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전시 콘텐츠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의 다양한 연구 결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돼 방문객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삼성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생명존중 특별상’ 부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23년 주최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생명존중 특별상은 지역사회 내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생명존중 활동이 돋보인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심사는 ▲확산성 ▲지속성 ▲효과성 ▲주도성 등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이 중 제주대학교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6년간 총 596명의 주민에게 재활, 구강, 정신건강 등 맞춤형 전문 진료 봉사를 제공했으며, 충남개발공사는 임직원과 내부 전문인력의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 주거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안을 제출했다.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AI 기반 인수지원 사례’는 인수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해 실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GPT 기반 인수지원 도구를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홍보자료 제작 및 검수 자동화’ 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제안은 홍보물 작성부터 검수까지 AI가 보조하는 체계를 구상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데이터 관리, 고객 상담 지원, 영업 보조 등 여러 부문에서 실제 업무와 연계 가능한 제안들이 우수상·장려상으로 시상됐다. 농협생명은 우수 제안에 대해 향후 적용 가능성과 PoC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실무형 AI 혁신 사례가 다수 발굴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Npay)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재 삼성화재 부사장과 조재박 Npay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 쇼핑 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를 적용해 금융상품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9월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줄고 연체율도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4조원 줄었다. 대출채권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269조6천억원)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가계대출은 133조3천억원, 기업대출은 128조원으로 각각 1조1천억원, 3조원 감소했다.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전 분기 말보다 0.02%포인트(p) 낮아진 0.81%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5%로 0.05%p 올랐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이 0.79%로 0.05%p 하락하며 전체 지표를 끌어내렸다. 보험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98%로 0.02%p 하락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홈플러스 대출채권은 전액 ‘고정’으로 분류됐다. 금감원은 “대출채권의 건전성 지표가 소폭 개선됐지만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악화할 우려가 상존한다”며 “연체·부실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의 손실 흡수능력 확충과 건전성·리스크 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DB손해보험] ◇임원 승진 ■부문장/실장 ▲고객상품전략실 장용준 ▲전략사업부문 권순태 ■상무 ▲강남사업본부 신수호 ▲리스크관리본부 이강진 ▲법인1사업본부 김태훈 ▲자동차업무본부 김성훈 ▲마케팅전략본부 문진욱 ▲장기보상본부 신배식 ▲자산운용본부 임장희 ■담당 ▲소비자보호본부 장영석 ▲다이렉트사업본부 서병철 ▲신채널사업본부 이용제 ▲법인마케팅본부 차주용 ▲일반업무본부 배성원 ▲총무지원본부 정영록 ▲장기상품본부 임학빈 ▲정보보호본부 김대희 ▲전략혁신본부 조민성 ◇임원 이동 ■상무 ▲GA마케팅본부 송민호 ▲해외운영파트 손석기 ▲개인마케팅본부 곽경섭 ■담당 ▲충청호남사업본부 박정호 ▲법인3사업본부 이홍근 ▲영업교육본부 김병덕 [DB생명보험] ◇임원 승진 ■상무 ▲전속사업본부 정진서 ▲디지털혁신본부 민효식 ▲관리지원본부 이정호 ▲리스크관리본부 홍계항 ◇임원 이동 ■상무 GA사업본부 유재용 ▲마케팅전략본부 이용로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별도로 평가한다. KB손보는 이번 평가에서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KB손보는 ESG 추진현황 및 추진계획을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하고 금융·회계·위험관리 등 이사회 대상 전문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이사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이사회 평가 결과와 이사의 보수 등 주요 지배구조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7년 연속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KB손보의 건전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희망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
【 청년일보 】 흥국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부터 8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다. 올해 캠페인은 ‘우리의 다짐(부제 : 우리 팀의 한마디가 고객 만족의 불을 켜다)’을 주제로 각 부서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비자보호실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우수 3개 부서가 선정했으며 선정 문구는 부서 명패로 제작돼 전달된다. 또한, 우수 문구는 흥국화재 공식 홈페이지 ‘소비자라운지’에도 게시돼 CCM의 가치를 내부 구성원은 물론 외부 고객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상품·서비스 기획부터 판매,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관리되고 있는지를 국가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며, 기업의 소비자 보호 역량과 체계적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단순한 제도 충족을 넘어 고객 신뢰 확보, 서비스 품질 개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 등과 직
【 청년일보 】 DB생명은 본사인 DB금융센터에서 보험GA협회 및 제휴 GA 17개사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초청해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최기림 변호사와 이후록 수석전문위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GA의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와 감독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내부통제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 강의를 마련해 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며 참석한 소비자보호 담당자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영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험GA협회 및 제휴 GA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DB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개방적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한 금융문화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2026년 사장단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인 이승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승호 사장은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을 맡아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Together Dream Big! 2026’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DB손보 정종표 사장을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프로미카서비스센터 대표와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5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2026년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우수 프로미카서비스센터에 대한 품질경영대상 시상과 더불어 최근 보험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품질인증부품 활용 활성화와 수리 우수업체의 고객경험 확대 방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심상우 자동차기술연구소 소장은 초청강연에서 ‘자동차기술 발전과 자동차보험’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신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차보험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앞으로도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함께 미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과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제공되며 외국인 고객이 보험금 청구 절차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가 최근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목은 ▲보험금 청구(58.3%)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언어는 ▲중국어권(68.6%) ▲영어권(8.4%) 비중이 높아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의 외국어 지원 필요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화재는 외국인 고객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보험금 청구’ 메뉴에 영어·중국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는 실제 영어권·중국어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를 실시해 화면 구성, 안내 항목, 입력 절차 등을 검증하고 이를 반영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