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SG닷컴은 가공식품 중심의 ‘장보기 특가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 행사와 일자별 초특가 프로모션을 동시에 전개한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농심, CJ제일제당과 '푸드Pick' 행사를 열고 두 브랜드 행사 상품을 합산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특정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70%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심 '신(辛)' 브랜드 전품목 구매 시 '비비고 썰은배추김치(800g)'를 4천원대에, CJ제일제당 '햇반' 인기 품목 구매 시 '고메 크리스피 너겟(450g)'을 2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에는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을 진행한다. 14일 블랙데이를 겨냥해 준비한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20개입)’을 시작으로 컵 떡볶이, 컵라면, 즉석밥, 생수 등을 매일 두 가지씩 최대 60% 할인한다. 2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의 SSG머니를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연다. 이와 별개로,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는 하루 네 가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77% 할인가에 선보이는 '원
【 청년일보 】 CU는 업계 최초로 동일 권역 내 단 하루 만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를 이달 14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CU가 운영하고 있는 택배 서비스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CU알뜰택배’와 기존 택배사가 배송하는 ‘일반 택배’,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택배’, DHL을 이용할 수 있는 해외 특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CU내일보장택배는 접수 후 다음 날 원하는 곳으로 곧장 배송되는 서비스로 편의점 업계에서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송부터 수령까지 24시간 내 초고속 배송을 앞세운 서비스다.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되는 물품은 다음날 곧장 고객이 지정한 곳으로 배송된다. 현재 편의점 일반 택배가 통상 2~3일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배송은 딜리박스중앙이 담당한다. 특히, CU내일보장택배는 이렇게 빠른 배송에도 불구하고 일반 택배 대비 운임이 더 낮다. 서비스 운임은 500g 미만 3천200원, 500g~1kg 미만 3천900원, 1~3kg 미만 4천700원, 3~5kg 미만 5천400원으로 이는 동일 규격의 일반 택배 대비 최대 37% 가량 낮다. 더 빠르고 더 저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서울시와 함께 서울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정은서울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이영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봄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아동 관련 19개단체도 참여하며 기업,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을포함해 1억 원 상당의 패션, 잡화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시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할인가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전액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음악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무료음료를 제공하는 등 기부와 소비, 문화와친환경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바자회를 찾은 한 시민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10일부터 데일리 와인 시리즈 ‘TASTY(테이스티)’의 네번째 와인 ‘풀리아 프리미티보’를 새롭게 출시해 1만4천90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TASTY No.4 풀리아 프리미티보는 이탈리아 남부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 ‘프리미티보’로 만든 와인이다. 풍부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탄닌, 그리고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깊은 맛을 지니고 있어,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등과 같은 일상적인 음식들과 곁들이기 좋다. 해당 와인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이탈리아의 명성 높은 와이너리 ‘카를로 사니’와 협업해 이탈리아 와인의 매력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롯데마트에서 이탈리아 레드와인으로 판매량 최상위권을 기록중인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와 동일한 주질임에도 가격은 약 30% 저렴한 초저가 수준으로 책정했다. 카를로 사니는 이탈리아 전역의 다양한 포도 산지를 관리하며,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해 품질 높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와이너리다. 연간 1억병 이상의 와인을 생산해 전세계로 수출중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와인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
【 청년일보 】 롯데온은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 전문관인 ‘러닝 스테이션(RUNNING STATION)’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온은 본격적인 봄철 러닝 시즌에 맞춰 세분화된 고객 니즈 맞춤형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뒀다. 롯데온은 지난 3월 10일 ‘러닝 스테이션’을 오픈해 러닝에 특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여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호카(HOKA), 써코니(SAUCONY),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등 러닝 전문 브랜드의 상품을 늘렸다. 러닝 의류 및 액세서리 스타일 제안으로 쇼핑 경험을 차별화했다. 러닝 단계별로 입문용, 중급용, 전문가용 등 러닝화를 추천하고 키즈 러닝 아이템도 강화하는 방식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롯데온의 러닝 스테이션 오픈 및 이번 리뉴얼은 최근 전 세대로 빠르게 확산되는 러닝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롯데온은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4월말에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뽐런(RUN+뽐내다)’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이 자신의 러닝 아이템과 기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성 롯데온 스포츠레저팀장은 “러닝 전문관 리뉴얼을 시작으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명문장수기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다.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기부는 오는 6에서 8월까지 기업평가 및 평판 검증 등을 실시해 9월 중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법인세 체납, 법규 위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업력, 경제·사회적 기여도, 기업역량 및 기술혁신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확인서 발급과 현판이 제공되고 자사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다. 또 자금·수출·연구개발(R&D) 등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마트가 고품질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대형마트 업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최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의 부상과 고물가 지속으로 인해 매출 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주요 대형마트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형마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비식품 분야 상품을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주문하기 시작했다"며 "현재는 이와 같은 소비 패턴이 고착화돼 대형마트 입장에서는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을 올리기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짚었다. 실제 통계청의 2024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약 158조원 규모였던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 규모는 이듬해 20.2% 급증해 190조원으로 확대됐다. 이후 2022년에는 211조원에 이른 이커머스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229조원, 246조원으로 성장했다. 반면, 같은 시기 대형마트 시장은 되려 점진적으로 축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통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시장규모는 2020년 26조원에서 2022년 2.3% 감소한 24조원으로 내려앉았고, 작년까지 유사한 수준을
【 청년일보 】 편의점 업계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식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성비 중심의 즉석 섭취 식품이 적어도 1~2년간은 큰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업체들은 초저가 식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심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불황형 소비가 확산하면서 식사 대용 식품과 저렴한 음료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주요 편의점들도 과거 단종된 상품들을 다시 내놓으면서까지 이 수요를 잡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GS25는 편의점 도시락 전성기를 이끈 혜자 도시락을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로 재단장해 선보인다. 먼저 GS25는 지난 2014년 큰 인기를 끌어던 혜자 도시락인 '혜자 돌아온등심돈까스'를 출시했다. 당시 두툼한 순살 등심 돈까스에 스파게티, 소시지, 닭강정 등 다양한 반찬으로 가성비 도시락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40만개를 기록했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상품은 11년 전 구성의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고객들의 입맛과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CJ온스타일에서 대한항공 새로운 노선으로 떠나는 노팁·노옵션 포함 ‘일본 고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50분간 CJ온스타일을 통해 소개되는 이번 일본 고베 패키지상품은 대한항공의 인천-고베 직항 신규 노선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상품으로,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일정이 특징이다. 고베는 일본을 대표하는 항구 도시이자, 간사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꼽히며 오사카와 교토 역시 간사이 지역의 핵심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간사이 지역의 주요 도시를 모두 관광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노랑풍선의 고베 패키지상품은 고베·교토·오사카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프리미엄 코스가 포함돼 있으며 노팁·노옵션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 일정 객실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고베 포토피아 호텔 2박을 포함해 교토에서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케브리가와 호텔 1박으로 편안한 숙박을 선사한다. 특히 교토 숙소에서는 전통 정찬인 ‘가이세키 석식(음료 무제한 포함)’과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특별한 허니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2025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몰디브 ▲발리 ▲하와이 등 인기 허니문 여행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곳 이상 지역의 베스트셀러 상품과 부산 출발 상품까지 포함된 폭넓은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기반으로 큐레이션 된 '인기 상품 TOP5' 카테고리를 신설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지역별 특전'에서는 지역별로 ▲객실 업그레이드 ▲레스토랑 무료 이용권 ▲과일바구니 ▲초콜릿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 등을 실속 있는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아울러 숙박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지역별 특정 호텔이 포함된 상품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최대 4박(조식·중식·석식 포함 등)의 파격적인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에게는 숙박권 금액만큼의 상품가 할인이 적용되며,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을 중간 집계한 결과, 뷰티와 식품 거래액이 전년 행사 기간 대비 각각 13%, 40% 상승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있지만 자신의 외모와 건강 관리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경향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같은 기간 뷰티 거래액 상위권에 포진된 브랜드로는 ▲톰 스킨케어 ▲리터니티 ▲아로셀 ▲라비앙 ▲메디큐브 ▲블랑두부 누본셀이 있다. 모두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특히 7일 방송한 뷰티 전문 모바일 라이브쇼 ‘겟잇뷰티’에서는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 뷰티 기기 ‘톰 더글로우’ 1천대가 방송 시작 10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페이지뷰(PV)도 92만을 기록했다. 4일 편성된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 슈퍼 콜라겐 마스크팩’과 6일 선보인 ‘리터니티 율무팩’도 한 시간도 안돼 각각 8억원, 10억원 가까이 판매됐다. 슬로우에이징 열풍에 기능성 건강식품도 인기다. 식품 거래액 상위권에는 혈당과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홀베리 레몬즙, 슈퍼푸드로 불리는 ▲그레인
【 청년일보 】 GS리테일의 간편식 전문 제조 자회사인 ㈜후레쉬서브 오산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으로부터 즉석섭취식품의 전 공정(금속 검출, 가열, 세정)에 대한 ‘스마트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해썹(HACCP)은 식품 제조 공장에 사물인터넷(loT,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것)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식품 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할 항목)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을 총망라한 종합관리시스템이다. 후레쉬서브는 2008년에 설립된 이후, 2009년 국내 편의점 FF 공장 중 처음으로 해썹 인증을 받은데 이어, 스마트 해썹 인증까지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후레쉬서브는 이번 스마트 해썹 인증 과정에서 가열 공정 중 밥 짓기(취반)에서 국내 최초로 밥이 완전히 익은 상태(미반)의 온도를 자동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취반기, 스팀솥, 세정기기 등 생산설비 전반에 IoT 기술을 접목하여 내외부 온도, 설비 표시 값, 잔류 염소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기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