실질적 역할 제고 ▲GA 준법 및 내부통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금감원 점검결과와 개선방향을 의논했다. 후속조치로 제3차 내부통제운영실태평가 결과를 가지고 우수 GA와 미흡 GA 간 심층 토론형태로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해 말까지 대형 GA 자율협약 참여를 60여개사로 확대해 GA의 건전한 모집질서와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생은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면서 “향후 대형GA 준법감시인들은 2024 내부통제운영실태평가 사전 대비와 GA 내부통제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25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보험정보 및 요율산출 포럼( IIRFA포럼)'에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보험시장 현황과 연구결과를 공유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포럼 주제발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리비 견적시스템 개발 현황과 미래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기술 활용의 선진 사례를 발표했다. AI 기술을 이용해 사고 차량 사진을 기반으로손상 부위 판독을 통해 수리비 견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AOS알파 시스템의 개발 및 보험업계 활용 현황을 설명했다. 또 자동차보험 보상업무 효율화를 위한 보험사간 사고 과실 비율 협의 시스템 및 수리비 청구 내역의 적정성 확인을 통해 보험사기를 사전에 감지하는 시스템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각 회원국들은 동 시스템을 프로세스 효율화에 최적화된 사례라고 평가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자국에서 유사 모델 개발시 벤치마킹을 위한 연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아시아 각국과 정보 교류 및 선진화 협력에 집중함으로써 우리가 보유한 선도적 기술과 시스템을 전파해 포화된 국내 보험산업이 해외 진출의 활로를 찾
【 청년일보 】네이버페이는 마이데이터에 기반해 건강보험부터 자동차보험까지 사용자의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또래와 비교·분석해주는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내 보험 분석은 가입된 보험 보장 정보를 통합·요약해주는 기존 네이버페이 ‘보험통합조회’가 개편된 서비스다. 기존 '보험통합조회'가 개편된 '내 보험 분석'은 '내 자산'에 등록된 보험 상품 데이터에 기반해 사용자의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동일 연령 가입자와 비교함으로써 입체적·객관적 분석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월별 총보험료와 종신·상해·건강 등 보험 종류별 보험료가 또래 평균에 비해 얼마가 차이 나는지 그래프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전체 또래 집단에서 상위 몇 % 수준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보장 요약' 탭이 개편된 '내 보장'에서는 암·뇌·심장 항목별 그래프를 통해 또래 집단과의 보장 금액 비교가 가능하며 그 외 진단·입원·수술 등 가입 보험의 모든 보장을 통합해 요약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관리 서비스 '네이버 마이카'에 자동차를 등록하면 자동차 보험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내 보험 바로알기가 기존 목표였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스
【 청년일보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은 지난 25일 건전한 토큰증권(ST)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초자산 평가 관련 ‘워킹그룹(Working Group)’ 간담회를 열고, 참여사들과 함께 주요 섹터별 기초자산의 평가 모델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큰증권의 특성상 기초자산의 객관적인 평가는 투명한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과 서비스의 조기 정착,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지난 7월 첫 토큰증권 간담회 개최 이후 꾸준히 토큰증권 사업을 진행해온 IBK투자증권은, 이번 워킹그룹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기업들과 토큰증권의 기초자산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평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증권사(IBK투자증권 포함 10곳) ▲삼일회계법인 ▲NICE평가정보 ▲무궁화신탁 ▲특허법인시공 ▲토큰증권 중개회사(한국ST거래) ▲토큰증권 컨설팅회사(STO HUB; 한국경제TV, 헥토파이낸셜, 법무법인 바른, 블로코) ▲토큰증권 회계지원(썸이프) ▲법무법인(태평양)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설립추진위원회 ▲기초자산 보유회사(투게더아트·알티너스·핀고컴퍼니·크
【 청년일보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양생명 산하의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재개원했다고 밝혔다. 1991년 개원한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은 동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인재 양성 요람이자, 금융기업, 대기업, 공기업, 정부기관 등 기업체들이 교육, 전략회의, 워크숍, 실내 체육활동, 연회 등의 다양한 목적을 위해 즐겨찾는 시설이다. 동양생명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숙소, 식당, 체육관, 중앙정원, 주차장 등 시설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진행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은 쾌적함과 개방감을 한층 확보하고, 숙소의 냉난방 시스템 개선과 노후 인테리어 교체 등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환경으로 변모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한층 쾌적하고, 편의성 높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며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은 서울역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로 접근성도 우수한 만큼,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경기권의 대표 인재개발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기존 ‘동양인재개발원’ 명칭을 ‘동양생
【 청년일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는 26일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 및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317개 스타트업 중 14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삼성생명이 최우수로 선정한 위커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험 가입심사를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향후 생성형 AI와 결합해 심사결과와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델을 구현할 예정으로 보험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의 에이아이매틱스는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 주행경로상의 교통사고 발
【 청년일보 】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민생경제의 불안이 노후자금용으로 저축하는 퇴직연금 인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누적된 확정기여형(DC)과 IRP 퇴직연금 중도인출을 한 가입자 수는 5만1천214명, 금액으로는 1조8천452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중도인출이 발생한 퇴직연금 금액인 1조8천181억원에 비해 271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중도인출 금액은 3분기까지의 누적금액이라 남은 올해 4분기까지 현황을 더한다면, 올해 중도인출 금액 증가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중도인출 금액이 7천5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천754억원, 50대 4천595억원, 60대 이상 569억원, 20대 476억원, 20대 미만 1억500만원 순서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도인출의 사유로 살펴보면 연령대마다 추이가 다르게 나타났다. 30·40·50대의 경우 가장 큰 폭으로 인출액이 증가한 사유는 부동산 취득이었다. 30대는 올해 9월까지 3천802억원을 주택구입 목적으로 인출해 3천324억원이었던
【 청년일보 】코스피가 26일 1% 넘게 하락 출발하며 2,32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42.56포인트(1.80%) 떨어진 2,320.6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35포인트(1.58%) 내린 2,325.82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3포인트(2.84%) 급락한 748.91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자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7원 오른 1,353.4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과징금이나 과태료를 받는 등의 제재에 불복하는 소송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송 10건 중 4건은 금융당국이 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위의 제재 정당성과 신뢰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피소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위를 대상으로 제기된 소송 건수는 총 387건에 달한다. 과징금·과태료 취소나 기관 및 임직원 제재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49건(96억4천600만원), 2019년 49건(160억6천800만원), 2020년 70건(228억2천800만원), 2021년 78건(139억7천400만원)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67건(70억5천100만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8월 기준 74건(111억4천600만원)으로 다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미 지난해 연간 피소 건수와 규모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법령 위반에 대해 엄격히 제재하면서 관련 소송이 증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 청년일보 】키움증권이 주주 가치 제고 일환으로 700억원어치 자기주식을 매입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25일 미래에셋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지난 10일 공시한 주주환정책 실행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투자자가 안전하고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더욱 강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조직 개편 및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본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 ◇ 부문대표 선임 ▲ Global Biz부문 한현희 ▲ Operation부문 노정숙 ▲ IB1부문 강성범 ▲ IB2부문 주용국 ▲ PI부문 강길환 ▲ WM영업부문 최준혁 ▲ 채권부문 이재현 ▲ 연금1부문 류경식 ▲ 리스크관리부문 이두복(내정) ◇ 본부장 선임 ▲ 기업금융2본부장 이홍석 ▲ Advisory본부장 박광청 ▲ 대체투자금융1본부장 김동춘 ▲ 대체투자금융2본부장 손임표 ▲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김정수 ▲ 인프라투자본부장 주원소 ▲ 마케팅본부장 변재광 ▲ 디지털PB본부장 김상화 ▲ 상품컨설팅본부장 김진호 ▲ WM혁신본부장 손병호 ▲ 대체투자심사본부장 이영준(내정) ▲ 정보보호본부장 사재식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이남곤 ▲ AI솔루션본부장 주세민 ▲ IT인프라본부장 서동현 ▲ 트레이딩플랫폼본부장 우규택 ▲ 고객자산시스템본부장 신성철 <미래에셋자산운용> ◇ 총괄대표 선임 ▲ 대체투자부문 총괄 최창훈 ▲ 운용부문 총괄 이준용 ▲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김영환 ▲ 마케팅부문 총괄 이병성 ◇ 부문대표·부문장 선임 ▲ 마케팅전략부문 이우혁 ▲ WM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 인프라투자부문 김방현 ▲ AI부문 최용민 ▲ 경영혁신부문
【 청년일보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탄소 저감과 친환경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국민 축제의 장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리고,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경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교보생명은 ESG활동으로 환경부와 함께 환경교육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적,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숏폼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지난 8월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2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는 '2023 지구를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