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퇴직연금 상품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퇴직연금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가수 윤종신의 대표곡 ‘고속도로 로맨스’를 신한은행 퇴직연금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재해석한 광고 음원과 함께 밝고 경쾌한 영상으로 제작됐다. 광고 영상에서 배우 이정하와 가수 윤종신은 ‘퇴직연금, 고민된다면 탄탄한 신한은행 퇴직연금’이라는 내용을 담아 개사한 ‘고속도로 로맨스’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반복되는 후렴구인 ‘퇴직연금! 신한은행!’을 넣어 쉽게 따라부를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상 속 직장 동료들로 뮤지컬팀 ‘Musical’s’가 등장해 광고 영상의 전체적인 톤앤무드 수준을 높였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종편·케이블 등 TV와 유튜브·OTT 등 디지털 채널, 라디오,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의 주요 장점인 ‘안정성’을 알리고자 ‘탄탄한 신한은행 퇴직연금’을 메세지로 한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한은행 퇴직연금을 더 많이 알리고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달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간에 '현지통화 직거래(LCT, Local Currency Transaction)' 체제 출범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현지통화 직거래 서비스(LCT)를 9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통화 직거래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기업들은 원•루피아 직거래 환율을 이용하여 거래대금 송금이 가능해 졌으며,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루피아(IDR) 송금 시 루피아(IDR)에서 미달러(USD)로 환전하여 송금을 받아야 했던 수출입 기업들은 루피아(IDR)로 직접 받기가 가능해짐으로써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인도네시아로 루피아(IDR)를 송금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이용 등록 절차 없이 현지통화 직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현지통화 직거래를 통해 인도네시아로 송금하려는 기업 손님은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LCT 송금을 요청하거나,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LCT 송금이 가능하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송금 시 결제은행을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SWIFT 은행코드 : HNBNIDJALCT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Woori Art Contest)’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이웃과 친구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모두.우리, We Be Friends!’로 정해졌다. 본선 진출자 500명은 슬로건에 담긴 사회공헌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도화지 위에 그려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작은 10월 7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시상식은 10월 25일에 진행된다.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보다 100명 늘어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본선 진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참가자들과 함께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 ▲환경 지킴이 활동 ▲은행 체험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리딩뱅크로서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달 말 기준 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고객수는 약 39만개사이며, 대출잔액은 90조원에 달한다. 최근 5년 동안 고객수는 12만3000개사, 대출 잔액은 24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만 소상공인에게 새롭게 지원한 금액이 28조원에 달하는 등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 지원을 지속해왔다. 국민은행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5.5% 이하 금리로 바꿔주는 정책금융 상품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취급 실적은 총 5066억원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다. 이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활성화를 위해 모든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도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130억원을 증액한 500억원의 출연협약을 체결해 7500억원 협약보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 청년일보 】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상당 부분을 취급하고 있는 금융지주회사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KB·신한·하나·우리·농협·DGB·BNK·JB 등 8개 금융지주회사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에서 가계부채 총량의 60%가 취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금융지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남은 3개월간 가계대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주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가계부채 관리 목표를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융권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횡령과 배임 등 내부통제 부실에 따른 금융사고 문제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이며, 금융사고는 금융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키는 사안”이라며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고금리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금융
【 청년일보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30일 삼성SRA자산운용으로부터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의 거래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더에셋'의 매매가는 1조1천42억원으로 올해 들어 상업용 부동산 거래 중 최대 규모다. 3.3㎡당 가격은 4천500만원이다. 더에셋은 서초동에 자리한 '삼성타운'의 B동으로, 삼성화재가 본사 사옥으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코람코가 지난 2018년 코크렙43호 리츠를 설립해 삼성물산으로부터 매입한 연면적 8만1천117㎡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이번 거래로 코람코는 목표 수익률(IRR)의 두 배인 약 15%의 수익을 냈다. 매각 차익은 약 2천760억원이며 투자 기간 6년간의 배당을 합쳐 총 3천980억원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특히 코크렙43호 리츠 최대 주주인 주택도시기금은 매각 차익으로만 약 1천400억원의 수익과 과거 배당을 합쳐 출자금의 두 배에 가까운 약 2천억원의 투자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고 코람코는 전했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은 "앞으로도 좋은 딜들을 지속해 발굴해 투자자에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0일 상승 출발하며 2,6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24포인트(0.50%) 오른 2,663.0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6포인트(0.58%) 오른 2,665.24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54포인트(0.20%) 오른 776.0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7원 내린 1,310.9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공매 실적을 매주 보고 받받기로 하는 등 부실 사업장의 정리·재구조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경·공매 실적 점검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 8월 전 금융권에 'PF 재구조화·정리 지침'을 배포하고 금융사로부터 '경·공매 처리 계획서'를 제출받은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이복현 금감원장이 지난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PF 부실채권 정리의 골든타임은 10∼11월"이라고 언급해 금감원의 PF 재구조화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5월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 평가분류를 3단계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공매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강화된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안을 적용한 결과, 경·공매 대상인 부실우려 등급은 13조5천억원으로 전체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의 6.3%에 달했다. 금감원은 경·공매 착수 현황, 1·2차 경매 운영현황, 최종 낙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이 소액신용대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150억원 추가 등 총 1,650억을 서민금융 지원에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대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1500억원을 모아 금융위가 선정한 19개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를 중심으로 '대부업체 저금리 자금지원'을 실행한다. 자회사별 지원금액은 △우리은행 420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000억원 △우리저축은행 80억원 등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말까지 96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또한 자체 선정한 우수대부업체에 대해 9월말까지 76억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추가로 우리은행이 420억원을 지원하면 총 1383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우리은행은 당국 및 은행 자체 선정 우수대부업체에 최대 1.5% 우대금리를 적용해 서민에 대한 신용공급을 늘리고 이자부담은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서민금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제1회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Hana Power On Care)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수원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부모, 양육 관련기관 종사자 및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 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문가 초청강연 시간에는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 부모가 견지해야 하는 태도와 긍정적 육아를 위한 노하우를 참석한 부모님들과 공유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패널들과 부모님들이 양육과정에서 겪었던 실제 어려움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양육 실천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미래 희망인 우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인의 몸·마음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리 행태,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한 '2024 한국 웰니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뜻하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한국에서도 일시적 유행이 아닌 다양한 산업의 지속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금융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한국 웰니스 보고서'는 웰니스의 다양한 영역 중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현대인의 인식과 행동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현황을 살펴보는 ▲한국인의 건강 인식 ▲한국인의 신체 건강 ▲한국인의 정신 건강과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을 알아보는 ▲건강관리에 진심인 베이비부머 ▲건강 자립 지향 2차 베이비부머 ▲힙한 건강관리 중인 Z세대’로 구성됐다. 먼저 '한국인의 건강 인식' 부분에서 한국인은 자신의 건강나이를 실제나이보다 평균 1세 어리게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나이 노화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브링업 앤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의 ‘5,000만 원 이내 원금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70%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한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바꿔주는 것이 골자다. 신한은행은 총 2,000억 원을 저축은행 고객 전용 대환대출 한도로 운영하고, 절차를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 시점 기준 대상 고객 약 1만2,000명이 이자 감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신한금융은 예상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사전 신용관리 가이드 제공과 취약차주 전담창구 운영, 서민 금융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신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신용 상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실천 의지를 담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