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오는 25~26일 양일간 공모 청약을 앞둔 가운데,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회사는 중장기 경영 전략으로 ‘GDP’ 전략을 실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Global)에서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역량(Digital)을 강화해 금융 혁신을 이뤄나가면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외국 손해보험사 최초의 지점으로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서울보증보험은 올해 몽골에도 한국형 보증보험제도 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를 통한 보증 수재, 중동 법인(SGI MENA)을 통한 재보험 중개 영업을 강화해 글로벌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보증플랫폼’을 목표로 ‘Be+Go 플랫폼’ 전략도 추진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AI OCR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빅데이터시스템 구축을 통해 분석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올해 초 출시한 SGI M 등을 통해 다이렉트 채널 및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
【 청년일보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43포인트(0.10%) 오른 2,462.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33%) 내린 2,452.05로 출발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44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777억원, 48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중 예상치를 웃도는 중국 경제 지표에 경기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미국 긴축 강화에 대한 우려가 지수의 상승 폭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은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나,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소매 판매 등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아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점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외국인들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을 순매수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이차전지 종목 중심으로 매도 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4.4%)를 상회하는 수치다. 한편 미국의 9월 소매 판매
【 청년일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청주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김규형 하나증권 노조위원장, 하나증권 청년이사회 Change Leader, 청주·천안지역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하나증권은 이날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1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경로식당 내 노후화된 시설 교체를 위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청주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끼를 대접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드리고자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근무 중인 하나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을 위해 동참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영업점들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캠페인 CONNECT’를 운영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향후 10년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자)가 신노년층으로 부상하면서 보험사가 이들을 위한 종합 은퇴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8일 '신노년층 등장과 보험산업 대응' 보고서를 발표하고 "보험사가 부수업무, 자회사 형태의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요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연구위원은 "향후 10년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가 80∼90세에 진입하면 요양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노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요양시설 및 서비스 공급 확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 이후에 발생하는 주요 이벤트에 따른 고령자의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 은퇴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려동물 종합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펫보험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를 보험사의 부수업무 또는 자회사 업무로 검토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김 연구위원은 "정부는 요양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체계를 다변화하고, 민간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유인체계를 재설계해야 한다
【 청년일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수자씨 별세, 장호준(유진투자증권 매매지원팀장)씨 모친상 = 18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 031-382-5004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도씨 별세, 정상윤·정경윤(한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정호윤(한의사)씨 부친상, 조영주(변호사)씨 장인상, 이문희(의사)씨 시부상 = 18일 오전 2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요셉관) 1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장지 안동시 선산. ☎ 053-650-4444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지난해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연동 특약’ 할인 요건을 충족한 가입자들이 돌려받은 보험료가 1조1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개발원의 ‘개인용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연동 특약의 가입현황 및 보험료 환급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행거리 연동 특약 가입률은 79.5%로, 전년 대비 8.2%포인트 증가했다. 가입률은 2018년 말 54.3%에서 2019년 말 61.9%, 2020년 말 67.5%, 2021년 말 71.3% 등 꾸준히 오르고 있다. 현재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는 모두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특약을 판매 중이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자동차 사고 발생률이 낮아지는 특성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셈이다. 지난해 특약 할인요건을 충족한 가입자에게 돌려준 보험료는 1조1천534억원으로 전년(1조503억원) 대비 9.8% 증가했다. 환급액은 보험사의 특약 할인율 확대, 코로나19 기간 차량 운행 감소 등으로 2018년 4천954억원, 2019년 6천411억원, 2020년 8천198억원에 이어 2021년 1조원을 넘어서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 10명 중 약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DB적립금의 효율적 운용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DB형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장금리와 경제전망 ▲적립금 투자전략과 적립금운용위원회 운영 ▲경영성과급 DC제도 적립을 통한 절세전략을 주제로 최근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는 DB적립금의 효율적인 운용전략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연말 대부분의 자금이 집행되는 DB형 퇴직연금은 최근 고금리가 장기화로 금리 수혜를 적극 활용하면서 금리 하락에도 대비하려는 기업의 수요가 늘었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연간 적립금 운용위원회 및 적립금 운용계획서 작성에 따라 실무적인 지원도 필요한 시점이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전문화된 운용전략을 통해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DB 적립금 운용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18일 DGB금융센터 인근의 헌혈버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DGB생명 임직원 70여명뿐 아니라 DGB금융센터에 함께 입주해 있는 DGB캐피탈 임직원도 일부 동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함께하는 DGB’ 문화를 도모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헌혈 인구가 크게 감소하며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헌혈 활동은 대한적십자 서울 남부혈액원 주최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과 중 가능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헌혈버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따로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하기 어려웠던 임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 문화가 정착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 계열사와 유기적인 협력
【 청년일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 임형준)과 HK금융파트너스(대표 신용준)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하반기 ‘완·소(완전판매 소비자보호의 날) Day’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흥국생명의 판매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도 ‘완·소 Day’에 동참했다. 흥국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금융정보, 소비자보호 소식, 민원사례 등을 공유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 또, HK금융파트너스는 설계사를 대상으로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00만 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9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주식가치를 높이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3년간 배당 4416억 원, 자사주 매입 6639억 원(소각 4111억 원)을 진행했다. 2018년 이후로 총 보통주 8850만 주 매입(6100만 주 소각)한 바 있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은 2018년 이후 보통주 약 5500만 주 이상 매입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불우이웃지원 등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5여명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약 10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눴다. 또 봉사자들은 배식, 식기세척, 식탁정리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청년 감독의 시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2023년 '기억아카이빙 프로젝트:인생교환'(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