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GF리테일은 지난 24일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 중인 부산 물류센터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축물의 골격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건물의 주축인 대들보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 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을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안녕과 번영을 염원한다. BGF리테일은 상량문에 '대들보를 올리는 길한 날, 모든 일이 뜻대로 형통하기를 바라며, 물류의 중심으로 전 세계를 꿰뚫어 통하라'는 글귀를 적어 부산 물류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글로벌 물류의 핵심 거점이 되기를 기원하는 강건한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이날 상량식에는 홍정국 BGF 부회장과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진영호 전무,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이사 등 BGF그룹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2021년 부산광역시와 부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9월부터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물류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물류센터는 2026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 4만 7천㎡(약 1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약 3만8천평) 규모로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앞세워 ‘집 앞에서 편리하게 즐기는 글로벌 맛집’ 콘셉트로 상품 구색을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아시아 지역(태국, 일본) 현지 인기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본 과자 3종과 마루짱라면, 그리고 태국 음료 2종으로 여행객과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로 엄선했다. 일본 현지 인기상품인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는 고소하고 달콤한 인절미 초코 속에 쫄깃한 떡 젤리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상품이다. 일본 현지에서 연간 100여 종 이상 출시되는 치로루 라인업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인기 상품이다. 같은 시리즈의 ‘치로루초코 초코모찌’도 선보였는데 이 두 제품은 일본 여행 시 필수 쇼핑템으로 꼽히며, SNS 인증샷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여기에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특히 사랑받는 일본의 시즌 한정 상품 ‘컨트리맘 꿀고구마(12입)’도 들여왔다. 지난해 선보인 ‘마루짱 유부우동, ‘마루짱 튀김소바’에 이어 ‘마루짱 모찌우동’도 오는 30일 새롭게 선보인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모찌가 쫀득하게 늘어나 먹는 재미를 주는 제품으로 일본 현지 편의점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자율적인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법규 준수 여부와 상생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최우수·우수·양호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협력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제도 이행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건강한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업계 전반에 건전한 공정거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올해 추석 연휴에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28∼29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중 47.4%(중복응답)는 추석 연휴 '여행을 떠난다'고 답했다. 이중 국내 여행을 간다는 응답은 작년 추석 조사 때보다 20.6%포인트 높아진 30.5%를 차지했고,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응답 비율은 16.9%로 10.5%포인트 높아졌다. 국내 인기 여행지는 강원도(27.2%), 경상도(26.6%), 제주도(25.9%) 순으로 나타났고, 해외는 일본(39.6%), 동남아시아(20.7%), 미주(11.2%) 순이었다. 여행 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국내여행은 평균 4.5일, 해외여행은 평균 6.4일이었다. 조사 대상의 29.3%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개인 휴가를 사용해 더 쉬겠다고 답했다. 올해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로는 '용돈'이라는 답변이 41.6%(중복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과일(19.6%), 건강기능식품(16.2%), 정육(15.3%) 등의 순이었다. 용돈은 1인당 평균 10만∼20만원을 준비한다는 답변이 40.4%로 가
【 청년일보 】 홈플러스의 소유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이번 사태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며 홈플러스에 2천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MBK는 "홈플러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자사 운영 수익 중 일부를 활용해 최대 2천억원을 홈플러스에 증여한다"고 24일 발표했다. MBK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PE)로 2015년 홈플러스를 7조2천억원에 인수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업종의 부진 탓에 장기간 경영난을 겪다 올해 3월 법정 관리를 신청했고 현재 회생 목적의 기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MBK는 증여와 보증 등 방법을 통해 홈플러스에 3천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조처에 따라 MBK가 홈플러스에 투여하는 자금은 모두 5천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MBK는 "홈플러스 M&A(인수매각) 과정에서 인수인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5천억원 지원은 기업 회생이나 워크아웃 사례에서 대주주가 기업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자금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MBK는 이날 별도의 공식 사과문을 배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홈플러스 기업 회생은 단순한 재무적 실패가 아니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국내 난민 인정자 가정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및 멘토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일환으로, 법무부 등록 비영리단체이자 난민 보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피난처와 협력했다. 대상은 앙골라,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을 배경으로 가진 국내 난민 가정의 청소년이다.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비자신청센터의 수익금을 활용해 ▲학업 및 특기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 지원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맞춤형 정서 지원(멘토링 프로그램) ▲한국문화 이해 및 관심 증진을 위한 여행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진로 설계, 강점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춰 대학생 멘토와 정기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월에는 하나투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방학 중인 청소년과 가족들이 안동과 영주 일원에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험이 높고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난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유의미한 성과도 거두었다.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학업 만족도와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아이디어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상품을 구성해, 주방용품, 문구용품 등 약 20종을 선보인다. 먼저, 주방에서의 정리력을 높여주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쌓을 수 있는 주방걸이’는 싱크대 상부장 하단에 걸어 자투리 공간을 수납 공간으로 바꿔주며, 2단까지 결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별도 시공 없이 선반에 걸어 사용하는 구조로, 책상·옷장·수납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우유팩 클립’은 우유팩 상단에 씌워 내용물이 새거나 냄새가 섞이는 것을 방지해 위생적인 보관을 돕는다. 또한, 투명한 소재로 유통기한 확인도 용이하다. 십(十)자 구조에 네 개의 다리를 접고 펼 수 있는 ‘실리콘 접이식 냄비 받침’은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다리를 두 개만 펼치고, 나머지는 세워서 휴대폰 거치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메모나 택배 정리 등 일상에 실용성을 더해주는 문구용품도 준비했다. ‘점착 메모 만드는 글루펜’은 펜 타입의 소형 접착제로,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풀이 마르기 전에 붙이면 일반 접착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시암피왓그룹과 공동 큐레이션을 통해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 등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에 위치한 에이치바이에이치(HBYH)와 비클린(B.CLEAN) 매장에서 태국 브랜드 3종의 대표 상품들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바이에이치와 비클린은 현대백화점 자체 편집숍으로 각각 라이프스타일과 클린뷰티에 특화돼 있다. 공동 큐레이션은 한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태국 현지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2월 시암피왓그룹과 커머스 노하우 교류 및 리테일 혁신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간 협업의 일환으로 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매종 크래프트(Maison Craft)', 뷰티 브랜드인 '글라(GLA)'와 '허브앤미네랄(Herbs&Minerals)'이 현대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 매종 크래프트는 태국 각지의 장인과 협업해 전통 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로 유명하다. 현대백화점 점포에서는 수공예 테이블매트 등을 선보인다. 글라와 허브앤미네랄은 친환경 뷰티 브랜드로 손 세정제, 보디 클렌저 등을 소개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 상품은 한 번의 구독으로 배민의 무제한 무료배달과 광고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상품은 상시 프로모션이 적용돼 월 1만3천990원(정가 1만5천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단독 이용(1만4천900원)할 때보다 저렴하다. 배민은 배민클럽 신규 및 재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클럽 가입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천990원, 가입 이력이 있는 재가입자는 첫 달 9천990원에 제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선착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제휴상품가입자 100명에게 1만 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제휴 상품은 지난 10일 티징 광고가 공개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 ‘내 밥친구, 유튜브를 소개해요’’ 사전 이벤트에는 수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기도 했다. 대체로 먹방 브이로그나 맛집투어, 레시피 영상 등 음식 카테고리에 대한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보장범위를 업계 최대 규모로 확대한 ‘고보장 시간제보험’을 선보이며 라이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은 대물, 자손, 법률 등 보장범위를 업계 최대 규모로 확대했음에도 보험료가 820원으로 최저 수준에 가깝게 설정해 라이더 안전망 확대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한다. 우아한청년들은 KB손해보험과 함께 ‘고보장 시간제보험’을 11월 1일부터 출시한다. 고보장 시간제보험은 현장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한 보험으로 라이더가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기존 시간제보험 장점을 유지하면서 대물·자손·법률비용까지 보장항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대물배상’ 한도는 기존 2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됐고 ▲신규항목 ‘자손(자기신체사고)담보’도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되며 ▲새롭게 추가된 ‘라이더 법률비용지원’은 변호사 선임, 형사합의 지원 등 관련해 최대 3천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번 고보장 보험의 비용은 시간당 820원으로 책정해 기존 상품 대비 부담은 최소화하고 보장범위는 최대화했다. 820원으로 적용되는 시간제보험료는 최초 도입시기 대비 53.7% 낮춘 것(1천770원→820원)이다. 저렴한 비용과 넓
【 청년일보 】 CU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혼자서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CU는 늘어나는 명절 간편식 수요에 따라 올해 추석 간편식 라인업을 예년 1종에서 올해 7종으로 확대 출시했다. 정찬 도시락, 모둠전, 갈비, 잡채 김밥 등 명절 한상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한가위 11찬 도시락(7천500원)’은 달짝지근한 특제 소스로 구워낸 떡갈비를 비롯해 오미산적, 표고버섯전, 부추전, 김치전 4종과 고사리·시금치 등 나물, 떡까지 더해 명절 밥상의 풍성함을 그대로 담아냈다. 동그랑땡, 깻잎전, 오미산적 등 다양한 전을 푸짐하게 구성한 ‘모둠전(8천900원)’과 달콤 짭조름한 특제 양념에 재워낸 촉촉하고 부드러운 ‘돼지 갈비(7천900원)’ 단품 도시락도 나온다. 이 밖에도 ‘너비아니 삼각김밥, 김밥(각1천400원, 3천300원), ‘잡채 삼각김밥(1천300원)’, ‘당면 없는 잡채 양념김밥(3천400원)’ 등 명절 대표 반찬을 활용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추석 연휴를 맞
【 청년일보 】 GS25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혜자추석명절도시락’을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혜자추석명절도시락’은 9칸으로 구성된 전용 용기에 흑미밥, 김치볶음밥, 고구마밥 등 3종류의 밥과 함께 ▲고추장갈비양념제육 ▲너비아니구이 ▲잡채 ▲3색 나물(도라지·고사리·명태무말랭이무침) ▲모둠전(산적·동그랑땡·김치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후식으로 콩가루쑥찹쌀떡까지 더해 명절의 정취를 더욱 살렸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9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홍혜승 GS25 도시락 상품기획자(MD)는 “명절 도시락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으며 GS25 대표 시즌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도시락은 물가 부담 속에서도 고객이 든든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을 통해 시즌 한정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