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뜻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 업계는 향후에도 예상치 못한 기상 환경으로 유사한 사태가 반복될 경우에도 지체없이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은 최근 발생한 집중적인 호우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비수도권 지역에 다양한 유형의 물적 지원을 보내고 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시간이 갈수록 예측할 수 없는 기후가 반복됨에 따라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거나, 불행한 사건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의 대표적 산업으로써 소비자분들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은 잇따라 구호물품을 보내는 등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롯데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과 함께 롯데 계열사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지원한다. 롯데유통군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 서울 VS FC 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FC 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내한과 아시아투어를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유니폼과 굿즈는 물론 선수단 아카이브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축구팬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FC 바르셀로나와 FC 서울의 공식 굿즈 약 600여종이 선공개되며, 라민 야말 마킹 유니폼, ‘FC서울 X 짱구는 못말려’ 굿즈 등 한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경기 스코어 예측 이벤트, 팬사인회,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별 선착순 경품 및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FC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 티셔츠(5만9천원), 블랙 티셔츠(5만9천원), 머플러(4만5천원), 쿠페 베어 키링(2만3천원), FC서울의 ‘1983 저지(8만5천원)’, 클래식 카라티(7만5천원)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테무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제품 안전성 및 품질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테무가 올해 초 KOTITI 시험연구원과 맺은 품질 검사 협약에 이어 국내 인증기관과 체결한 두 번째 파트너십이다. KTC는 테무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C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내 대표 인증기관으로 국내 유통되는 제품 안전성과 품질 인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테무는 현지 기관과 협력해 국내 소비자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해 소비자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테무는 인증 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자체적으로 종합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엄격한 판매자 심사 절차와 24시간 작동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온라인 모니터링이 포함되며 수동 검토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추가로 식별한다. 위반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확인된 경우, 테무
【 청년일보 】 쿠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수행하기 위해 ‘쿠팡 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그간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8만 개 이상의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중장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지역 고용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중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개척,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성장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활동, 재난지역 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사회공헌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전문성을 높여 전사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쿠팡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위원장은 박대준 쿠팡 대표가 맡았다. 위원은 ▲여정성 (전)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정림 (전)KB증권 대표이사 ▲임혜자 (전)국민권익위원회 위원 ▲박순표 (전)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김현덕 (전)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원장 ▲김정은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 ▲손영진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오성현 전북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 정책의 전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2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자사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뉴질랜드·호주’ 패키지상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25년 첫 출시된 신상품으로, 선택관광 없이도 완성도 높은 일정과 8대 특식을 포함한 전 일정 준4성급 이상의 호텔이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적기인 대한항공 왕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대 출발과 함께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한 점에서 실속과 프리미엄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구성됐다. 우선 뉴질랜드 9일 상품은 퀸스타운과 더니든, 오클랜드 등 북섬과 남섬의 주요 6개 도시를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퀸즈타운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선상뷔페'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폴리네시안 야외온천'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알파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팜투어' 등의 체험과 관광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해질녘 귀여운 펭귄의 퇴근길을 함께 하는 특별한 체험까지 포함한다. 호주 7일 상품은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인 시드니를 비롯해 키아마, 저비스베이 등 3개 지역을 깊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본격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진행 중인 '가족 합산 마일리지 이벤트'에 대한 고객 호응이 크게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가족 합산 마일리지 제도는 등록 가능한 가족 범위를 대폭 확대해, 본인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하나의 그룹으로 묶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대상 범위는 배우자, 자녀, 친·외조부모, 친·외손자녀, 시부모, 처부모, 사위, 며느리, 형제·자매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세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가족 합산을 신청하면 1만 마일리지가 다음 달 초 자동으로 지급된다. 또한, 가족 합산 대상에 만 12세 미만 자녀가 포함될 경우 1만 원 상당의 여행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매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아이스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가족 합산 신청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합산된 마일리지는 여행 상품, 해외 항공권, 호텔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족 합산 등록은 모두투어 회원에 한해 가능하며, 등록을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사전에 모두투어
【 청년일보 】 GS샵은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에도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과채주스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은 이 같은 히트플레이션이 매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일과 야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채주스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가장 먼저 론칭한 ‘돈시몬 토마토 주스’는 스페인산 프리미엄 토마토만 사용해 착즙한 주스로, 물, 설탕, 색소, 향료, 첨가물 등을 일절 넣지 않고 저온 단시간 살균으로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GS샵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55분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를 론칭한다. 완숙 상태에서 수확한 토마토만을 착즙한 상품이다. 돈시몬 토마토 주스가 대용량 가정용이라면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는 200ml 소용량 팩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9일 오전 6시에는 ‘유니프 그린 베지터블 과채주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 1위 주스 브랜드 유니프의 프리미엄 신상품으로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브로콜리, 오이 등 초록 야채 5종과 백포도,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 바나나, 키위 등 7가지를 원료로 만든 주스다. 김혜은 GS샵
【 청년일보 】 11번가의 뷰티 브랜드 ‘싸이닉’(SCINIC)이 자외선차단 기능이 적용된 립케어 신제품 ‘UV 쉴드 에센셜 립밤 SPF20’(이하 ‘UV 쉴드 에센셜 립밤)의 활용 영상을 공유하는 SNS 이벤트 ‘마이립쉴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UV 쉴드 에센셜 립밤은 보습을 넘어 자외선 차단과 입술 주름개선을 돕는 립케어 제품이다. 멘톨의 상쾌한 플럼핑 효과를 담은 투명한 ‘클리어’와 입술 본연의 컬러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로지핑크’ 2종으로 출시됐다. 오는 27일까지 ‘싸이닉’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사용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고 ‘마이립쉴드 챌린지’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챌린저 10명에게는 ‘UV 쉴드 에센셜 립밤’ 2종을 제공한다. 이어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활용해 휴가지에서나 야외활동 중 태양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챌린지 참여가 완료된다. 우수 챌린저 3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싸이닉’ 베스트 제품을 증정한다. 싸이닉 앰버서더인 김민지 선수도 ‘마이립쉴드 챌린지’에 참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사용해 자외선으
【 청년일보 】 CU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올 여름은 더위와 우천이 반복되면서 무더위 지수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한데 이어 서울 지역의 경우 폭염 특보가 13일 연속 유지됐으며 하루 온열질환자 수가 200명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주 전국적으로 폭우가 계속된 이후 이번주부터 다시 낮 최고기온이 34도가 넘는 불볕 더위가 시작되면서 외부 활동 시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CU의 폭염 대피소는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을 비롯해 모든 고객들이 가까운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전국 점포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맹점주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4시간 운영되며 상시 냉방이 가동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지역 사회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을 강조하는 것이다. CU는 이처럼 폭염 대피소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시원하고 알뜰한 여름 쇼핑을 돕기 위해 번들 구매 할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 ‘단팥찹쌀도넛’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품질의 생지를 활용한 지름 6cm 가량의 단팥찹쌀도넛은 국내산 찹쌀을 활용하여 도넛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한 팥앙금을 채웠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내달까지 즉석식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이달말까지 숯불닭꼬치 2종(델리, 매콤) 구매 시 펩시콜라 캔(210ml)을 무료로 증정하고 통다리 2종(점보통다리, 매콤점보통다리)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초코추러스는 600원 할인한 2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내달에도 즉석치킨, 세븐카페 등 20여 종의 즉석식품에 대해 다양한 할인 증정 행사가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당일픽업’ 이용 시 치킨 7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더운 하절기를 겨냥하여 세븐카페 아이스 3종(슈퍼벤티, 라떼, 바닐라라떼)에 대해 카카오페이머니 구매시 50% 할인하며, 세븐카페 아이스 레귤러는 롯데멤버스카드(PLCC) 결제 시 90% 할인된 1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캠핑, 나들이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서울시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2025년 제 1차 홈앤쇼핑 명사초청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사초청포럼은 문화·유통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방송전반에 걸친 인공지능(AI) 성공사례 및 다양한 인사이트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홈앤쇼핑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하였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1천500여명의 협력사가 동시에 시청했다. 이번 포럼에는 현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제2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역임한 박영선 전 장관이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전 장관은 강연을 통해 “AI의 탄생은 인류가 맞이한 세 번째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유통과 산업 경쟁은 ‘같은 제품에 얼마나 뛰어난 지능을 담느냐’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내재화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생존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하며, 홈쇼핑계의 AI 인프라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삼복 시즌을 맞아 여름 미식 축제인 '서머 고메위크'(Summer Gourmet Week)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 지점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매장 곳곳에 붙어있는 QR포스터를 촬영하면 식음료(F&B)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도 매일 선착순 5천장 지급한다. F&B 상품 구매 후 엘포인트 적립, 롯데백화점 앱에서 경품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엘포인트, 아이패드 에어 13·40만원 상당의 엘포인, 에어팟맥스·22만원상당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응모고객 중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기간 각 지점에는 이른바 '전국구 맛집'이 총출동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평양냉면 맛집 '서령', 한식 파인 레스토랑 '콘피에르 셀렉션'이 계절 메뉴를 선보인다. 인천점 '반룡산'에서는 강원도식 막국수와 함흥냉면을, '진전복 삼계탕'에서는 국내산 전복과 닭으로 만든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이달 25∼31일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고객이 고른 생과일을 즉석에서 갈아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