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점에서 샴페인 하우스 크룩의 총괄 디렉터이자 설립자의 6대손인 올리비에 크룩(Olivier Krug)의 사인 보틀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크룩 샴페인은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 산하의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로, 지난 1843년 조셉 크룩이 설립한 이후 독립적인 가문 전통으로 프리스티지 샴페인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에 신라면세점에서 선보이는 ‘올리비에 크룩 사인 샴페인’은 ‘크룩 그랑퀴베’와 ‘크룩 로제’ 2종이다. 이번 올리비에 크룩 사인 샴페인은 5일 신라면세점 샴페인 특화 매장(Les Caves de Champagne)에서 진행한 올리비에 크룩 사인 행사의 일환으로, 사인 행사는 샴페인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리비에 크룩 사인 샴페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49번 게이트 근처 신라면세점 주류 플래그십 매장과 231번 게이트 주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S샵은 오는 9일 오전 7시 50분,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전(前) 아나운서 손미나와 함께 500년 전통의 ‘프리오르데이(Priordei)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프리오르데이는 '신이 선택한 최고의 오일'이라는 뜻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약 500년 동안 10대에 걸쳐 올리브 농장을 운영해 온 시우라네타 가문이 만든 유서 깊은 브랜드다. GS샵은 이번 상품을 위해 ‘손미나의 올라미나(HOLAMINA)’라는 신규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보통 셀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송은 프로그램 기획 후 상품을 찾는 순서로 진행되지만, 손미나의 올라미나는 상품에서 출발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GS샵은 손미나의 올라미나 콘셉트를 ‘지중해식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정하고, 스페인 전문가 손미나 작가와 함께 지중해 국가들의 건강식품과 웰니스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9일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올해 첫 수확한 올리브로 만든 가장 신선한 오일이다. 손 작가는 오일 생산지인 스페인 농장을 찾아가 수확과 착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 국적기 항공편으로 운송해
【 청년일보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의 정취를 담은 서부 캐빈 콘셉트로 꾸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에서 폴로 랄프로렌 특유의 아메리칸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남성·여성 컬렉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컬렉션까지 총 400여 종의 주요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0여 종의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던 ‘폴로 랄프로렌 홈’ 상품인 ‘홀리데이 폴로 베어 워터 보틀(8만5천원)’, ‘랄프스 커피 베르데 캔들(10만9천원)’등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또한, 연말 시즌을 맞아 기프트 전용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클래식한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폴로 랄프로렌의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브랜드의 고유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렉션과 기프트로
【 청년일보 】 CU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에 맞춰 교보생명과 손잡고 편의점과 독서가 결합된 이색 상품인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1천900원)은 달콤한 카라멜 팝콘과 고소한 버터 팝콘이 반반 구성됐다. 팝콘 안에는 책갈피 굿즈가 동봉되어 있다. 책갈피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발췌한 위로와 힘이 되는 60종의 문장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 CU와 교보생명의 이번 협업 상품은 단순한 먹거리 상품 출시를 넘어 편의점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이색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업 상품 출시와 함께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소비자들은 전국 CU 점포에서 문장 한입 팝콘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얻을 수 있는 스탬프로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팝콘 속 책갈피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X에 업로드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향 디퓨저’, NFC 기능의 한정판 ‘문장 한입 미니북 키링’ 등 이색적인 경품을 증정한다. 협업을 기념해 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1층에
【 청년일보 】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1조2천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0% 올랐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고 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은 3,198억 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라인업 확장과 해외 유통 강화 전략을 통해 남미·중동 등 신규 시장 매출이 본격화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한 3천729억 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음악 부문은 IP 기반 채널 Mnet과 엠넷플러스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천973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음반 발매와 대형 이벤트 감소, 엠넷플러스 및 신규
【 청년일보 】 BGF리테일은 3분기 매출 2조4천623억원과 영업이익 97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7.1%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매출은 6조7천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897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2% 줄었다. BGF리테일 측은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온라인 채널 강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BICK 등 가성비 PB 상품,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유명 IP 제휴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앞세워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소비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와 강수일수 증가, 명절 시점 차이 등으로 인해 3분기 전년 대비 증익에도 불구하고 1·2분기 영업이익 하락 폭을 충분히 상쇄하지는 못했으나 4분기 누적으로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BGF리테일은 양질의 신규점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간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와 협력해 여행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의 여행협회기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회복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을 포함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대형 송객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현지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실질적인 영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협력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맞춤형 프로모션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면세점 이용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 향상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여행사협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이 인공지능(AI) 기반 커머스 기술 기업 버즈니와 손잡고, AI 기술을 활용한 쇼핑 혁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버즈니는 15년간 커머스 AI 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으로, ‘에이플러스 AI’를 통해 검색 AI, 추천 AI, 챗봇, 상품 요약, 카탈로그 자동 생성, 리뷰 분석 등 이커머스에 특화된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홈앤쇼핑이 도입하는 기술은 ‘검색 AI’와 ‘숏폼 AI’ 두 가지다. 특히, 세계 검색대회 TREC에서 1위를 차지한 버즈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검색 AI는 이용자의 클릭 및 구매 이력을 분석해 검색 의도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품 검색 정확도와 커버리지를 높이고,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또한 숏폼 AI는 홈쇼핑 방송 영상에서 이미지·음성·자막을 동시에 분석해 하이라이트 구간을 자동 추출하고, AI가 직접 숏폼 영상으로 재편집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홈앤쇼핑은 긴 방송 콘텐츠를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 영상으로 빠르게 제작·활용할 수 있어, 모바일·SNS 채널을 통한 고객 접점을 강화할 전망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AI 상품 추천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수요 확대와 비수기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전국 단위 숙박 할인 캠페인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숙박 예약 시 ▲3만원 할인(7만원 이상 예약) ▲2만원 할인(2만원~7만원 미만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이번 행사에 맞춰 ▲수도권 전용 숙박시설 최대 3만원 할인 ▲국내 렌터카 6% 할인 ▲국내 항공 발권 수수료 면제 및 노랑풍선 4천 포인트(에어서울·이스타항공·제주항공 한정) 등 풍성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으로 예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해외 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땡큐 쿠폰’ 2종(5%, 7% 할인)을 증정하며, KB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받을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는 비수기 국내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내수 관광 활성화와 여행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신세계는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오는 7일부터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볼 수 있는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는 오고 가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행복이 가득한 연말’이 되길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의 연말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총 3분여 가량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영상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 푸빌라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후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사한다. 영상의 마지막엔 연말의 행복을 소망하고 놀라움이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Wonder all the way)를 전한다. 신세계는 지난해보다 뛰어난 영상미를 위해 신세계스퀘어의 크기를 기존보다 61.3㎡확장, 농구장 3개 크기를 뛰어넘는 약 1천353㎡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재탄생시켰다. 영상의 음악은 체코 필하모닉과 협업, 6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크리스마스 캐롤과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연주를 체코 드보르작 홀에서 직접 녹
【 청년일보 】 SSG닷컴은 미쉐린 1스타 셰프 니시무라 타카히토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일식 간편식을 단독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니시무라 셰프는 후쿠오카에서 22년간 라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아시아 최초로 미쉐린 퓨전 부문 1스타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 연남동 ‘니시무라멘’ 오너 셰프로 한국인 취향에 맞춘 다양한 라멘을 선보이고 있다. 쓱닷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토리파이탄 라멘(2인분 400g, 1만2천980원)’, ‘직화 부타 우동(2인분 520g, 1만2천980원)’, ‘더블 치즈 감자 고로케(250g, 6천980원)’ 등으로, 집에서도 정통 일본식 라멘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리파이탄 라멘은 닭 육수에 바지락 엑기스와 청양고추를 넣어 개운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닭고기 토핑과 진한 닭육수의 조합으로 집에서도 미쉐린급 라멘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파우치형 냉동 제품으로 조리가 간편하다. 직화 부타 우동은 진한 가쓰오부시 육수에 직화로 구운 돼지고기를 더해 깊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면은 일반 우동면보다 30% 얇은 3mm 두께로 목 넘김을 살렸다. 더블 치즈 감자 고로케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내달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패션거리에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72년 전통의 ‘AIGLE’은 세계 최초로 고무를 활용한 부츠를 선보이며, 프렌치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AIGLE’의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이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규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압구정 등 패션 거점에서 전시를 이어왔다. 이번에는 서울 한남동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은 프렌치 감성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과 신상품 전시를 통해 방문객이 ‘AIGLE’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배우 이동휘, 모델 장윤주 등 셀럽 초청 행사, 숍인숍 형태의 카페 운영,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차별화된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은 AIGLE의 감성을 살려 산악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프렌치 감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고어텍스 헤비 다운 재킷’, ‘폴라텍 풀 집업’ 등 겨울 아우터와 주력 상품인 러버 부츠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 패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