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새누리당(대표 심재민) 의원 12명은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되는 제208회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의원 간 정보 교류와 교섭단체의 단합을 공고히 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정례회를 대비한 토론시간과 더불어 교섭단체의 발전방향을 놓고 긴 간담의 시간을 가졌고 중식 후에는 가벼운 산책과 족구경기를 통해 심신단련 및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하루의 짧은 제부도에서의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심재민 대표는 의원연찬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이번 의원연찬회를 통해 17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를 잘 준비하여 더욱 시민들을 생각하는 올바른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주택가 이면도로의 건전한 주차문화 정착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의 지역별 특별(집중)단속을 2014. 10. 1(월)부터 2014. 10. 31(금)까지 1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집중)단속 대상지역은 장안구 파장동 경수대로 1055번길 등 25개소, 권선구 세류1동 수인1길주차장 등 40개소,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 16번길 등 24개소, 영통구 매탄1동공영주차장 등 21개소를 실시하며 운영시간(18:00부터 익일09:00까지)내에 부정주차시 부정주차료 부과 및 즉시 견인조치 할 예정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이용 문의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견인거주자팀(☎238-0560) 또는 홈페이지(http://suwon.park119.com)로 문의 하면 된다. 현재 수원시는 2008.11.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4.9월 기준으로 17,443면을, 최종적으로는 수원시 전 지역에 22,636면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새정치민주연합당(대표 문수곤) 의원 일동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가평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되는 제208회 정례회를 앞두고 결산심사 및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논의 및 지역의 현안사항 공유했으며, 의원 간 정보 교류와 교섭단체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연수 첫날은 제7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가평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견학 및 회장단과 만나 실질적인 노인복지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문수곤 대표는 의원연찬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이번 의원연찬회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샘골 작은음악회가 오는 19일(19:00∼21:00) 비산1동 소재 평화보육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안양시 비산1동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샘골음악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두 시간에 걸쳐 펼쳐질 샘골음악회는 안양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유미의 공연 등 대중가요 무대가 펼쳐지고, 허브국악연주단의 가야금 연주가 뒤를 잇는다. 또한 난타공연과 밸리댄스, 민요와 색소폰 및 아코디언 연주 그리고 어울터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역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비산1동의 한 관계자는 “샘골 작은음악회는 비산동 지역 유관기관이 주축을 이루고 지역민들의 재능을 감상할 수 있는 건전한 마을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며,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안양시는 지난 9.2일 노루페인트의 수지제조 공정중 반응기 과열로 인한 악취수증기 발생사고와 관련해 개선권고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고 당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피해지점 6개소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악취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정악취(암모니아 등 22개 항목)의 경우 모두 기준이내 또는 불검출로 확인되었고, 그 중 2개소에서 복합악취가 악취배출허용기준이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에서는 동 사업장이 악취방지법상 악취관리지역 외 지역의 신고대상외 시설에 해당되어 악취방지법 제14조 규정에 의거 개선권고 조치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서 금번 사고와 관련 노루페인트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수지공정 분야를 1달간 사용중지 조치해 현재까지 가동이 중지되어 있는 상태다. 한편 시에서는 동 사업장의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9.6~9.7일 이틀에 걸쳐 안전진단을 의뢰해 실시했고, 노루페인트에서는 금번 사고가 발생된 발열반응 수지공정을 안양공장에서 다른 지역 공장으로 이전키로 했다.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안양초교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10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게임과 레크레이션, 운동회 등을 하며 복지업무 수행에 따른 그간의 피로를 풀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운동회는 공굴리기, 인간 탑 쌓기 등이 팀별 응원전속에 진행되면서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또한 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돼 안양노인전문요양원 이경자 씨, 안양지역자활센터 김숙향 팀장,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정성경 씨, 한숲지역아동센터장 권훈상 씨 등 27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이들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며,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양시가 12일 시정 현안과제의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직무 워크숍을 열었다. 안양은 90년대 초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도시의 규모가 확장되고 질적인 면에서도 발전이 있어 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신·구도시와의 불균형으로 인한 구도시 주민들의 상대적인 박탈감과 도로, 교통, 주차문제 등 구도시가 갖고 있는 구조적인 도시문제들을 안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재개발, 개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시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하지만 주택부동산 버블의 붕괴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민들 간 찬반대립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사업이 장기화되는가 하면 뉴타운, 주거환경개선사업까지 취소되면서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기존의 방식과 패러다임으로는 위기에 처해 있는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법을 푸는데 한계가 있음을 직시해 바람직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슬럼화 되고 있는 구도시의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미래 도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워크숍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토목, 건축, 녹지, 교통분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안양시 도시재생의 미래추진방향’
수원시권선구보건소(소장 이영학)가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주간을 맞아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2일 공군 제10전투 비행단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군대 내 인권과 자살문제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따른 건강한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군대 내 자살의 현황과 원인, 자살위험 증상과 이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뤘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신과 전문의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장병들의 경우 자살성공 가능성이 높으며 자살 사건은 군대라는 조직공동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에 대한 전문상담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지속적 홍보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교육과 함께 우울증 척도검사와 자살사고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 군에 속한 장병들은 2차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12일 관내 둔전초등학교를 방문해 5,6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안전하고 교육적인 주제별 체험학습 운영’과 관련해 안전에 최우선을 둔 주제로 실시하라는 군포의왕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버스사고 예방과 대처법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송인자 둔전초등학교장은“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지도교사와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많은걸 배웠다”며 “요즘 학교 안전교육 때문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로 달려와 교육을 실시한 군포소방서에 고마움”을 전했다.
과천시가 ‘활기찬 과천, 신나는 시민’ 밤 줍기 행사를 오는 20일(토) 오전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마련한다. 매년 밤 수확기에 맞춰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밤나무 고장인 과천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애향심 고취는 물론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33,629㎡(1만여 평) 규모의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는 35년생 밤나무 2,000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민과 직장인 4,200명(1,050세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밤 줍기가 끝난 후엔 주운 밤을 깎아 먹으면서 가족들과 함께 밤나무 단지 앞에서 열리는 과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밤 줍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밤나무단지 병충해 방제작업과 행사장 주변 풀베기 및 벌레 먹은 밤 골라내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잔여 밤 줍기 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35세 이상 중증장애인은 갈 곳이 없어요. 중증장애인을 낮 동안 돌봐주는 주간 보호시설을 만들어 주세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굿모닝! 경기도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12일 오전 10시 수원시 경기도청사 언제나민원실에서 진행됐다. 7월 11일 첫 번째 민원 상담이후 6번째. 남 지사는 이날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설치를 요청하러 온 이 모 씨(용인시 거주. 여)를 만난 자리에서 “우선 35세 이상 장애인을 수용하는 주간 보호시설에 인력지원을 하는 방안부터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 씨는 용인시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용인시내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6개소 중 35세 이상 성인을 받아주는 곳이 없다며, 도에서 중·장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보호센터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재정 형편상 보호시설 인력 충원이 어려워 주간 보호시설들이 중·장년 장애인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장애인복지과장의 답변에 대해 남 지사는 올해 안으로 해당 시설들이 중·장년 장애인을 수용할 경우 인건비를 도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보자고 제시했다. 이밖에도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오는 12월에 입영할 육군 유급지원병을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급지원병은 군의 첨단 장비를 운용(K-1 전차, 레이더 운용 등)하는 전문 인력으로 병 의무복무기간(21개월) 만료 후 하사로 연장 복무(15개월)하며, 하사 복무 기간 중 일정수준의 보수를 받는다. 보수는 병 의무복무기간을 마치고 하사에 임관한 때부터 월 약 190여만 원을 수령하며, 하사 복무기간 중에는 영외거주도 가능하다. 또한 3년의 복무기간 이후 연장 및 장기복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 및 인천경기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 031-240-72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