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관악생활관 식당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독려를 위해‘천원의 아침식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김문기 부행장과 서울대학교 김성규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대 관악생활관 식당에서는 5천원이던 식권을 농협은행의 기부로 1천원에 판매했다. 총 250여명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 받았다. 농협은행 김문기 부행장은“학생들에게 우리 쌀 소비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986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먼저, 한국공인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각종 결제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무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회원 소속 법인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
【 청년일보 】 국내 저출산 기조 심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국내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6개 지역에 일요영업점을 운영하는 등 국내 외국인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삶과 생활을 돕고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눈길을 끌고 있다. ◆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6개 지역 운영...하나은행, 2003년부터 외국인 대상 일요영업점 개시 24일 법무부 출입국과 외국인 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60만명으로, 이 중 장기체류 등록외국인은 약 139만명에 달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 26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의 국내 금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사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영업점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2003년부터 ▲의정부금융센터 ▲포천 ▲김포 ▲을지로금융센터 ▲을지로6가 ▲구로 ▲대림역 ▲원곡동외국인센터 ▲원곡동외환센터출장소 ▲남동산단금융센터 ▲평택외국인센터 ▲용인 ▲대구 성서 ▲김해외환센터 ▲천안역 ▲광주
【 청년일보 】 유령회사를 설립해 허위로 계좌를 만들었더라도 그 과정에서 은행 심사가 부실했다면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 5월 모르는 이로부터 "계좌를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을 받은 뒤 실체가 없는 회사를 설립하고 회사 명의 계좌를 타인에게 양도해 은행의 업무를 방해하고 전자금융거래법을 어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해 7월 계좌로 입금된 400만원을 임의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1심과 2심은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보고 직권으로 2심 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의 기존 판례는 계좌개설 신청인이 금융거래 목적 등을 허위로 제출하더라도 이를 은행 직원이 철저히 검증하지 않았다면 위계(僞計)로 은행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건에서도 대법원은 "피해 금융기관의 업무 담당자가 (사업자등록증 등 기본서
【 청년일보 】 올해 국정감사(이하 국감) 시즌이 임박하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부당대출, 횡령, 배임 등 연이은 은행권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진 만큼, 이번 국감에서는 금융그룹 회장들과 은행장들이 줄소환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는 내달 10일부터 금융위원회·예금보험공사·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을 시작으로 국감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어 14일엔 캠코·한국주택금융공사·신용보증기금, 17일엔 금융감독원이 예정돼 있으며 22일에는 금융위와 금감원 종합감사가 진행된다. 금융분야를 주로 다루는 정무위는 이번 주 금융당국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국감 일정과 증인, 참고인 등을 여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실은 "지난 23일부터 안건과 더불어 출석자 명단을 두고 협의에 들어갔다"면서 "국회 출석자 명단은 오는 26일쯤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융권에는 올해 금융분야에서 ▲우리은행 부정대출 ▲가계대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티메프 사태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 청년일보 】 은행 점포가 가장 많이 줄어든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와 부산, 경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부산진을)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은행 점포가 가장 많이 줄어든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로 나타났다.이어 부산과 경남 순이었다. 4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저축은행 점포 수는 2020년 4천488곳에서 올해 8월 기준 3천837곳으로 651곳 감소했다. 서울(255곳)과 경기(117곳) 지역의 은행 점포가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올해 8월 기준 전국 은행 점포의 50.8%가 서울(32.4%)과 경기(18.5%)에 집중돼 있다. 비수도권 가운데서는 대구(55곳), 부산(48곳), 경남(32곳), 경북(23곳), 인천(20곳), 전남(18곳) 순으로 은행 점포가 감소했다. 4대 시중은행의 경우 2020년 기준 적자 점포 비율이 6.2%였지만, 5년간 3천303개 점포 중 513개를 줄여 적자 점포 비율이 3.1%로 감소했다. 지방은행은 2020년 기준 적자 점포 비율이 48%였지만, 5년간 911개 점포 중 111개를 줄여 적자 점포 비율이 17.6%로 떨어졌다. 부산은행은 2020년 적자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를 개최하고 신학기 현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수협은행·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은행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1968년생인 신 후보자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 전략·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수협은행 행추위 관계자는 "신 후보자는 수협은행 내에서 영업·기획·전략·재무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해 사전검사에 돌입한다. 24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사전검사를 거쳐 내달 초 정기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전검사란 정기 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주 동안 수검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다. 금감원은 내년에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을 계기로 검사 일정을 앞당겼다. 올해 우리은행에서 180억원대 규모의 사기 대출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대규모 부당대출이 연달아 이뤄진 만큼, 금감원은 내부통제 부문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와 관련한 적정성 등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중국 다자보험그룹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정기검사 결과 경영실태평가에서 3등급 이하를 받으면 자회사 편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일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문화재단(이사장 박형준)과 함께 지역 청년 문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맛있는 콘서트'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4년 4월 2일 산업은행과 부산문화재단이 체결한 '부산지역 문화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에 따라 청년 대상 문화예술 활동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적극적인 금융지원 중이며, 이번 문화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권준희 대표이사)가 그룹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내부통제 교육 및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윤리경영 브랜드인 'ALL바른iM' 은 “‘나’부터 바른, ALL바른 금융을 만듭니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권준희 대표는 “나로부터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을 포함한 부서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사내에 전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iM투자파트너스는 경영진과 부서 리더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내부통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면 교육을 포함해 연간 2회 내부통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또한 투자, 관리, Compliance 부서 리더들은 분기별로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업무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권 대표는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은 기업문화로서 효과적인 통제 정책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개선이 급선무”라며 “경영진과 부서 리더들을 시작으로 향후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내부통제 및 윤리교육 강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BGF리테일(대표 민승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 또는 ‘i-ONE U 통장’을 신규 개설한 후 해당 계좌를 BGF리테일 인출금송금계좌로 등록한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DB손해보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 가입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1사업장당 최대 200만원이며 별도의 서류작성 없이 계좌개설 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금융사기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CU편의점 가맹점주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안녕(Bye)’ 이라는 의미로 양 손을 흔들며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은 한국증권금융 김정각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코스콤 윤창현 사장을 지명했다. 황성엽 사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영증권 임직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외부 경관조명을 소등했으며, 전사적인 다회용품 사용 장려, 냉방기 실내 건강 온도 설정, 대기전력 절약 등의 방법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