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순수(Pure-play)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 전환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서며, 2025년 연간 매출 4.5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의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조599억원 증가한 4조5천570억원을 기록했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2조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7천478억원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조2천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동 기간 영업이익은 5천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천136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뚜렷한 수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1조원 규모 이상의 계약을 3건 체결하는 등 연간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07건, 위탁개발(CDO) 164건이며, 누적 수주 총액도 212억불을 달성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래 성장을 위한 구조적 전환과 전략적 투자를 차질 없이 이행했다. 먼저
【 청년일보 】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 변화를 정확히 읽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2026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 2026년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변화 방향을 점검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회는 오는 1월 28일 오후 3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2026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방향과 K-BIO의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키움증권 허혜민 팀장이 ‘2026년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전망’을 중심으로, 향후 주목해야 할 주요 산업 트렌드와 정책·규제 변화, 국내 기업의 사업 전략 수립 시 고려사항 등을 제시한다. 이어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조영국 대표는 ‘JPMHC 2026을 통해 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트렌드’를 중심으로,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와 글로벌 투자·협력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이 JPMHC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 청년일보 】 휴메딕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을 태국에서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 3개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금번 심포지엄은 태국 유통 협력사인 엠앤비타이(MNB Thai)와 함께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연자로 참석한 태국 핵심의료진들은 약 100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를 소개하고 시술법을 선보였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HA를 기반으로 한 주사용 필러로 시술 시 원하는 부위에 자연스러운 불륨감 및 윤곽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술 시 점성 및 탄성의 균형을 통해 정교한 형태(쉐이핑)와 안정적인 유지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의료진의 편의성을 위해 주입감과 조작성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금번 태국 시장 출시는 엘라비에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가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개최, 정재훈 사장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한다는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준법 및 윤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CP 문화 내재화 및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CP Management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를 포함해 ▲CP 준수를 위한 사전업무 협의체 DCPC(Donga-A Compliance Committee) 운영 ▲CP 기준 및 CP 위반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 실시 ▲그룹 내부 고발시스템 및 사업관계자 Help-Line 고발시스템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동아에스티는 2018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이 연말 바자회 및 경매를 통해 거둔 약 5천만원의 수익금을 장애인 자립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연말 바자회와 경매를 이어오고 있다. 2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연말 바자회 및 경매를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최대 수익금 약 5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연말에 실시한 바자회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 공장에서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운영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한락스, 해피홈 세탁세제, 와이즈바이옴, 웰니스 반려견 사료 등 유한양행의 주요 제품과 함께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이 판매됐다. 이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점심시간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경매가 진행됐다. 경매에는 일평균 약 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 기증품인 주류와 스포츠 용품을 비롯해 유한양행 광고 모델이 기부한 애장품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은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낙찰되며 행
【 청년일보 】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25년에 제약 부문과 신약 부문 모두에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 접근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연구개발(R&D)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22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지난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천552억원을 기록했다. 제약 부문에서는 핵심 품목들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며, 영업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천338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3년부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영역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전략의 성과로 사업 전반의 시너지가 확대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영업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지난 2023년 125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연매출 238억원을 달성하며 회사 성장을 이끄는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에는 바이오탑 매출이 3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탈모치료제 제품군도 특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헤어그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피
【 청년일보 】 대웅재단이 올해도 유망 연구자가 연구와 학술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웅재단은 젊은 의과학자의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총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감염·내분비·종양·신경질환·안과·노화 등 다양한 질환 영역을 아우르는 총 17개 분야에서 지원이 접수됐다. 지원자는 역대 최다인 159명으로 집계됐고, 산학계 전문가와 교수, 임상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의 연구자에게는 각 연구자당 최대 5천만원 규모의 연구비가 2026년 11월까지 지원되며, 연구 결과물의 권리는 연구자에게 귀속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졌다. 1차에서는 연구의 내용과 연구계획의 적절성, 독창성 및 혁신성, 영향력 및 파급력, 예산의 적절성, 연구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여부를 판단했다. 이어 2차 평가에서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구두평가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연구 내용과 연구 가치, 연구자 역량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이 CP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하는 등 CP 조직 정비 및 CP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선포식에서 CP 강화를 통해 조직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 신뢰도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올해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내재화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시 점검 체계에 기반한 선제적 위기관리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윤리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공식 인정 받았다. 또한 CP 도입 이후 ▲CP 전담조직 구성 ▲자율준수 편람 제작·배포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선제적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에 힘써왔다. 올해는 기존 CP실을
【 청년일보 】 HK이노엔이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의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 올해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임상 3상에 돌입한다.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20일자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 ‘IN-B00009(성분명: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임상 3상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HK이노엔은 40주간의 투약을 연내 완료하고 신속히 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B00009’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9월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총 313명을 모집했다. 이번 임상 3상은 강북삼성병원을 포함한 총 24개 의료기관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국내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IN-B00009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는 기저치 대비 40주 시점의 체중 변화율과 체중 감소율 5% 이상인 시험 대상자 비율이다. IN-B00009는 2024년 글로벌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
【 청년일보 】 제약사들이 저용량 고혈압 복합제를 비롯한 다양한 고혈압 치료제를 출시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자 1천만명과 시장 규모 2조4천억원으로 추산되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해서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오는 3월 고혈압 치료용 저용량 2제 복합제 '트윈로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윈로우는 유한양행이 작년 11월에 출시한 저용량 3제 복합제 '트루셋'에서 이뇨제 성분을 제외한 2제 복합제로, 텔미사르탄 20㎎과 암로디핀 2.5㎎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도 이르면 3월 저용량 2제 복합제 텔미누보에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을 결합한 '텔미누보 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8년까지 텔미누보 관련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앞서 종근당은 작년 11월 세계 최초로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확보한 복합제 텔미누보 20/1.25㎎을 출시했다. SK케미칼도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텔암클로는 유한양행이 허여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유한양행 3제 복합제 트루셋과 성분·용량이 같다. 대원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이달디핀정(성분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28일 국내 제약업계에 찬물을 끼얹는 ‘약가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바로 제네릭(복제약) 약가를 현행 53.55%에서 40%대로 낮추는 내용의 방안으로, 제약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 같은 약가제도 개선안이 발표되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59개 국내 제약사가 응답한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제네릭 약가 인하로 인한 대규모 투자 축소와 경영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가가 40%대로 개편 시 59개 제약사의 총 연간 예상 매출손실액은 총 1조2천144억원에 이르고, 기업당 평균 매출손실액은 233억원에 이르며, 기업당 평균 51.8%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연구개발(R&D) 비용은 2024년 1조6천880억원 대비 4천270억원이 줄어들고 설비투자도 2024년 6천345억원 대비 2천3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는 이처럼 전망되는 문제를 최소화하려면 약가제도 개편을 제약산업과 국민보건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 평가를 진행한 이후에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국내 제약업계의
【 청년일보 】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일 2026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권기범 회장을 임기 2년의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권 회장은 동국제약 창업주 故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 1989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2012년 뉴욕대(NYU) 등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이어 1994년 기획실장으로 입사했고, 2002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05년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에 취임한 권 회장은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신제품·수출 강화 등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권 회장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협회 부이사장 겸 바이오의약품위원장을 역임했고, 2025년 6월부터 현재까지 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권기범 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선임된 직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발전, 보호를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해 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윤웅섭 현 이사장과 권기범 차기 이사장의 공식 이·취임식은 오는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