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로앤컴퍼니는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 2024년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머쥐며, 리걸테크 최초 3년 연속 정부 포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국무총리상은 2023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시상으로 매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주희·이해민 의원,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로앤컴퍼니는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선보이며 법률 산업에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에
【 청년일보 】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은 자사가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200가정(11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7월 100가정을 넘어선지 불과 4개월 만에 수혜 직원 수가 배로 늘어난 것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 경감은 물론 업무 효율도 크게 높였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에서 1월부터 시행중인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천만원(세후 기준)을 지원한다.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3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쌍둥이 등 다둥이 가정은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한다. 당초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두 곳만 도입했으나 일·가정 양립과 업무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가시적 효과를 보이면서 한화비전, 아워홈 등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 계열사로 확대 됐다. 제도 시행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수혜 가정이 200가구를 넘어선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수혜 인원은 ▲아워홈(60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43명) ▲한화세미텍(23명) ▲한화갤러리아(21명) ▲한화비전(18명)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의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지난 1일 서울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사내 AI 컨퍼런스 ‘AI CON’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첫 행사임에도 수백 명의 임직원과 글로벌 AI 리더들이 참석해, 고객의 쇼핑 맥락을 AI로 읽고 커머스 전 과정에 내재화하는 ‘AI 네이티브’ 전환의 신호탄을 쐈다.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OpenAI 코리아·구글 코리아·NNT·EY컨설팅 등 글로벌 AI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AI가 가져올 커머스 생태계 변화와 콘텐츠 커머스의 확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가 가져올 커머스 생태계 변화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전략 ▲현업 실무진의 실제 AI 적용 사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술 트렌드부터 실무 적용까지 CJ온스타일의 AI 도입 전 과정을 폭넓게 다뤘다. 도입 세션에서는 라이브 방송 콘텐츠 제작부터 모바일 앱 고객 경험까지 커머스 전 영역에서 실행 중인 AI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CJ온스타일은 콘텐츠 제작·운영 역량에 AI를 결합해 고객과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콘텐츠 기반 AI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지난달 25일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민 가게 사장님 모임 ‘배민프렌즈’ 파트너들과 배민커넥트 라이더 커뮤니티 ‘배라모(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가 함께한 상생간담회 ‘배민프렌즈와 함께하는 배라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간담회는 신뢰·안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상생배달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가게 업주, 라이더, 배달의민족 임직원 등 약 40명이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참여형 상생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는 업주와 라이더가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매장 운영과 배달 과정에서 느낀 고충을 서로의 관점에서 설명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응원메시지도 전달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주와 라이더가 역할을 바꿔 상황을 체험하는 ‘롤플레잉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식배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서로의 입장에서 경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는 배달의민족 교육담당자들도 참석해 배달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수렴한 내용은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포함한 우아한청년들의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코앤조의 패치 전문 브랜드 소온하루 멜팅 도트 링클 패치가 지난 10월 29일 첫 론칭 이후 단 3회 방송 만에 누적 판매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50~60대 고객층의 깊은 주름 고민을 집중 공략한 주름 특화 패치로, 론칭 직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겉면 패치는 주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안쪽은 100% 화장품 성분으로 이루어진 집중 주름 케어 포뮬러가 적용돼 시니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를 동시에 불러왔다고 업체 측은 주장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복잡한 루틴 없이 간편하게 주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뷰티 니즈를 정확히 겨냥한 단독 히트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S25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이 늘어남에 따라 GS25는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은 저녁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폭립과 갈비 함박을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여기에 에드워드리 셰프만의 킥인 ‘소고기쌈장’을 밥 위에 더해 감칠맛을 더하고, 볶음김치∙어묵∙소세지 등 밑반찬을 곁들여 완성도를 높였다. GS25는 고객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자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구매 후 GS ALL 멤버십 적립 시 50% 즉시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한, 10일부터 31일까지 오후 5시~9시시 내 도시락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해 저녁 시간대 혜택을 높였다. 한편, GS25는 이번 도시락 출시를 시작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와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우선 디저트 상품으로 ‘에드워드 리 피스타치오 컵케이크’를 2일 함께 선보인다. 촉촉한 초코 시트에 진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층층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마곡프리미엄점’을 이달 3일 처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마곡프리미엄점은 향후 신규 출점 점포뿐 아니라, 기존 점포 리뉴얼 시에도 기준이되는 표준모델로서,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점포 수익성을 개선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토타입 매장은 단순히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예비 경영주의 성공을 위한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기존 경영주에게는 경쟁력 있는 리뉴얼 방향을 제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예비 경영주는 이곳을 통해 이마트24만의 점포 경쟁력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경영주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개선과 미래 성장 방향을 바로 확인하고 본사와 리뉴얼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마곡프리미엄점을 시작으로 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권역별 랜드마크 입지에 연내 7개 프로토타입 점포를 확대하고, 2026년부터는 신규 오픈 예정인 연 650개가량 점포에 프로토타입 요소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점포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매장을 통해 기존 편의점의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 청년일보 】 통큰세일은 올 한 해 롯데마트를 이용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시그니처 행사다. 롯데마트는 연말을 맞아 제철 식료품, 대용량 가족 먹거리, 인기 완구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초특가 혜택을 제공해, 올해 마지막까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통큰세일 대표상품으로, 롯데마트는 올해 첫 반값 딸기를 선보인다. 논산∙완주∙하동 등 전국 산지에서 수확한 설향 품종의 ‘통큰 딸기(500g·팩·국산)’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7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1일 1인 2팩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외 팩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각 3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각 100g·냉장·국내산)’는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최근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 가격이 함께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진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특가 행사다. 대표 상품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은 할인가 7천99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산)’는 3천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은 2천4
【 청년일보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제 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어울림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박종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경찰청 김호승 생활안전교통국장, 아동권리보장원 고금란 부원장,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김재호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수상 어린이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며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고 우리 사회에 아동 안전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생활 속 아동 안전, 아동 실종 예방, 아동 학대 예방의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종·유괴 예방 수칙 알리기, 경찰과 보호자에 대한 감사 메시지 등 다양한 시각이 담긴 1,6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최종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블라인드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대상 9명을 포함해 총 9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 속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2025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가맹분야 대표 모범사례 선정과 함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는 공정거래협약의 효용성을 시장에 알리고 협약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모범사례를 선별해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맹분야 공정거래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공정위가 이행 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있다. 올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세븐일레븐은 ▲점포 운영 수익성 강화, ▲안정적인 운영 지원 정책,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가맹점과의 공존·공영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정착과 점포 경쟁력 강화 노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고매출·우량입지 중심의 고수익 점포 발굴과 안정적인 초기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폐기지원 제도 등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 편의를 높이고 부담은 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정우 와인, 저지우유푸딩, KBO 야구카드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점포 수익 극대화를 위한 지원에 힘써왔다.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과 전자문서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모바일 전자영수증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전국 1만 2천여점 점포 수를 기반으로 전자영수증 이용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2022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참여 기업으로 등록을 하고 전자영수증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적립 및 결제 또는 특정 카드로 결제 시 전자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 이어 지난 4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주관 '탄소중립 이행 및 전자영수증 확산 MOU'에 편의점 업계 유일 파트너사로 참여해 기존 전자영수증 서비스
【 청년일보 】 브랜 메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고객 정보 유출을 일으킨 공격자가 '가짜 토큰'을 활용해 고객을 사칭해 민감한 API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브랜 메티스 CISO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이 의원은 브랜 매티스 CISO에 "이번 공격이 고객 정보 탈취에 목적이 있는 것인지, 쿠팡 전체 시스템 탈취에 목적이 있었는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며 "범죄에 악용된 인증키의 성격이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브랜 매티스 CISO는 "정보보안책임자로서, 공격 과정에서 기술적 요소가 어떻게 전개됐는지 알고 있지만,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직원의 동기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조사에 따르면, 공격자는 탈취한 서명키를 활용해 마치 다른 사용자인 것처럼 가장해 서버에 접근했다"며 "모든 쿠팡 인증토큰은 프라이빗 킷(Private key, 암호화된 코드)를 서명함으로서 확인이 되는데, 제3자가 쿠팡의 프라이빗 키를 활용해 가짜 토큰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이를 통해 사용자의 패스워드를 재설정하는 등의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