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가 ‘2014 수원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4 수원연구논문 공모전은 수원학연구센터가 신설된 이래 첫 공모전으로 다양한 학문영역 연구자들의 수원학 연구를 장려하고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수원연구 학술논문, 수원연구 석․박사 학위 논문이다. 응모자격은 석사과정 이상 대학원생(휴학, 수료포함), 전문연구자 및 관련 분야 종사자이며 학술논문의 경우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논문 접수기간은 10. 27 ~ 11. 6 까지며 이메일(suwonology@suwon.re.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11. 28, 시상식은 12. 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학술논문분야 우수상 2편 각 200만원, 장려상 2편 각 100만원의 상급이 수여되고 학위논문분야는 학위구분 없이 2편을 시상하되 석사논문은 100만원, 박사논문의 경우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0-8055)로 문의하면 된다.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연구 논문 공모전이 앞으로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종합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문3 지구 내 건물 연면적 4923.7㎡,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2014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시설 운영 능력과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9. 15 ~ 9. 30(15일간)까지 모집 공고 후 10. 01 ~ 10. 06(휴일제외, 3일간)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종합사회복지관사업의 수행능력과 경험,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등 3개 영역 25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가 선정되면 시설물을 인계 인수 후 내년 1~2월 개관 준비를 거쳐 2015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향후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광교택지개발권역에 종합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은 물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시민농장(권선구 당수동 434 일원)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화창한 가을에 들어선 9월, 당수농장 80,000여㎡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에는 적색, 주황색,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코스모스들이 꽃을 피워, 온 들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어 텃밭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함께 바람을 벗 삼아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의 경관에 젖어들면, 달콤한 휴식은 물론 색다른 재충전의 기회”라며 “이번 주말, 나들이를 겸해 가족과 함께 시민농장을 찾아 도심 속 자연주의와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가스계(이산화탄소)소화설비를 설치한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방출 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방호구역 입구, 인근 지역, 저장실, 수동조작 장소에 위험경고표지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방호공간(변전실 등)에 소화약제를 방출시켜 화재를 소화하는 설비이다. △불연성가스를 적용하는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최소 34% 이상 혼입시켜 산소농도를 15% 이하로떨어뜨린다.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10% 이상이면 1분 이내 의식을 상실하고 시력장애가 오며 20%일 때에는 중추신경 마비가 나타나 단시간 내 사망하게 된다. 경기도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를 설치한 대상은 541개소에 달하며 수원시에는 41개소의 대상이 있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영화관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 41개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위험경고표지를 100% 부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부착물을 배포하고 소방안전점검 시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가 인생100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소·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소·나·기 프로젝트는 소통과 나눔, 기쁨을 의미하는 머리글자를 따서 붙여졌다. 시는‘가족독서로 소통하다’를 프로젝트Ⅰ로, ‘인문학이 나눔이 되다’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Ⅱ는‘시와 시낭송가’와‘중국역사와 삶의 지혜’로 나눠서 진행된다. 프로젝트Ⅰ의 프로그램명은‘독서교육 엄마학교’한 주제로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9:30∼12:30) 마다 안양시 평생학습원(3층 교육실)에서 개최된다. 강사인 박성후 포커스교육연구소장은 이번 총 4회에 걸친‘독서교육 엄마학교’에서 책읽기 노하우와 가정에서 자녀 독서지도방법, 가족이 공유하는 가족독서 실천방안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따라서 주 대상층은 자녀를 둔 부모로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해 가족유대를 높이고자 하는 주민이다. 프로젝트Ⅱ의‘시와 시낭송가’는 오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1
경기도교육청은 12일, <2015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했다. 이번 요강에 따르면,고교평준화지역의 내년 신입생은 9개 학군 7만 5천 801명으로,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5~19일이다. 고교평준화제도가 첫 시행되는 용인학군을 포함한 9개 학군(수원학군 12,657명, 성남학군 9,302명, 안양권학군 9,879명, 부천학군 7,864명, 고양학군 10,764명, 광명학군 3,358명, 안산학군 7,450명, 의정부학군 4,256명, 용인학군 10,305명)의모집정원은 총 7만 5천 835명으로, 전체 신입생 정원 14만 9천 373명의 50.8%다. 응시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나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다. 전기학교 및 자율학교에 합격한 경우에는 응시할 수 없다. 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이루어지며, 9개 학군 공히 남․여 공동사정을 적용해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고,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는 올해부터 평준화지역
자율형 사립고 안산동산고의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1단계 전형 내신 70%, 추첨 30%로 선발한다. 또, 학년별 학급수는 12학급으로, 학급별 학생수는 33명으로 감축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5학년도 입학전형을 11일 확정‧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산동산고는 2014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도교육청이 설정한 성과평가 기준점인 70점에 미치지 못해 지정취소가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경기도교육청의 자사고 평가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의견에 ‘부동의’를 하여 향후 자사고 운영이 5년간 지정 연장됐다. 특히 안산동산고는 이번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나타난 문제점 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구성원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해 입학전형 방법 개선 및 운영의 적정성 확보, 학급당 학생수 감축, 진로와 연계된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 재정확충 방안, 참여와 소통을 통한 학교 자치문화 형성등이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은 그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50% 이상을 추첨 방법으로 선
경기도교육청은 본예산 보다 7,789억 원 증액된 12조 574억 원 규모의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금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편성 시 심각한 재정여건으로 소요액 전액을 편성하지 못한 인건비, 누리과정비 등 필수 경비를 편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청과 교육정책협의회를통해 과거년도 미전출금을 포함해 3,417억 원을 확보했고, 심각한 재정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긴축재정 운용 등 자구노력을 통해 기존사업에서 약 831억 원을 감액했다. 주요 세입 증가를 보면 중앙정부 이전수입 중 보통교부금은 국고부담 지방교육채를 포함해 164억 원이 증액됐고, 목적이 지정돼 교부되는 특별교부금 1,876억 원, 국고보조금 187억 원이 편성됐다.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5,048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경기도청이 법에 따라 정산해야 할 과거년도 미전출분 951억 원과당해연도 전출분 2,466억 원 등 경기도청으로부터 총 3,417억 원이 전입될 예정이다. 그 외에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내국세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한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보전금이 서울시청으로부터 1,631억원이 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31개 시․군)는 11일‘제119차 정례회의’를 수원시의회 주관으로 동수원 호텔캐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시회장인 연천군 이종만의장이 진행하여 제11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새누리당)을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박권종 협의회장은 “동료 의장님들과 협력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인 만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 각종 규제와제도를 바꾸는데 앞장서겠다”며, “또한 각 시군 의회의 의견을 조정해 관계기관에 건의 및 의회 상호간 친목증진과 유대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기(제120차) 정례회의는 성남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노영관(수원시의회) 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게 그간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11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전체의원 8명은 오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공공시설물 들을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편익도모 및 복리증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후 현장방문지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연대 및 자발적 시민참여 확대로 지속발전 가능한 자원봉사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는 18일,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휴먼콜센터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시민들이 시에서 지급하는 인센티브 1천70만원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온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불우이웃에게 전달된 인센티브 1천70만원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급받을 인센티브를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데 동의한 시민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지난 5일 수원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이웃 10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에는 현재까지 28,400여 세대가 참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그린카드를 발급받아 포인트로 지급받거나 현금, 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도 있다. 배민한 수원시 환경국장은 “수원시에서는 2015년까지 2005년 대비 5%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시민 1인당 1톤을 감축하는 ‘온실가스 110만톤 줄이기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 되기를 바란다&rdqu
수원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에 나섰다. 시는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쓰레기통 주변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오히려 주변 오염이 심각해지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쓰레기통을 점차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Take-out 문화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쓰레기통 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쓰레기통 설치, 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해 깨끗한 거리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역 광장, 성대역 사거리, 한일타운 광역버스 승강장, 인계동 나혜석 거리, 지동시장 앞 지동고, 매탄4지구 중심상가 거리 등 6개 지역에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20개를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쓰레기통별 담당 환경미화원을 지정해 수시로 정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 오는 11월까지 운영결과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심정애 수원시 청소행정과장은 “높은 시민의식으로 거리 쓰레기통 시범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