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슈퍼가 스마트팜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 방식이다. 온도나 습도는 물론이고, 광량과 이산화탄소 등 농산물이 생육하기에 필요한 각종 변수를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산성 악화라는 위기에 직면한 최근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팜은 CA 저장 기술과 함께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도 이상 기후로 인해 농산물의 품질 및 수급의 불안정성에 대응하고자 균일한 품질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이 강점인 ‘스마트팜’ 농산물을 적극 확대한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해 운영한 스마트팜 농산물의 품목 수는 약 30여개로, 2023년과 비교해 40% 이상 늘렸다. 스마트팜 농산물을 찾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의 스마트팜 농산물 매출은 2021년부터 매해 두자릿 수 이상 신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5%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 스마트팜 농산물 총 50여개 품목을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2030 고객들에게 명동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MZ고객들이 'LTM ART FESTA'를 즐길 수 있도록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TM Pop-up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MM성수'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은 MZ세대들에게 단순한 쇼핑의 장소를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명동 상권은 30대 방문이 많은 가운데 기혼 및 가족 단위 비중이 높고, 성수동은 20대 여성의 비중이 높아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LTM Pop-up'를 통해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MZ세대들에게 롯데타운 명동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호주 출신의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는 어린 시절 및 수년간의 세계 여행 및 해외 거주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각 국의 도시 풍경을 유쾌한 색감과 역동적인
【 청년일보 】 지난 2월 신용평가사의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통보 이후 열린 재심에서 MBK파트너스가 상환전환우선주(이하 RCPS) 상환 조건 변경 외에도 1천억원 한도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용평가사들은 2월 중순 첫 기업설명(IR) 미팅 이후 홈플러스 측에 등급 하락 가능성을 경고해왔다고 주장하지만, MBK는 재심 당시 제출한 추가 자료들은 오히려 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반박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월 25일 오후 4시께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단기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하락하게 될 거라는 정기평정 결과를 전달받았다. 한기평은 홈플러스에 재심 신청 의사가 있는지 물으며 관련 절차를 안내했고, 홈플러스는 이튿날인 26일 오전 곧바로 재심을 요청했다. 등급평정 재심은 이전과 달라지는 사정이 있어야 한다. 당시 홈플러스가 제출한 신용등급 하락 방어 자료는 크게 2가지였다. 하나는 홈플러스가 발행한 RCPS 상환 조건 변경이다. 이는 지난달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 청년일보 】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저임금위) 심의가 22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각 9명씩 총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연다. 앞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최저임금위에 심의를 요청했다. 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 수준을 의결해 심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내 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최종 시한은 6월 말이나, 이 기간이 지켜진 것은 9차례에 불과하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이인재 최저임금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이 모두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후 비공개로 전환되는 회의에서 위원들은 노동부 장관의 심의 요청을 정식으로 보고받고, 앞으로 회의 일정 등을 논의한다. 위원들의 임기는 3년으로, 지난해 임명돼 내년까지 활동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근로자위원 2명이 교체됐고 다른 위원들은 기존과 같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급 기준으로 사상 처음 1만원을 넘었으나 인상률은 1.7%(170원)로 2021년(1.5%)을 제외하면 역대 두 번째로 작다. 이에 내년 최저임금은 인상률이 얼마
【 청년일보 】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정식 출범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소비자와 업계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쿠팡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한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입점 업체 확대와 배송 서비스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10월 베타 서비스를 거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지난 3월 12일 공식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내외적 구성을 보면, 네이버가 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국내 포털 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의 점유율을 가진 네이버의 장점이 십분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쇼핑 추천 서비스다. 네이버의 개인화 추천 기술인 ‘에이아이템즈(AiTEMS)’의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사용자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한 초개인화 추천을 통해 상품, 혜택, 프로모션을 맞춤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쇼핑 목적에 따라 '네이버 가격비교'와 'AI 추천쇼핑'을 구분
【 청년일보 】 G마켓은 신규 브랜드 협업 프로모션 ‘올인’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1회차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편’으로, 하루동안 혜택을 집중한다. 올인은 핵심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G마켓의 신규 프로모션으로 분기 1회 올인 브랜드를 선정, 마케팅을 집중하여 매출을 극대화하는 행사이다. 24시간 동안 주요 기획전 코너, 특가딜 코너 및 다양한 알림 아이콘을 통해 G마켓 내에서 올인 브랜드의 노출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SNS와 광고 등 외부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집중한다. 인플루언서의 상품 리뷰 코너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여기에 참여 브랜드 상품에 할인을 더하고, G마켓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도 기획해 선보인다. 추가 혜택을 더한 라이브방송도 집중 송출해 G마켓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G마켓은 올인 프로모션이 빅브랜드와의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판매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을 벗어나, 신제품 소개 등 다양한 상품 컨텐츠를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브랜드 마케팅 채널 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올인 프로모션의 첫 파트너사는 아모레
【 청년일보 】 GS더프레시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직접 생산·재배한 토마토의 매입 규모가 누적 200톤(t)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지난 2021년부터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의 협력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판로 확대를 위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직접 생산·재배한 토마토를 매입 및 판매하는 것은 물론 푸르메소셜팜 설립 때부터 토마토 품종 선정, 상품 기획 등 농산물 유통 관련 재능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GS더프레시가 판매하는 ‘프리미엄 스낵토마토’는 꼭지가 제거돼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며 높은 당도와 얇은 껍질,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500g과 750g 두 가지 중량으로 GS더프레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 및 마케팅·홍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매출 신장도 이뤄냈다. 출시 초기인 21년 7~9월 대비 올해 1분기 ‘프리미엄 스낵토마토’ 매출 신장률은 무려 30배에 달한다.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신선MD부문 임직원들이 푸르메소셜팜 소속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방울 토마토를 가꾸고 수확하는 것은 물론 선별, 포장 과정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스토어’에서 ‘오일간의 오감만족’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 내 온누리스토어 정식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기획전으로 5일장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100여개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며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5% 중복 할인 쿠폰,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찬원 추가 할인 등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온은 최근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고 온누리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롯데온 메인 화면 중단의 퀵메뉴 또는 온누리스토어를 검색해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전국 514개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입점해 4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며, 온라인과 전통시장 간 유통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제 롯데온의 고객은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오프라인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자체의 10% 할인 혜택,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 등 장점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본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이베리코 베요타 6종(목살·갈빗살·황제살 등) ▲속초 동해 닭강정 1kg ▲국내 가공 진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혜택을 담은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5명으로 9년만에 반등하며, 관련 유아 용품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행사다. 특히 5월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출산아 비중이 높았던 상위 달 중 하나로 롯데백화점의 2024년 5월달 유아 상품군 매출은 15% 신장, 매출 규모로도 상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유아 및 키즈 수요가 집중되는 5월을 맞아 특별 페어를 마련해 출생 및 발육기에서부터 유아, 발달기에 이르기까지 성장기별 수요에 특화한 단독 팝업, 신규 매장, 한정 특가, 체험 콘텐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키즈 매출 1위 점포인 잠실점에서는 ‘줄즈’, ‘베네피아’, ‘에그’, ‘무무슈’, ‘리우드’, ‘블루독베이비’, ‘압소바’ 등 총 12개 브랜드가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 특히 프리미엄 수요가 큰 잠실 상권에 맞춰 25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내 최초 ‘줄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줄즈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고급 유모차로 유명하다. 세계 최초로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 소재 커피전문점 읍천리382 송파역점에 ‘모두의 민트트랙’ 1호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민트트랙은 휠체어나 유아차, 보행기를 이용하는 고객도 외식 매장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계단이나 턱에 경사로를 설치해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대상 전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경사로 제작 업체 한국경사로와 손잡고 진행한다. 순수 비영리단체인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 보조기구 지원 등 장애 없는 세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배민의 후원을 바탕으로 따뜻한동행이 대상 가게를 발굴 및 선정하는 등 제반 과정을 진행하며, 한국경사로가 제작과 설치를 담당한다. 배민은 경사로 제작, 설치 지원뿐 아니라 가게 이미지를 환기 시켜줄 경사로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꽃, 비둘기, 미소, 네잎클로버, 하트 등 따뜻한 분위기의 상징물을 활용해 경사로에 휠체어 트랙과 발자국을 형상화함으로써 다양성과 화합, 조화를 표현하고자 했다. 배민은 이번 1호 경사로를 포함해 7월까지 송파구 내 외식 매장 20곳을 선정해 20개의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5월과 6
【 청년일보 】 쿠팡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담은 ‘빅시즌 2025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알맞은 고객들의 다양한 선물 수요를 반영한 상품 추천관과 브랜드 특가 코너 등을 운영한다. 완구, 간식, 건강식품, 패션, 뷰티, 유아, 문구, 가전디지털, 홈리빙, 스포츠 등 14개의 다채로운 상품 카테고리에서 3만여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어버이날 선물’, ‘어린이날 선물’, ‘연휴 즐기기, 여행vs집콕’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최적의 선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대별, 카테고리별 등 맞춤형 추천을 제안한다.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제공하는 ‘단 하루 원데이 특가’ 코너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선물 고민 없이 간편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SSG닷컴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정관장·오쏘몰·광동·GNM 등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어버이날 기프트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삼인 홍삼녹용진액, 코오롱제약 전립선 쏘팔메토 옥타코사놀과 같은 중장년 남성용 건강식품부터 동국제약 마이핏 나이트 슬리밍 핑크핏 다이어트 등 중장년 여성을 위한 건강식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건강식품 3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도 매일 발급한다. 내달 11일까지는 안마의자·전기면도기·헤어드라이어 등 생활가전을 특가 판매하는 효도가전 할인행사도 연다. 코지마 테라팝 등 인기 안마의자를 최대 50만원 할인해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전기면도기, 헤어드라이어를 비롯한 필립스 생활가전 50여종은 최대 30% 할인한다. 필립스 생활가전은 SSG닷컴의 익일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SSG머니 적립 및 사은품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엄선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인 혜택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