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타필드는 페이퍼 테마파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은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무림의 시그니처 프로젝트 ‘페이퍼 어드벤처 2025’를 운영한다. 올해는 ‘무림페이퍼 유니버스’를 콘셉트로, 모든 것이 종이로 이루어진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종이 탐험대’가 되어 새로운 모험을 즐기는 스토리형 체험 콘텐츠를 기획했다. 탐험 기지로 들어서면 행성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7가지 탐험이 시작된다. ▲탐험대원의 상징인 종이 모자를 만들어보는 ‘탐험모자 제작소’ ▲종이 광석을 채굴하는 ‘반짝반짝 펄프 광산’ ▲비행선을 띄워 행성을 정찰하는 ‘종이행성 정찰지대’ ▲암호를 해독하는 ‘비밀문자 연구소’ ▲종이별을 접어 행성의 지도를 완성하는 ‘종이별 에너지 저장소’ 등 곳곳의 탐험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인류 최초의 달 탐사 차량과 항공우주센터 등을 천연 펄프로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돼 종이별에서의 여정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공연과 볼거리도 풍성하다. 마술사 ‘니키’와 종이 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협업해 마술과 곡예비행
【 청년일보 】 CU는 여름철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마이노멀’과 컬래버를 통해 저당 HMR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CU는 국내 저당 식품 대표 브랜드인 마이노멀과 손잡고 고품질의 저당 HMR 4종을 선보여 즐겁게 식단 관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먼저, 마이노멀 저당 곤약 물냉면과 저당 곤약 비빔면(각 4천900원)을 출시한다. 저당 곤약 물냉면은 칼로리가 낮고 탱글한 식감을 가진 곤약면을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을 낮춘 시원한 맛의 육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면, 육수, 계란 등 모든 구성품을 포함해도 당류가 5g을 넘지 않고 칼로리는 143kcal로 부담없이 맛있는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기존 물냉면 상품 대비 당류는 73%, 칼로리는 69% 낮다. 저당 곤약 비빔면은 알룰로스로 만든 새콤달콤한 특제소스를 곤약면과 비벼 먹는 상품으로, 칼로리는 201kcal에 당류는 5g을 넘지 않는다. 기존 비빔냉면보다 당류는 77%, 칼로리는 62% 낮췄다. 이어서 이달 23일에는 저당 전주식 비빔밥(6천원)을 내놓는다. 알룰로스로 만든 저당 비빔소스를 찰보리밥, 모둠야채, 고단백 계란흰자인 ‘구운 단백이’와 함께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늘 오전 반려해변인 ‘오이도 해변(경기도 시흥)’을 찾아 친환경 플로깅 활동 ‘세븐어스(Seven Earth)’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휴가 시즌에 맞춰 깨끗한 휴양 공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 ‘세븐어스’ 활동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파트너사 ‘해우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해우촌은 조미김 제조·가공 전문 기업으로 세븐일레븐에 자체 브랜드(PB) 김 상품을 납품하고 있다. 여기에 청년들로 이루어진 반려해변 코디네이터 기관 ‘플플플’도 동참해 더욱 큰 규모의 봉사단을 꾸렸다. 세븐어스 해변정화활동은 데이터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된다. 데이터 플로깅은 데이터(Data)와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플로깅 참여자가 어디서, 어떤 쓰레기를, 얼마나 수거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기록 및 분석하고 그 효과를 수치화해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5월 활동 당시 스티로폼 부표, 플라스틱 용기 등 총 50kg 가량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기도 했다. 이번 세븐어스 활동에 참여한 3개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방송·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해외연수단 30명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항저우 일대를 방문 중이다. 현지 유통 산업 특강을 듣고 세계 최대 잡화시장인 이우 국제상무성을 탐방했으며 현지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신상품 발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롯데홈쇼핑은 채택된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또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터 클래스' 4기 수료생 중 12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3박 4일간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본 최대 콘텐츠 전시회인 '콘텐츠 도쿄 2025'를 참관하고, 현지에서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도쿄바나나, 센카 클렌징폼 등 일본 인기상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등 실전 역량을 쌓았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단순한 해외연수를 넘어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과 유통 산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들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도전할 수
【 청년일보 】 상반기 국내 자영업자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응답자들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들이 밝힌 순이익 증감 폭을 산술적으로 평균 낸 값이다.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응답 비율은 76.8%, 증가했다는 응답은 23.2%였다. 응답자 76.8%는 상반기 매출도 작년보다 감소했다고 답한 가운데 평균 감소폭은 15.2%로 조사됐다. 올 하반기에도 순이익과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62.2%, 61.0%에 달했다. 예상 감소 폭은 순이익이 평균 8.0%, 매출이 7.7%였다. 부담이 큰 경영비용은 원자재·재료비(22.4%), 인건비(22.3%), 임차료(18.2%), 대출 상환 원리금(13.0%) 순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들의 평균 대출금액은 1억360만원으로 월 이자 81만원, 연 금리 9.4%의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협은 "예금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4.5%이며 소액 대출 금리가 6.8%인데, 자영업자들은 이
【 청년일보 】 정부가 이달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약 12조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을 예고한 가운데, 편의점과 대형마트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비쿠폰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과 함께 소비자의 최근 소비 추이에 따라 사용처를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이달 21일부터 국민 1인당 최대 4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위축된 민생 소비를 되살리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크게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 중인 모든 국민이며 기본적으로 15만원을 지급받는다. 여기에 더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은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84개 시·군) 주민은 5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최대 45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소비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이하 NCSI) 평가에서 고객경험 중심의 운영 개선과 ESG 경영 노력 등을 인정받아 TV홈쇼핑 부문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홈쇼핑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 NCSI는 매년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과 인지하는 품질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ESG 경영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선, 현대홈쇼핑은 최근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객을 전담하는 조직을 고객센터 내에 신설하고 맞춤형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매한 상품에 대한 추가 정보 안내와 실사용 중 생기는 불편사항 체크를 포함해 쇼핑 전 과정을 밀착 케어하는 전화 상담 서비스다. 고객과의 소통과 관계 형성을 중요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기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물류센터를 지난해 6월 오픈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실제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전용 상품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던 익일 도착 보장 서비스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이하 NCSI) 조사에서 백화점 부문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조사로 매년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과 인지하는 품질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행복한 백화점’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서비스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대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TF로, ‘소중한 만남, 따뜻한 환대’를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응대 업그레이드는 물론, 시그니처 서비스 개발, 고객 휴게 공간 확대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또 고객들과 함께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SAI(Service hArmony Index) 지수’를 자체 개발해 실제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리테일 모델을 제시하는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커넥트현대 청주’를 오픈하고 지역에
【 청년일보 】 스마트카라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반기 결산 ‘베스트 어워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상반기 결산인 만큼 스마트카라의 신제품인 ‘블레이드X AI’는 물론,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X 시리즈 2종(▲블레이드X ▲스마트카라 400 Pro X)까지 총 3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며, 패키지 제품군 구매 시 스토리지 타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매 이벤트로 라이브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2만 원 증정과 함께 네이버페이 포인트 2%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소통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라이브 대상 제품인 ▲블레이드X AI(5L) ▲블레이드X(5L) ▲스마트카라 400 Pro X(2L) 모두 매운 양념, 국물 많은 요리 등 다양한 음식물은 물론, 치킨 뼈나 생선 가시 등과 같은 단단한 음식 부산물까지 고운 가루로 강력하게 분쇄하는 음식물처리기다. 음식물 자동 보관 기능으로 최대 7일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AI 환불금 캘린더' 서비스 론칭 이후 항공권 환불 문의가 약 40%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환불금 캘린더는 항공사별 환불 규정을 학습한 AI가 취소 수수료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환불금 조회 시스템은 항공사별로 상이한 환불 규정이 비정형 데이터로 제공되는 특성에 따라 기술 구현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하나투어의 항공권 환불 관련 온라인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 환불금 캘린더'를 12월에 도입한 이후 일평균 단순 환불금 상담 건수가 이전 대비 약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불 티켓 수 대비 문의 건수 비율도 30%가량 감소했다. 하나투어는 항공권 환불금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AI 환불금 캘린더' 서비스 제공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론칭 초기 1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시작했던 서비스는 현재 해외 LCC를 포함한 총 43개 항공사로 확대 운영 중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을 앞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항공권 취소 수수료 문제를 데이터 표준화와 AI 기반 규정 분석 기술로 해결했다”라며 “반복적인 단순
【 청년일보 】 GS25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김영태 한국국제의료협회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공공성과 ESG 취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나눔의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개국 434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이 성사된 배경에는 GS25가 나눔의료 주요 대상 국가인 베트남과 몽골에 이미 진출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나눔의료 사업은 그동안 재외공관, 진흥원 해외지사, NGO 단체 등 일부 기관을 통해 환자 발굴이 이뤄져 현지 홍보 채널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5월부터 2개월 간 시범 운영한 바이백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백 서비스는 더현대닷컴 홈페이지와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현대닷컴에서 판매 신청을 하고 상품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면, 현대백화점과 리세일 솔루션 스타트업 ‘마들렌메모리’가 협업해 상품 수거 및 검수를 진행한다. 검수는 구성품 및 라벨 여부, 출시 시점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고 검수를 통과하면 매입 금액이 고객에게 H포인트로 제공된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아울렛·더현대닷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바이백 서비스가 취급하는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과 더현대닷컴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130여 개다. 마들렌메모리 측은 고객에게 매입한 중고 상품을 8월부터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리세일 상품으로 재판매할 예정이다. 패션업계에서 중고 상품을 거래하는 리커머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백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거래 플랫폼을 찾아다니거나 구매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유사 중고거래 플랫폼보다 경쟁력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또 현대백화점이 인증하고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바이백 서비스의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