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2~23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추진한 이번 캠프는 아동의 인문학적 감성발달과 가족 간 애착증진을 위해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이 IT기기를 건전하게 사용하도록 지도했다. 또,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을 실시,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사회발전과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에게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한다. 1984년에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수원시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8.14)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지역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민이다.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관계기관의 장이나 시민 50명의 추천으로 관할 구청장의 확인을 거쳐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5일까지며 수상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문화관광과(☎031-228-3043)로 전화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란에서 제31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코레일은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추석 명절기간 역귀성 KTX 일부 좌석을 최대 70%까지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2일(금) 밝혔다. 역귀성 특별할인은 추석 명절기간 잔여석이 있는 127개 KTX 41,004석을 대상으로 9월 6∼7일의 상행 60개 열차와 9∼10일 하행 67개 열차가 해당된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6개, 경전선 16개, 호남․전라선 45개 열차며, 해당 열차 잔여석 규모에 따라 70%, 50%, 3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단 역귀성 특별할인은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특실 이용요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 추석 역귀성 KTX 승차권 할인대상 현황 열차․좌석수 할인율 할인대상 열차 수 합 계 상행 하행 9월 6일 9월 7일 9월 9일 9월 10일 열차 수 좌석 수 70% 8 7 6 8 29 2,500 50% 6 9 12 13 40 33,264 30% 12 18 17 11 58 5,240 합 계 26 34 35 32 127 41,004 특별할인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앱 ‘코레일톡’으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역 창구에서는 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8월 6일 시행된 2014년도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8월 25일(월)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 중입검정고시는 지원자 434명 중 399명이 응시하고 345명이 합격해 86.47%의 합격률을 나타냈고, 고입검정고시는 지원자 2,017명 중 1,817명이 응시하고 1,490명이 합격해 82.00%의 합격률을, 고졸검정고시는 지원자 6,718명 중 5,706명이 응시하고 3,250명이 합격해 56.96%의 합격률을 보였다. 정○○(여, 13세) 외 3명이 중입검정고시, 김○○(여, 14세) 외 5명이 고입검정고시, 이○○(남, 18세) 외 2명이 고졸검정고시에서 최고득점자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로는 중입검정고시는 정○○(여, 76세)와 전○○(남, 12세) 외 1명이며, 고입검정고시는 김○○(남, 73세)와 강○○(여, 12세)이고, 고졸검정고시는 김○○(남, 74세)와 이○○(여, 13세)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안내하며, 희망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2일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소방체험 등 어린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꼬꼬마어린이집 원생 40여명과 함께 소방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시 대피방법, 불이 났을 때 119신고방법, 가정안전, 재난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탑승체험과 물 소화기장비로 불을 끄는 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안전파수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본부장 차한우)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설명 등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우리사회의 발전을 막는 부정·비리를 근원적으로 뿌리뽑기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5대 핵심분야(국민안전 위해비리, 폐쇄적 직역 비리, 국가재정 손실 비리, 반복적 민생 비리, 공정성 훼손 비리 척결) 20개 유형이다. 차한우 경기지역본부장은 “부정부패 그동안 지속적인 교육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금일 교육을 통해 각자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부정부패 척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은 21일(목) 안양역에서 KT안양지사와 철도관광 및 통신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T안양지사는 기차타기 홍보 및 철도상품 이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코레일 안양관리역은 KT통신활성화 노력에 적극 지원하는 등 양자간 마케팅 활성화로 상호 win-win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에 협력하여 국민기업으로써의 경쟁력 및 이미지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유홍천 안양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간 상호 협력하여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또한, 어려운 이웃돕기와 좋은 환경 가꾸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벌초나 성묘 때 멧돼지를 만나면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고, 주위에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신속히 피해야 합니다.”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멧돼지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의 멧돼지 서식밀도는 평균 7.5마리(100ha당)로 전국 평균밀도(3.7마리/100ha)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심 주변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면서 월동준비 과정에서 먹이 및 영역다툼에서 밀린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온다는 것이 도의 설명. 실제로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65마리의 야생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여 48마리는 쫒아버리고, 17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경기도와 김포, 양평, 포천, 연천 등 12개 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오는 11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멧돼지가 도심에 출현해 피해발생이 우려되면 시·군, 119구조대,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며 “멧돼지와 직접 마주쳤을 때 뛰거나 큰 소리 지르기보다는 침착하게 움직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등학교와 19개 교육지원청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장소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다. 재학생이 아닌 경우는 응시원서 접수처를 유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졸업자의 경우라도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경우, 또한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한다.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등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이라도 추석연휴, 토요일, 공휴일은 제외되며, 변경 신청은 9월 5일부터 12일 기간에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 3만 7천원, 4개 영역 4만 2천원, 5개 영역 4만 7천원 등 응시영역에 따라 다르다. 원서 접수, 방법, 제출서류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goe.go.kr→과별누리집→교육과정지원과→공지사항) 및
9월 1일부터 상·벌점제(학생생활평점제)를 폐지한다. 건강한 성장·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추진으로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기존 상·벌점 중심의 응보적 생활지도를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21일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건강한 성장·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추진 계획>을 공문으로 알렸다. 이는 ▲상․벌점 중심 생활지도에서 생활교육으로 전환, ▲학생을 지도와 훈육의 대상이 아닌 내면의 변화에 의한 자율적 행동 변화의 주체로 인식,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비폭력 대화 등 윤리적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교육 방법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 간 민주적 의사 결정을 통해 학교별 실정에 맞는 학생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게 된다. 또 학교생활인권규정 개정, 학생자치법정, 성찰교실, 선도위원회 등의 지속적 실시를 위한 학교의 지침을 마련해 상․벌점제를 대신하게 된다. 상·벌점제는 체벌 없는 학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은 지난 8월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실무직원 장애인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이 날 면접에는 약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결격사유 등 최종검토를 통해 10명을 채용했다. 신규 채용 된 장애인 근로자는 9월 1일부터 권선초 외 8개교에서 교무행정 및 일반행정, 과학 실험·실습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번 채용으로 수원교육지원청 장애인 고용률은 약 2.4%를 달성하게 되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에도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실무직원 장애인 고용박람회’를 통해 교육실무직원 2명을 채용한 바 있다. 원제휘 학교현장지원과장은 “이번 채용을 통한 행정실무사 결원교 해소로 학교운영 안정화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차별없는 근로보장을 기여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무고용률(2.7%) 달성 시까지 지속적인 장애인 취업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일) 은 2015년 3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각 1교와 2015년도 9월 개교 예정인 단설유치원 1교, 교명변경신청교 1교에 대한 교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31일~8월14일 관내 학교와 주민센터, 구청, 주민, 학부모들을 상대로 22건의 교명을 공모 받아 8월 20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었다. 가칭 ‘이의고등학교’는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하고 인근에 이의초등학교,이의중학교가 있어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의고등학교’로, 가칭‘호매실3초등학교’는 수원시 권선구 내 행정동인 금호동의 이름을 딴 ‘수원금호초등학교’로, ‘광교4유치원’은 인근 공립단설 유치원과의 연관성(꿈누리유치원,빛누리유치원) 및 아이들이 넓은 세상을 한껏 누리라는 뜻에서 ‘한누리유치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한 경기도 안성시 ‘동신초등학교’와 교명이 같아 불편함을 겪던 ‘동신초등학교’는 학교 내 공청회와 설문조사,학교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이번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