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와 협업해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약콩두유빵 시리즈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약콩두유빵 시리즈가 출시 이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2차 라인업 상품은 ▲쿠키입은쿠림빵(3천200원) ▲카스테라이불빵(3천600원) ▲약콩크림단팥빵3입(3천400원)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1만6천원) 등이다. 앞서 선보였던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약콩크림빵, 약콩크림카스테라, 카라멜약콩크림롤)이 서울대의 연구 성과물인 ‘약콩두유’ 원료를 넣은 크림을 활용한 기본형 시리즈였다면, 이번 상품은 약콩두유크림을 좀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감과 조합으로 만든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 중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는 23일까지 경영주를 대상으로 예약발주를 진행해 준비한 물량 1천개가 모두 발주됐다. 의 약콩쿠키 선물세트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쿠키와 행운부적 6종이 모두 동봉되어 있는 상품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쿠키입은쿠림빵’은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도시락 상품을 리뉴얼하고 단종 상품을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기존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을 리뉴얼해 '한도초과 바싹불고기&함박도시락'을 선보였다. 반찬의 양을 늘리고 구성을 바꿨으며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외식비 상승에 따라 보다 저렴한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지난 7월부터 도시락과 김밥,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한도초과' 상품을 선보여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4일에는 11가지 반찬이 들어있는 '뷔페한상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 6월 단종된 '11찬도시락'을 고객 요청에 따라 재출시한 상품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편법·꼼수 사용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누리상품권이 도입 취지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각종 편법 행위를 제도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인기는 정부의 할인 혜택 확대와 내수 진작 정책 등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천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 플랫폼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등에 상품권 가맹점을 표기하는 등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프로모션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소비쿠폰 발급 시기에 맞춰 페이백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려는 민간의 움직임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의 배달 플랫폼인 땡겨요는 올해 4월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종 할인 행사에 온누리상품권을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사용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실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
【 청년일보 】 상하수도관은 위생과 보건 등 국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국가 중요 인프라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기준, 한국은 약 22만㎞에 달하는 상하수도관이 설치돼 있다. 이는 지구 전체를 약 5.5바퀴 감을 수 있는 상당한 길이다. 전체 상수도 보급률도 99.3%에 육박한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설치돼 있는 상하수도관은 국민 전체의 편의를 개선하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지만, 최근 상하수도관의 '노후' 문제가 심화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상하수도관 노후화로 일반 가정 등에 오염된 수원이 공급되는 것은 물론, 파손된 상하수도관이 최근 자주 발생하는 '땅 꺼짐(싱크홀)' 현상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 역시 노후화된 상하수도관 교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지만, 지면 깊이 매립돼 있는 상하수도관은 그 특성상 교체는 물론 파손 여부를 확인하기조차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다양한 지자체가 상하수도관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노후화된 수도관 진단·점검을 위한, 탐사로봇 기반의 AI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모핑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광복 80년과 국제연합(UN)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Road to Independence, Road to Peace’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튀르키예, 미국, 필리핀 등 9개국에서 모인 6‧25전쟁 UN참전국 유공자 후손 및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파주와 서울 일대의 주요 독립‧호국 사적지를 탐방하며 함께 평화와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 동작구에 있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위패봉안관, 남산 공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과 희생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임진강 평화누리공원과 DMZ 탐방의 일정으로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UN참전국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 해 11월 노랑풍선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며 보훈 문화 확산과 평화 인식 제고,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UN참전국 유공자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연말 시즌을 맞아 밍글링 투어 Light로 떠나는 특별한 연말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밍글링 투어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밍글링 투어 Light’는 호스트와 특정 취미 요소는 제외하고, 교류 중심의 밍글링 타임은 유지한 2030세대 전용 여행이다. 출시 이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밍글링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560% 증가했으며, 밍글링 Light 상품 수도 오픈 당시보다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유럽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하는 밍글링 Light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2030 전용 ‘체코·독일 2국 7일’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출발해 31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뉘른베르크, 로텐부르크, 드레스덴, 프라하까지 유럽을 대표하는 4개 도시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고, 밤베르크에서는 스모크 맥주를 맛보며 밍글링 타임을 갖는다. 이외에도 ▲눈 덮인 올림푸스산을 감상하는 ‘튀르키예 일주 10일’ ▲겨울 여행의 묘미 ‘이집트 일주 9일’ ▲겨울 감성이 가득한 ‘카자흐스탄 5일’ 등 연말 시즌에 출발하는 다양한
【 청년일보 】 롯데아울렛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일)까지 열흘간 전점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 만한 가격’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롯데아울렛의 초대형 쇼핑 축제다. 럭셔리 패션, 스포츠, 키즈, 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4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판매가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코치, 보스, 이자벨마랑 등의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최대 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가을·겨울(FW) 인기 상품을 선보이며, 라코스테, 시슬리, 베네통 등의 패션 브랜드에서는 시즌 베스트셀러 의류를 최대 30% 추가 할인한다. 이 밖에도 나이키키즈, 뉴발란스키즈 등의 키즈 브랜드부터 시몬스, 템퍼 등의 리빙 브랜드까지 전 상품군에서 겨우내 활용할 수 있는 방한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가에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서프라이스 위크에서는 겨울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에서는 ‘뉴발란스 SUPER WEEK’를 열고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아
【 청년일보 】 GS25는 업계 최초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두 플랫폼에서 모두 100만 팬덤을 형성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019년 4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래 약 5년 6개월 만인 2025년 10월 24일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2022년 8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SNS 주요 채널 양대 축에서 모두 ‘100만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GS25 인스타그램은 2021년 통합 마케팅 조직 신설과 함께 '재미상점'이라는 타이틀로 개편 후 빠르게 팔로워 60만 명을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2022년 74만9천명 △2023년 80만3천명 △2024년 84만9천명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올해 마침내 100만 명 고지를 넘었다. 현재까지 누적 게시물 수는 약 1만건에 달하며 일상 속 GS25를 담은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고객과 소통하는 채널로 자리 잡았다. GS25는 정보 전달 중심의 일방향 콘텐츠에서 벗어나 고객이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릴스(Reels) 우선’ 숏폼 콘텐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GS25는 앞으로 100만 팔로워와 구독자를 보유한 SNS 채널을 ‘BIG 팬덤 놀이터’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1월 9일까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이하 쿠가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단 두 번만 열리는 쿠가세는 쿠팡의 최대 규모 가전·디지털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등 100개 이상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 개가 넘는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9월 로켓배송을 통해 공식 론칭한 다이슨이 쿠가세에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쿠가세의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가격 혜택과 다채로운 코너 구성이다.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시그니처 코너 ‘선착순 특가’에는 100원, 9천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상품이 숨어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쿠팡라이브 존’에서는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사은품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데이’가 열린다. 고물가 시대 주머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 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
【 청년일보 】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0일, 국산 잡곡 100%로 구성한 ‘첫수확 찰진7곡(2kg·국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25년산 햇곡만을 사용한 순수 국산 혼합곡이다. 전북 고창, 강원 영월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해, GAP 지정 시설에서 엄격한 선별·도정·포장 과정을 거쳐 위생과 품질을 강화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사전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3개월 전부터 산지와 협력해 국산 시세 상승 국면에서도 2kg 기준 9천990원의 프로모션가를 실현, 수입 잡곡 대비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첫수확 찰진 7곡(2kg·국산)’은 잡곡 간 최적의 블렌딩에 초점을 맞췄다. 찰현미·찹쌀·찰흑미·찰수수쌀 등 7가지 곡물을 균형 있게 배합해, 별도의 혼합 없이도 풍미 있는 잡곡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미 59%와 찰진 잡곡 41% 비율로 영양 밸런스와 찰진 식감을 동시에 살렸으며, 콩류를 제외해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내달 12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전 점과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특가 판매 후, 잔여 물량에 한해 한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지난 23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준법 경영 문화 확산과 컴플라이언스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CJ온스타일은 ▲커머스 콘텐츠 제작·방송 등 다양한 사업 특성과 조직문화를 반영한 전사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구축 ▲체계적 모니터링 운영 ▲성과 연계 보상 시스템을 완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온스타일은 2020년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제도화 및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2024년에는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취득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협력사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공급망 전반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공급망 투명성 강화, 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임직원 참여 확대를 통해 사업 특성에 맞는 차세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CJ
【 청년일보 】 CU는 새로운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두바이 쫀득 찹쌀떡(3천100원)’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넣었고, 겉면은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함께 선보이는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3천900원)’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린 뒤, 초코 코팅과 피스타치오 분태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면밀한 디저트 시장 모니터링으로 트렌드를 발견하고, 편의점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두바이 디저트를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U는 업계 트렌드세터로서 국내외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최신 유행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