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25는 올 상반기 우리동네GS 앱 분석 결과, 도시락 사전예약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하며 ‘계획형 점심족’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 ‘계획형 알뜰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며, 도시락을 미리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픽업하는 GS25의 사전예약 서비스가 계획형 고객의 소비습관을 적중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GS25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FF(Fresh Food,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카테고리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었다. 특히 FF 카테고리 중 ‘도시락’ 매출 비중이 61%를 넘어서며 사전예약 대표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 가운데 사전예약족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락 1위는 정성가득비빔밥이었다. GS25는 ‘정성가득비빔밥’의 인기 요인으로 ▲대체 불가능한 채식 위주 구성 ▲저칼로리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정성가득비빔밥은 국산 쌀로 지은 밥에 6가지 나물, 돼지고기 고명, 계란후라이로 구성되며, 600kcal의 저칼로리 덕에 건강한 한끼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만족시켰다. 실제 ‘정성가득비빔밥’ 월평균 사전예약 재구매율은 28.9%,
【 청년일보 】 CU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를 기념해 팬덤 모아(MOA)를 위한 특별 콜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CU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형상화한 별 모티프와 신규 앨범의 서사를 반영한 ‘TXT 별모아 스낵 4종’을 이달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줄줄이 미니별, 화이트 초코별, DIY 쿠키별, 젤리별로 구성된 TXT 별모아 스낵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별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띠부씰, DIY 요소 등 차별화된 팬심 저격 포인트를 담고 있다. 또한, CU는 앨범 발매일인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특화 편의점 3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엔터테인먼트 특화 점포인 뮤직 라이브러리(CU 에이케이&홍대점) ▲K푸드 특화 편의점(CU 명동역점) ▲부산 대표 상권에 위치한 CU 서면롯데점이다. ▲성수 프리미엄점 ▲인천공항 T2 점포에서도 앨범 구매를 할 수 있다. 각 팝업스토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콘셉트를 반영한 비주얼로 꾸며진다. 매장 외관은 앨범 메인 이미지와 각 멤버별 대형 포스터로 래핑되며, 내부에는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유명 맛집 셰프 협업 간편식 30여종을 대상으로 '다다익선'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셰프 협업 상품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셰프 협업 상품은 ▲을지로보석 조서형 셰프 ▲카덴 정호영 셰프 ▲잭앤더 이은정 셰프 ▲효뜨 남준영 셰프 ▲고사리익스프레스 김제은 셰프 ▲면서울 김도윤 셰프 ▲리북방 최지형 셰프 ▲알렌 서현민 셰프 브랜드의 간편식 총 34종이다. SSG닷컴 셰프 협업 상품은 국내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셰프들의 손을 거쳐 간편식으로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조서형 셰프의 ‘통영식 비빔나물’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개를 돌파하며 인기 간편식으로 자리잡았다. 우민성 SSG닷컴 상품개발팀장은 "미식관의 소통형 커뮤니티 '미식로그'를 통해 실생활 속 미식 이야기와 레시피 등의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전국 각지의 유명 맛집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청과 벨리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지역문화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벨리곰을 지역 콘텐츠에 접목해 축제, 관광, 소상공인 홍보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벨리곰은 본격적인 지역 활동의 시작으로 내달 8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대(大)피서’에 깜짝 등장해 영등포구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행사장 곳곳에 2m 크기의 미니 벨리곰 조형물이 포토 스팟으로 활용되며, 영등포구민에게 벨리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하반기에는 ‘선유마을 수영장’, ‘선유로운’, '맥주축제', '시월의 선유' 등 영등포구 대표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향후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이나 명예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벨리곰은 이미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 활동을 활발히 이어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앱쁠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앱쁠페스타는 앱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용 특가와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온국민 생활비 세이브’를 주제로 고물가 시대에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물가안정 특집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 앱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전용 쿠폰과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7월 앱쁠페스타에는 식음료, 뷰티, 주방용품, 패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펩시(롯데칠성), 사조, 쟌슨빌, 에스쁘아, 휘슬러, 리바트, 와키윌리 등이 있다. 25일에는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세라마이드 1+1 (세라마이드 클렌징폼 2개 증정)’를 1만6천460원에 선보인다. 26일에는 ‘베이직엘르 여성인 후드 집업 래쉬가드 비치반바지 레깅스 세트’를 2만7천300원에 제공한다. 30일에는 ‘와키윌리 그래픽 키키 와펜 반팔 티셔츠’가 1만8천240원, 31일에는 ‘사조 사조참치 100g 20캔’이 2만 4천1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권혁민 롯데온 마케팅운영팀 담당은 “장바구니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만나서 결제’ 카테고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만나서 결제 기능은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게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방법이다. 가게 자체 단말기로 결제하는 만나서 결제 기능을 선택하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쿠폰을 쓸 수 있다. 배민 앱 내에서 ‘만나서 결제’가 가능한 가게 수는 약 20만곳에 이른다. 배민은 고객이 메인화면이나 음식배달 탭에서 만나서 결제 사용을 위한 화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앱 화면을 개편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만나서 결제’ 사용방법과 유의사항도 앱 지면별로 노출하고, 장바구니 및 주문서 단계에서도 사용 조건을 한 번 더 안내할 계획이다. 배민은 지난 8일 업주향 홈페이지인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서도 소비쿠폰 사전 안내를 고지한 바 있다. 사용 방법, 신청 요건 등 장사에 바쁜 업주들이 놓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고객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배달 주문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앱 기능을 강화했다”며 “소비쿠폰을 통한 소비진작 효과가 배민 입점 업주들의 매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 청년일보 】 요기요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앱 이용 고객을 위한 소비쿠폰 주문 및 결제 방법 안내를 사전 공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쿠폰은 요기요 ‘현장결제’ 기능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주문서 내 ‘결제수단’을 클릭하여 ‘현장결제-신용카드’로 선택하고, 라이더가 휴대한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하면 된다. ‘포장’이나 ‘요기배달’, ‘로봇배달’ 주문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현장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요기요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조건과 적용 가능 매장 정보를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기능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소비쿠폰 이용 관련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전 안내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요기요는 앞으로도 정책 참여를 넘어 소비자와 가맹점의 실질적인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내 및 기능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 다음 날 소비쿠폰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한다.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9개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
배달 플랫폼 업계가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한지 어느덧 15여 년이 흘렀다.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급격하게 성장해왔다. 현재 이들은 포화 상태에 직면한 음식 배달 시장을 넘어 '미래 먹거리'인 '배달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배달 플랫폼 업체의 차세대 먹거리인 배달 커머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주요 업체들의 사업 전략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음식 배달 그 이상"…5兆 배달 커머스 시장 '활짝' (中) "배민B마트 대신 '이츠마트'"…쿠팡이츠, 배달 커머스 '도전장' (下) "배달 커머스도 우리가 1등"…"배민, PB·PPC 확대 집중해야" 【 청년일보 】 배달 커머스가 배달 플랫폼 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 산업의 선두주자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요기요에 이어 최근 쿠팡이츠가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면서 배달 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 등 사회적 환경변화가 배달 커머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 코로나19가 활짝 연 '배달 플랫폼 산업'…5兆 '배달 커
배달 플랫폼 업계가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한지 어느덧 15여 년이 흘렀다.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급격하게 성장해왔다. 현재 이들은 포화 상태에 직면한 음식 배달 시장을 넘어 '미래 먹거리'인 '배달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배달 플랫폼 업체의 차세대 먹거리인 배달 커머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주요 업체들의 사업 전략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음식 배달 그 이상"…5兆 배달 커머스 시장 '활짝' (中) "배민B마트 대신 '이츠마트'"…쿠팡이츠, 배달 커머스 '도전장' (下) "배달 커머스도 우리가 1등"…"배민, PB·PPC 확대 집중해야" 【 청년일보 】 배달 커머스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배달 플랫폼 업계의 '신흥 강자'인 쿠팡이츠가 배달 커머스 시장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졌다. 쿠팡이츠는 서울 주요 도심에서의 안정적인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쿠팡이츠, '서비스 존폐 위기'서 2인자로…"수도권 점유율 50% 육박" 쿠팡이츠는 배달 플랫폼 산업 초기 배달의
배달 플랫폼 업계가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한지 어느덧 15여 년이 흘렀다.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급격하게 성장해왔다. 현재 이들은 포화 상태에 직면한 음식 배달 시장을 넘어 '미래 먹거리'인 '배달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배달 플랫폼 업체의 차세대 먹거리인 배달 커머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주요 업체들의 사업 전략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음식 배달 그 이상"…5兆 배달 커머스 시장 '활짝' (中) "배민B마트 대신 '이츠마트'"…쿠팡이츠, 배달 커머스 '도전장' (下) "배달 커머스도 우리가 1등"…"배민, PB·PPC 확대 집중해야" 【 청년일보 】 배달 플랫폼 업계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배달 커머스 시장에서의 선두를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 배민은 그간 배민B마트 등 배달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다 빠른 배달 서비스 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입점 업체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배민이 경쟁사인 쿠팡이츠가 조만간 전개할 마트이츠 등의 사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브랜드(PB) 상품 확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무더위와 휴가철 수요를 겨냥해 신제품 출시와 여름 한정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시즌 특수를 노린 유통업계의 다양한 전략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호텔업계, 여름 성수기 본격 공략…"신메뉴에 체험·휴양 ‘풀가동’" (中) "여름 휴가 준비는 대형마트에서"…신선식품·캠핑용품 할인 '풍성' (下) "복날 잡아라"…치킨업계, 찜통더위 속 여름 마케팅 '총력전'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휴가철 함께하기 좋은 상품을 할인한다. 주요 대형마트 매장들은 대부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적용 대상이 아닌 만큼,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수요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 업체들은 휴가 시즌을 맞아 외부 나들이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유통채널인 대형마트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만큼, 높은 폭의 할인율로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