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30일 충남 공주시 정안휴게소에서 무보험·뺑소니 등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하 정부보장사업)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에서 버스기사, 승객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보장사업 등 관련 제도와 보상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버스공제조합,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정부보장사업과 피해자 가족 등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자배원은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장사업 제도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을 높여 피해자 보호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차민 자배원 정부보장사업부 부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제도를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상담서비스를 강화해 보상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30~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보험정보 및 요율산출 포럼(IIRFA)’에 참석해 한국의 보험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보험개발원이 처음 개최한 이후 14주년을 맞이한 2025 포럼은 ‘보험산업의 혁신, 빅데이터, 기술 활용’을 주제로 아시아 7개국의 보험요율산출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보험시장 현황 및 신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보험개발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보험개발원은 데이터 장벽을 허물고 통신, 카드, 신용 등 외부기관 데이터와 보험 데이터를 결합해 생성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외 빅테크 기업에서 주로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방법을 벤치마킹해 보험소비자를 유사한 라이프스타일로 그룹화하고, 그룹별 보험정보(가입, 사고, 유지) 특성을 분석한 것이다. 포럼에 참석한 회원국들은 방대한 데이터가 급속히 생성되는 환경에서 한국의 사례는 훌륭한 벤치마크 모델이라고 입을 모으며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등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30일 경기 포천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현장에는 상품개발부 및 FC비대면사업단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과수확 및 과수농가 주변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나서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까지 누적 참여인원 1천명· 6천759시간에 걸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업인 의료지원 ▲재해 피해복구 지원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협회 강당에서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남 율하초등학교 5학년 6반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 포항제철지곡초는 행정안전부장관상, 광주 삼각초와 세종 한결초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기 위례초 등 16개 학교가 입상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28년간 33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어린이 안전교육 행사다.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행사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와 협회 유튜브 채널의 ‘재난안전교육 동영상’으로 자율 학습한 뒤 전국 19개 시·도별 예선과 본선 시험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을 수상한 경남 율하초 어린이들은 “한 사람의 실천이 모두의 안전을 지킨다는 것을 배웠다. 그동안 공부했던 안전 지식을 기억하면서 제 주변의 모든 사람이 안전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운 것을 꾸준히 실천하겠
【 청년일보 】 인카금융서비스는 올해 10월 말 기준 독립 GA 최초로 소속 설계사 2만명을 돌파하며 리딩 GA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말 1만8천500명 대비 불과 4개월 만에 1천500여명이 순증한 수치다. 이번 2만명 돌파는 독립 GA 중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2년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대외 신뢰도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설계사 교육과 고도화된 영업지원시스템 등 질적 성장의 노력이 시너지를 내며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최병채 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이번 2만명 설계사 달성은 ‘기술과 사람’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이뤄낸 선순환 구조의 결실”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검증된 경영 투명성과 IIMS(영업지원시스템) 같은 강력한 IT 지원 시스템, 체계적인 교육이 시장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들의 합류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가족(설계사)과 함께 GA를 넘어 고객의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인생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가장 든든한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은 보험 계약자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유동화해 매년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종신보험 주계약의 가입금액 중 일부를 감액하고, 이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해 지급받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사망보험금을 생전 자산으로 전환해 노후 생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특약 상품 출시는 KB라이프가 종신보험 명가(名家)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B라이프는 10월 현재 기준 약 9만건 규모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KB라이프의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Life Partner, LP)들이 보여준 뛰어난 자산관리 역량과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을 기반으로 한 성과다. 또한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과 협업을 통해 ‘KB STAR WM’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종신보험 기반의 보장자산 상담은 물론 은퇴 노후 자산관리와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법인경영 자문 등 다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서비스는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1차로 출시했다. 이는 정부와 보험업계가 함께 추진한 생명보험 자산의 노후자금화 정책의 첫 결실이다. 1차 출시한 5개 생보사가 보유한 서비스 대상 계약은 약 41만4천건, 가입금액은 23조1천억 원 규모다. 한화생명은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지난 23일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평생 지켜온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그 가치를 생전의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라며 “고객의 다양한 노후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보험을 통해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지원하고자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계약자가 사망보험금을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성 특약으로, 신한라이프를 포함한 5개 생명보험사(신한, 삼성, 한화, 교보, KB)가 1차로 선보인다. 지난 9월 말 기준 생명보험 5개사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4천건, 가입금액은 23조1천억원으로 저출생과 고령화로 노후 소득 공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종신보험 계약자가 보험 자산을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출시에 앞서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 시행 초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계약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충분한 안내 등을 통해 고령층 고객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만 55세 이상 보험계약자 중 10년 이상 납입 완료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90% 이내에서 유동화가 가능하다. 유동화 신청에 따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은 서민금융진흥원과 11월부터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대국민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실시된 전 금융권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에 이어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숨은보험금을 알려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숨은보험금이란 보험금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주요 발생 원인은 ①소비자가 보험금 등의 발생 사실을 모르는 경우, ②적립이자율을 정확히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숨은보험금 규모는 약 11조2천억원이며 2024년에는 약 4조954억원의 숨은보험금이 주인을 찾았다. 매년 추진하는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대국민 캠페인을 비롯한 보험업권의 지속적인 감축 노력으로 최근 5년간 숨은보험금 지급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생명보험협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가입한 보험내역을 확인하고 숨은보험금을 조회·청구할 수 있는 ’내보험찾아줌’ 누리집 이용방법과 ’숨은보험금 찾아주기’를 적극 알리는 한편, 보험회사는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협조를 통해 보험계약자 등의 최신주소로 숨은보험금을 우편 안내하거나 모바일 안내를 집중 시행한다. 이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유동화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영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사후 발생하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만 55세 이상의 (계약기간이 10년 이상 경과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가입자는 별도 소득이나 재산 요건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해약환급금이 많이 적립된 계약자 일수록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또 개인별 상황을 고려해 유동화 비율과 수령 기간 등을 선택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서비스 중단 또는 조기종료도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소비자들의 선택 편의를 위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지난주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필요한 고객들은 가까운 삼성생명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조건이나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나 담당 컨설턴트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는 금융소비자 노후준비의 새로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8월 21일 자동차보험에 출시한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이 출시 3개월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특약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규 위험 발굴과 보험화 노력을 높이 평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됐다. 이 특약은 피보험자가 보행자 사고로 인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 판단을 위한 변호사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장해주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보험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 한도로 실제 발생한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상하며 피보험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선임비용의 10%를 자문비용으로 간주해 동일하게 보상한다. 보험료는 100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작지만 확실한 보장’이라는 콘셉트로 고객이 부담 없이 추가할 수 있는 필수 특약으로 자리잡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전용도로 등 보행자 통행이 금지된 도로에 갑작스럽게 보행자가 나타나 보행자 충돌 사고가 발생돼 법률적 책임 판단이 필요해 변호사의 자문의견서를 요청하는 경우 해당 비용을 보장한다. 또 어두운 길에 보행자를 미쳐 발견하지 못
【 청년일보 】 AIA생명은 지난 29일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다. 이번 수상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능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AIA생명은 총 19억8천875만원의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아동·청소년, 환경, 지역사회, ESG 기반 나눔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기획 및 실행해왔다. 먼저 아동·청소년 지원 분야에서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환경·건강 증진 분야에서는 임직원 및 마스터 플래너, 고객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참여형 활동 통해 나무 1만 그루 이상을 식재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섰다. 또 수천 명이 플로깅과 마라톤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면서 환경 보호와 동시에 건강 습관 확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AIA생명은 지난해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