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수도권 숙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제공하는 쿠폰은 기간별로 상이하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특별기획편'에서는 5만 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세종시를 제외한 13개 광역 지자체 숙소 중 7만 원 이상 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하는 '본편' 기간에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숙소 예약 시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에서 발행된 모든 쿠폰은 발급일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를 해야 유효하며, 숙소 입실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하나투어를 통해 숙박세일페스타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숙박세일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6%의 단독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6월 12일
【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이달 4주차(19일~25일)기간 고온 다습한 날씨 영향으로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철 계절가전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나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이동식 에어컨은 전주 대비 97%, 창문형 에어컨은 129%, 스탠드형 선풍기는 140%, 휴대용 선풍기는 154%, 서큘레이터는 158% 증가하며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습한 날씨 영향으로 제습기 거래액도 101% 늘었으며, 스탠드형 에어컨(22%)과 벽걸이 에어컨(20%)도 각각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에어컨 카테고리 내에선 창문형 에어컨의 거래액 점유율이 전 주 6.4%에서 12.6%로, 이동식 에어컨의 점유율이 1.6%에서 2.7%로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더위가 갑작스러웠던 만큼 배송이 빠르고, 설치 대기가 없는 창문형 에어컨 등에 수요가 쏠렸다”고 분석했다. 다나와는 이번 주부터 시작된 여름철 계절가전 수요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나와 관계자는 “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수요 증가 시점이 1~2주 가량 늦춰졌지만, 지난주를 기점으로 관련 제품의 수요가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여름 계절가전 ‘내일오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로 주 7일 배송, 황금연휴 배송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계절가전까지 빠른 배송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빠른 배송 전문관을 오픈하고 프리미엄 뷰티, 패션을 넘어 가전까지 내일오네 서비스를 강화 중이다. 이처럼 계절가전을 빠르게 받아보려는 수요가 늘자, CJ온스타일은 여름 필수가전을 한데 모은 ‘온썸머픽’ 행사도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선풍기, 써큘레이터, 제습기, 블렌더 등 가성비 좋은 인기 여름 가전을 주문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인기 제품으로는 선풍기 회전 범위를 넓혀 혁신을 일으킨 ‘르젠 BLDC 선풍기’, 냉방과 공기 순환 두가지 기능을 갖춘 ‘신일 써큘레이터’, 휴대성과 기능성을 갖춘 ‘루메나 탁상용 무선 선풍기’, 6.5리터 대용량 물통으로 제습 능력과 위생까지 갖춘 ‘위닉스 뽀송 제습기’ 등이 올 여름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또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계절가전 편성도 늘렸다. 대형 냉방가전부터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중무장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3PL(삼자물류) 서비스인 배민커넥트비즈의 협력사 운영노하우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 ‘사장님의 비법노트’를 배민커넥트 공식블로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장님의 비법노트’는 배민커넥트비즈 협력사 운영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협력사 대표를 인터뷰한 콘텐츠다. 이는 배민커넥트비즈 협력사 사장들이 라이더들과 함께 쌓아온 운영노하우와 성장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배달업계에 상생문화와 지속가능한 배달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인터뷰를 통해 협력사 사장이 꼽은 상생문화 요소로는 ‘라이더 맞춤형 복지’가 있다. 경기 평택의 ‘라이더퍼스트’를 운영하는 이주현 사장은 현장 라이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방식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실시간 소통, 돌발상황 대응 시스템, 동기부여 보상제도 등 라이더들의 실제 배달환경을 최우선 순위로 설계한 시스템으로 3개월 만에 100명의 라이더를 확보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두 번째로는 라이더와 끈끈한 ‘네트워킹’이다. 전남 광주의 ‘별동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최준형 사장은 배달의 특성상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라이더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유대감이 중요
【 청년일보 】 G마켓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다양한 국내 숙박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업계 단독으로, 최대 8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G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과 전국편 행사에 모두 참여한다. G마켓에 입점한 13개의 여행사와 함께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입실 가능한 총 4만여개의 숙박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지역편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국내 숙소 ‘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강원,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북, 충북, 제주 등 총 13개 지역 중 ID 당 총 1개의 지역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추가로, ‘KB국민카드‘ 결제 시 최대 3만원(7%) 추가 할인을 G마켓 단독으로 제공한다. 전국편 행사는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하며,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호텔, 리조트, 펜션 등에 활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G마켓, 옥션 단독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먼저, 15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2025 우아한인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우아한인턴은 기업 실무를 경험하며 단기간 내 협업 능력과 업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이번 우아한인턴은 BA(Business Analyst) 직무 분야를 모집한다. BA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합리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데이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턴십 참가자들은 BA가 필요한 각 부서에 배치돼 기업에서 추구하는 데이터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제 사례 기반의 과제를 수행한다. 아울러 ‘우아한 일원칙’을 비롯한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인턴십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인턴 과정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최종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 전형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우아한형제들 인재영입 홈페이지(career.woowahan.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를 봄의 정원으로 물들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16일 동안, 국내 최초로 스프링 이즈 블루밍(Spring is Blooming) 테마의 특별한 야외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프링 이즈 블루밍’은 반클리프 아펠과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규모 설치 미술 프로젝트다. 매번 봄의 시작을 기념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뉴욕, 도쿄, 상해 등 주요 도시를 거쳐 한국에서는 서울 잠실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의 대표적인 대규모 야외 공간이자 수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롯데타운 잠실에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소비 이상의 문화적 가치를 제안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9시까지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동감 있는 컬러와 역동적인 선감으로 공간을 재해석해 약 2천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우리가 좋아한 롯데온 광고 패러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행사는 6월 1일 롯데닷컴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로, 2000년대 유행했던 UCC 열풍을 재현한 레트로 콘셉트의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롯데이커머스는 1996년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 쇼핑몰 ‘롯데인터넷백화점’으로 시작해 2000년 ‘롯데닷컴’ 법인을 설립하며 온라인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4월에는 롯데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롯데온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29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오랜 역사 속 브랜드 자산을 고객과 함께 되돌아보며, 과거의 추억을 현재의 참여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과거 광고 영상 및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대사, 장면, 콘셉트를 자유롭게 재해석한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후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업로드하고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 하단 게시판에 영상의 한 장면과 함께 URL을 등록하면 된다. ▲UCC극장 대상(1명)에게는 엘포인
【 청년일보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이하 배달플랫폼노조)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대표 교섭단체로 선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플랫폼노조는 지난 27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업계 1위 배달 플랫폼 배민의 대표 교섭단체로서의 활동을 연장하게 됐다. 배달플랫폼노조 측에 따르면, 민주노총 내 또 다른 라이더 노조인 공공운수연맹 라이더유니온지부는 배달플랫폼노조를 상대로 '배민 과반수 노동조합 공고'에 대해 이의 신청을 제기했지만, 이 신청이 끝내 기각되면서 배달플랫폼노조는 대표 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배달플랫폼노조 관계자는 "27일 오후 5시경 라이더유니온지부의 이의 신청과 관련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심문 회의가 있었다"며 "이후 당일 오후 9시경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신청 노동조합의 과반수 노동조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각과 배달플랫폼노조의 교섭대표노동조합 지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단체교섭과 관련해 소통 채널의 다양화 등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교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배달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청년일보 】 미국 관세 유예 등 영향으로 이달 기업 체감 경기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만, 장기 평균 수준을 밑돌면서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2.8포인트(p) 상승한 90.7로 집계됐다. 지수는 석 달 연속 상승했으며, 이달엔 지난 2023년 5월(+4.4p) 이후 2년 만에 오름폭이 가장 컸다. 지수 수준 자체는 지난해 11월(91.8)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100선은 한참 밑돌았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장기(2003∼2024년) 평균인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반대로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CBSI(94.7)는 자금 사정(+1.3p)과 업황(+1.1p) 등을 중심으로 4월보다 1.6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87.1까지 떨어진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로, 지난해 7월(96.0) 이후 최고치다. 비제조업 CBSI(88.1)도 자금 사정(+1.0p
"청년의 눈으로, 청년의 삶을 묻다" 6·3 대선은 어느 때보다 ‘청년’이 중요한 화두입니다. 모든 후보가 청년을 말하고, 청년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정말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걸까?" 청년일보는 청년과 호흡을 맞추는 젊은 매체로서, 공허한 구호가 아닌, 삶에 스며드는 정책을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Zoom-In 청년공약] 시리즈는 '노동'과 '주거', '자산형성', '학자금 대출' 같은 청년 일상에 매우 중요한 문제들과 함께 그들의 '마음'도 정책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정신건강'까지 포함한 <5대 생활 영역>을 중심으로 각 대선 후보의 공약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공약을 단순히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성과 정책 일관성, 청년 체감까지 따져봤습니다. 이처럼 이번 시리즈는 청년의 입장에서 묻고, 청년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먼저, 청년의 삶에 빼 놓을 수 없는 '노동' 분야입니다. [Zoom-In 청년공약_1. 청년과 노동 (上)] 청년은 오늘의 노동자이자 내일의 사회를 이끌 주역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청년이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 속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 청년일보 】 쿠팡의 등장으로 한국 1세대 토종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경쟁은 단순한 상품·배송을 넘어 쇼핑 콘텐츠 등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형국이다. 지난 1999년 설립돼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을 선도한 G마켓도 이러한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다각도로 분투하고 있다. 특히, 최근 G마켓은 브랜드 제휴·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쇼핑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G마켓이 론칭한 브랜드 협업 세일 '올인' 등을 기획한 김재완 컨텐츠프로모션팀 매니저를 만났다. ◆ G마켓서 15년 근무 '베테랑'…"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시너지 창출" 김 매니저는 15년간 G마켓에서 근무한 '베테랑' 실무자다. 그는 G마켓, 옥션과 파트너십을 맺은 다양한 브랜드, 중소 셀러와 함께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 매니저는 "처음에는 G마켓에 프로모션 기획자로 입사했지만 상품을 제대로 이해해야 좋은 기획이 나온다는 생각 아래 카테고리 매니저(CM)로 전향했다"며 "이후 단독상품 기획 등 다양하고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