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이하 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이하 MFC)을 통해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FC는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현지 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BGF리테일은 최근 해외에서 K-컬쳐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최신 소비 트렌드와 현지화 요소를 적극 활용한 2세대 글로벌 점포 포맷을 기획해 하와이 CU를 전세계인들을 위한 K-컬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은 약 70평 규모의 대형 편의점으로 호놀룰루시의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위치해 있다. 특히, CU 다운타운점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Sig Zane이 디자인한 하와이안 아트 패턴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해당 점포는 'K-f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쿠팡과 공동 물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익일배송 완료율이 99.4%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쿠팡의 로켓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물류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익일배송 99.4%, 휴일배송 98%의 높은 전국 배송 완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동일 시간대 방송 대비 고객의 '매우 만족' 응답률이 4.3%p 상승해, 신속한 배송이 고객 경험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앤쇼핑은 쿠팡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으로 공동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홈플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할쿠폰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13~14일에는 배추를, 19일까지는 고창 다발무, 신고배, 흙쪽파, 고춧가루, 깐마늘, 생강 등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 할인 혜택을 적용시 남해안 생굴, 멸치·까나리액젓, 천일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양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 13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선식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딸기, 제주 밀감, 사과 등 과일류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 등이 포함되며, 카드사 제휴 할인도 제공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는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제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브랜드 락앤락 할인 행사, 국내산 계란, 과자·음료, 신상품 삼양라면 등이 할인가로 판매된다. 이 밖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는 국내산 대구, 동태, 제주산 광어회,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할인된
【 청년일보 】 CU는 올해 빼빼로데이 시즌(11월 1~11일)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4%로 크게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그중 국내외 다양한 캐릭터, 브랜드들과 컬래버한 차별화 상품의 매출은 무려 55%나 증가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CU 빼빼로데이 전체 상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신장률이 27.9%, 차별화 상품이 39.2%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한 것이다. CU는 이번 빼빼로데이를 위해 글로벌 대형 IP인 포켓몬스터의 메타몽을 활용한 단독 상품 26종을 판매했다. 해당 제품들은 우산, 키링, 에코백, 네임택, 캐리어, 넘버 패드 등 실용적인 굿즈와 빼빼로를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메타몽 제품들은 출시 전부터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키링, 핫팩 인형 등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CU올림픽광장점에 오픈한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 역시 주목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메타몽 제품들은 따리몽땅, 쫀냐미, 해리스 트위드 등 CU의 차별화 상품들의 전체 매출 중 80%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기념일에 개성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
【 청년일보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빼빼로데이(11월 1~11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귀여움도 혜택도 빼로빼로'라는 슬로건 하에 '헬로키티 손잡이텀블러', '헬로키티 핸드타올기획세트' 등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상품 10종과 테디베어 기획 상품 7종을 선보였다. 특히 세븐일레븐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단 5일 만에 준비 물량 5만개가 완판됐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올해 캐릭터 콜라보 기획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30% 증가하며 전체 신장률을 상회했다. 세븐일레븐은 산리오캐릭터즈 굿즈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만큼 내년 초 일반상품으로 재기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빅 프로모션도 소비침체 기조 속에 빼빼로데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세븐일레븐은 테디베어 기획상품 2종(테디베어 인형 기획세트, 테디베어 빼빼로 4입 기획세트)과 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했고, 테디베어 빼빼로 3종은 삼성카드, 비씨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로 결제 시 2+2행사를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전점에서 4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부터 이어진 영하권 추위로 동절기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패션, 스포츠, 리빙을 비롯한 전상품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산드로, 마쥬, 쟈딕앤볼테르 등의 패션 브랜드에서는 이른 한파에 발맞춰 F/W 신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반스, 피엘라벤 등의 스포츠·애슬레저 브랜드에서는 기능성 겨울 의류와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콩제슬래드, 티파니, 베네베네 등의 인기 키즈 브랜드에서 다운재킷과 경량패딩 등의 겨울 유아동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패션 혜택을 제공하는 '패션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널, 대현 등에서 할인/적립 혜택에 더해 10% 상당 상품권을 추가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선보인다. 결제 금액의 10%
【 청년일보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오는 23일까지 겨울 패션 대규모 행사 '패세라(패션 세일 라인업)'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패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아우터 중심의 윈터 라인업과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온의 대표 패션 행사인 '패세라'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신상과 아우터 중심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1주 차 '윈터 패션 라인업'과 연말 세일 상품 중심의 2주 차 '패션 더 블랙 위크' 테마로 진행한다. 특히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를 대비해 '아우터 릴레이 세일'도 준비했다. 빈폴패밀리, 디스커버리, 럭키슈에뜨, 룩캐스트, 쉬즈미스 등 브랜드로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는 인플루언서 픽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플루언서의 겨울 코디 6개 중 마음에 드는 스타일에 투표하면 참여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1만점을 증정한다. 2주 차인 17일부터는 '패션 더 블랙위크' 테마의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롯데온이 선정한 블랙 스몰 럭셔리 아이템을 응모하면 상품 중 1개를 선정해 1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 청년일보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노인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활동 참여를 돕는 시니어 편의점(이음가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장성관 BGF리테일 6권역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김찬용 한국부동산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익산시청 본관 4층 CU다이로운익산시청점 앞에서 진행됐다. CU다이로운익산시청점은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4월 4일 체결한 '세대를 넘어 행복을 잇는 노인 일자리 「이음가게」 업무협약'을 통해 개점한 시니어 편의점 중 하나다. 각 시니어 편의점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사회의 노인 세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연결 기회를 지원한다. 해당 편의점에서 시니어 근무자들은 발주, 상품 진열, 고객 응대 등 점포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안정적인 급여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영업을 시작한 시니어 편의점은 총 5점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업공모를 통해 총 5개 지역(서울, 경기, 충남, 전북, 부산)의 시니어클럽이 최종 선정되어 각 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가 '기분이 소비를 이끈다'는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 속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제시한 필코노미(Feelconomy)는 기분(Fee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감정과 경험이 소비를 주도하는 현상을 뜻한다. CJ온스타일의 10월 모바일 라방 채팅 수는 18만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론칭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성과는 라부부 등 팝마트와의 협업과 셀럽·인플루언서 100인이 추천하는 상품을 큐레이션한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흥행이 고객 공감과 활발한 라방 채팅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된 팝마트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방에는 2만건의 채팅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기은세∙박세리 등 셀럽 MC를 중심으로 '토크 예능형 라방'을 확대해 시청자가 콘텐츠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성과를 견인했다. 채팅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앱 체류시간과 구매 전환율도 동반 상승, CJ온스타일의 3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 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홈앤쇼핑이 국내 농축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농업, 농가 경영 안정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등 유공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30회째 진행되고 있다.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이번 수상에서 홈앤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약 10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한 상생마케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홈앤쇼핑의 상생마케팅은 생산농가·판매소상공인·소비자와 함께 이익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로 농산물의 유통경로 상의 관계자들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활동이다. 홈앤쇼핑은 농산물의 과생산 및 태풍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거나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생산된 농산물을 기부금을 지원해 할인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해 소비자·생산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상생마케팅을 진
【 청년일보 】 쿠팡은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보증(QA)팀이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 부문에서 물류기기 표준화와 새벽배송 콜드체인 개선을 통해 산업 물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닛로드시스템은 팔레트나 컨테이너처럼 표준화된 단위(유닛)에 여러 상품을 모아 한 번에 이동하는 물류 방식이다. 개별 상품을 하나씩 옮기는 방식보다 물류 효율이 높다. 쿠팡은 이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쿠팡은 옥타곤 물류기기 표준화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위생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HS(환경·보건·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개선은 적재 효율을 높여 물류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2차 포장 콜드체인 테스트를 통해 방울토마토와 양산빵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꼭지가 없는 방울토마토의 포장 방식을 개선해 신선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 컨테이너 사용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사용량이 5% 이상 증가했다. 쿠팡의 물류기기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1일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라 메종 뒤 쇼콜라'는 1977년 파리에서 탄생한 프랑스의 수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초콜릿의 오뜨 꾸뛰르'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내년 4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트뤼프, 타블렛, 트리츠 등 다양한 구성의 베스트 제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신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시즌에 맞는 한정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증정하고,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통해 랜덤으로 시식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초콜렛 기프트박스, 엥솔리트 캐비어 등이 있다. 특히 프랑스 캐비어 브랜드 페트로시안과 콜라보한 엥솔리트 캐비어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본점 '라 메종 뒤 쇼콜라'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