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 및 경제 단체 주최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실제 활용률, 조직문화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근무혁신 문화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연차 자기결재 시스템 등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전체 직원의 과반이 활용하며 근무 자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난임치료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일과 육아의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 생활에 맞춘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신한라이프는 심리상담 지원, 수평적 소통문화 강화, 보고 및 회의 간소화 등 근무 환경과 소통 방식을 개선하며 직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 청년일보 】 IBK연금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중림동 희망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 전기장판, 온풍기 등 계절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IBK연금보험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김장김치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중림동 겨울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연금전문회사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평균 90시간 걸리던 발견 시간을 약 1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안전망 제도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 중심의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부를 배포해 고객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0만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약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보는 핵심 인
【 청년일보 】 한국신용정보원(이하 신용정보원)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핀테크 축제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모델·솔루션’를 주제로 버티컬 AI, 에이전틱 AI 등 최신 트렌드와 함께 금융 혁신을 선도할 AI 기술 동향에 대한 심도 있고 다채로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유삼 신정원 원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세션을 통해 최신 AI 기술이 금융산업 전반에서 금융 의사결정 체계에 가져올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를 다층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이중혁 한국SAS소프트웨어 대표는 기업 시스템 속 AI의 신뢰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엔터프라이즈용 AI 에이전트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수 신한은행 AX 연구소 소장은 최근 버티칼(Vertical) AI의 현황과 시장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버티칼(Vertical) AI의 적용 사례를 통해 금융 도메인에서 에이전틱(Agentic) AI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시사점을 조망했다. 구태훈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는 금융권에서 생성형 AI의 추진 동향을 설명하고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7일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 강남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B 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세 번째 대면 행사로 KB라이프 임직원 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방한용품 꾸러미 제작 ▲창문 단열재 부착 ▲가정 방문을 통한 꾸러미 전달 및 정서적 지원 등으로 활동을 구성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인근 임대아파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창문 단열재를 부착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행복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DB 자동차보험손해사정] ▲대표이사 심진섭 [DB CSI] ▲대표이사 박순만 [DB CAS] ▲대표이사 임성훈 [DB CNS] ▲대표이사 박권일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 - 청년희망터(이하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희망터’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 운영한다. 삼성생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청년단체 20여개를 선발, 단체별로 5천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터’ 지원을 받은 공익활동 청년은 지난 4년간 전국 56개 지역의 80개 단체, 약 1천400여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권영우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제도과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4기 우수단체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지역 상생, 농어촌 활성화, 관광 유치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단
【 청년일보 】 지난 3분기 물가를 고려한 가구당 실질소득이 1.5% 늘었다. 민생쿠폰 지급으로 이전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생산활동과 맞물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43만9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5% 늘었다. 근로소득은 1.1%, 사업소득은 0.2% 각각 늘고 재산소득은 0.8% 감소했다. 물가상승률 영향을 제거한 3분기 실질소득 증가율은 1.5%를 기록했다. 실질소득은 3분기 연속 2%대 증가했다가 2분기에 0.0%로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플러스’를 했다. ‘민생쿠폰 추경’ 효과가 주효했다. 생산활동과 무관하게 무상으로 지급받는 이전소득이 15.5% 늘었다. 코로나19 손실보전금이 지급됐던 2022년 2분기(37.5%) 이후로 13분기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작년과 달리 추석명절이 4분기로 늦어진 탓에 용돈 등을 포함하는 ‘사적’ 이전소득이 30.8% 줄었지만, 민생쿠폰에 힘입어 ‘공적’ 이전소득은 37.7% 급증했다. 이전소득을 제외한 나머지 소득항목은 일제
【 청년일보 】 1인 가구가 늘고 대면관계가 약화하면서 지난 한 해 고독사 사망자 수가 3천900여명으로 전년 대비 7% 이상 늘었다. 남성이 8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 중장년층 비중이 높았다. 정부는 내년에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의 규모와 주요 특성을 파악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7천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뽑은 뒤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고독사 사망자는 3천924명으로 2023년(3천661명) 대비 263명(7.2%) 늘었다. 전체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사망자는 이 기간 7.2명에서 7.7명으로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사망자도 같은 기간 1.04명에서 1.09명으로 증가했다. 고독사 규모가 늘어나는 것에는 1인 가구 비율이 증가(2023년 35.5%→20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학습을 돕는 ‘AI 번역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번역 어시스턴트’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기반의 학습 영상을 제공하고 연습문제와 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AI 학습지원 서비스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돼 외국인 FP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FP가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면 한국어로 제공되던 개념 학습 영상을 중국어·베트남어 더빙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습문제를 풀 때에는 AI가 제공하는 상세 해설을 통해 모국어로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자동 오답노트 기능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기준 외국인 FP는 1천600여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1천498명)과 베트남(71명) 등 특정 언어권 FP 비중이 높아 다국어 기반의 교육 환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통해 언어 장벽을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학습 접근성을 높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부문 평가를 시작한 2010년 이래 16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수성했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이러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받은 데는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교보생명은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의 의지’를 정관 서문에 명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 중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이사회에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했으며 ESG협의회, ESG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특히 소비자 보호 전반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신뢰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개정 선포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및 고객의소리(VOC)경
【 청년일보 】 프라임에셋은 자사의 보험 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의 누적 방문자수가 35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전화 상담 기능 도입 ▲장기보험 맞춤 비교 기능 강화 ▲UX 시각화 개편 등 사용 편의성 개선과 네이버페이 제휴 이벤트 등 고객 친화적 프로모션 확대가 플랫폼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월 상담 건수는 8월 대비 약 300% 증가했고 신규 가입자 역시 전월 대비 약 130% 늘어나 서비스 출시 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픽앤플랜은 고객이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어 상세 개인정보 입력 없이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품 정보 확인 후 보험 설계사와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 네이버, 구글, 애플 등 주요 플랫폼 계정을 통해 간편 로그인 후 프라임에셋 소속 설계사와 전화, 또는 메신저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픽앤플랜’의 최근 서비스 개편들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험 비교 플랫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