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휴면 닉네임 및 클랜 정보를 내달 12일 초기화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기화는 지난해 4월 29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닉네임 및 클랜원의 접속 기록이 없는 클랜 정보를 대상으로 한다. 초기화된 닉네임과 클랜명 및 클랜마크는 내달 12일 이후 다른 서든러가 선점할 수 있다. 28일부터 서든러의 닉네임 및 클랜 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검색하면 초기화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12일 점검 전까지 초기화 대상 캐릭터 또는 클랜원 캐릭터로 서든어택에 접속하면 초기화 방지가 가능하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미스나인' 캐릭터도 출시한다. 이번 캐릭터 출시는 멤버 8인으로 구성된다. 프로미스나인 영구제 캐릭터는 경험치 증가, 스프레이 기능, 즉시 리스폰 효과, 감정 표현 3종 등 캐릭터 세트 효과를 갖는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내달 12일 점검 전까지 프로미스나인 캐릭터 누적 기간 300일 이상 달성 시 프로미스나인 영구제 선택권을 선물한다. 영구제 1세트 이상을 획득한 서든러 중 추첨을 통해 싸인 마우스패드를, 영구제 8세트 모두 획득한 서든러 중
【 청년일보 】 넥슨은 28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던파 모바일의 첫 번째 레이드 '사도 로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도 로터스는 원작의 12사도 중 하나인 '로터스'가 보스로 등장하는 레이드 콘텐츠로 최대 6명의 유저가 협력할 수 있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사도 로터스는 단계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보상으로 '천해의 신비 무기'·'천해의 지배자 액세서리' 등 에픽(최상위) 등급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해 레이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거너'의 신규 전직 캐릭터 '메카닉'과 '스핏파이어' 2종을 공개했다. 메카닉은 로봇과 기계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공격을 펼치며 원거리 공격에 강점이 있다. 스핏파이어는 특수 탄환을 활용한 사격과 화려한 공격 효과를 선보이는 여러 폭발물로 적을 제압한다. 개발자 노트로 약속했던 업데이트 내용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추가된 '코스모 게이지'는 '지옥파티'에서 에픽 장비를 획득하지 못할 때마다 쌓는 포인트로, 코스모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임의의 에픽 장비를 확정적으로 얻는다. 장비의 누적된 강화 포인트를 페널티 없이 이전하는 '계승' 기능도
【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개발한 P&E 게임 '크립토 골프 임팩트'가 28일 글로벌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크립토 골프 임팩트는 스포츠 모바일 게임 '골프 임팩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이다. 다양한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간편한 조작을 통해 이용자들과 실시간 PVP를 즐길 수 있다. 클레이튼 메인넷을 기반으로 개발된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네오핀'을 통해 한국·중국 등을 제외한 글로벌 156개국에서 서비스한다. 게임 내 '크립토 패스'를 구매한 후 일일미션을 진행하면 재화 '크리스탈'을 획득하며 이를 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S2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S2 토큰은 네오핀 앱에서 '네오핀 토큰(NPT)'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네오핀 지갑을 통해 S2 토큰과 네오핀 토큰을 유동성 풀에 동시에 예치하면 유동성 공급에 대한 보상으로 NPT를 추가 지급받는다. 네오핀 토큰은 지난 2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글로벌'을 시작으로 최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해외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등 총 7곳에 상장했다. 크립토 골프 임팩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론칭일부터 7일 안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약 10달러
【 청년일보 】 컴투스홀딩스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에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탑재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타 게임 런처' 검증 단계를 마친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게임 플레이가 제한된다. 컴투스홀딩스의 첫 Web3 게임인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감각적 일러스트와 4인 파티 플레이가 특징인 전략 RPG다. Web3 게임의 기반인 토큰 경제 시스템과 NFT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각각 고유한 기술과 전용 장비를 사용하는 나이트·메이지·로그·드루이드 중 한 가지 직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레벨과 부위별 장비, 스킬을 성장시키고 파티원과 함께 협동해 다양한 전투를 즐기는 것이 핵심 재미 요소다. 캐릭터 성장을 위한 필수 관문인 '고대의 요새'를 비롯해 다양한 던전 콘텐츠가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향후 월드 보스 배틀, PVP 등 신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출시 직후 최상위 등급의 NFT 무기와 장비를 획득하는 'NFT 퍼블릭 세일'이 진행됐다. 글로벌 유저들의 높은
【 청년일보 】 컴투스 그룹은 일본의 NFT 및 블록체인 전문 기업 '더블점프 도쿄'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더블점프 도쿄와 엠버 그룹·점프 크립토 등 3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리즈C 펀딩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더블점프 도쿄는 이번 펀딩으로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해 핵심 사업 분야인 NFT 솔루션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엑세스 벤처스 ▲덴츠 벤처스 ▲폴리곤 ▲프로토콜 랩스 등이 투자사로 참여한다. 이번 투자는 컴투스 그룹이 글로벌 Web3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컴투스 그룹은 올해 미국 유망 블록체인 게임 기업 '5x5 게이밍'과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에셋을 개발하는 전문 조직체 '브리더다오' 등 세계적으로 유망한 블록체인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과 더블점프 도쿄는 '오아시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오아시스는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가치를 연결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더블점프 도쿄를 비롯해 반다이 남코·세가·크립토게임즈 등 21개에
【 청년일보 】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퍼스케일 AI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래블업과 국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영업, 마케팅 등 협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공적인 AI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GPU 연산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증가하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저장과 성능 유지, 손쉬운 AI 모델의 개발과 지속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고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개발 플랫폼 및 GPU 분할 가상화 기술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는 래블업과 함께 GPU 기반 AI 플랫폼 사업 공략을 강화한다. 양사는 검증된 제품과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GPU 환경 구현부터 운영 관리까지 고객의 AI 프로젝트를 위한 최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성능 최적화된 GPU 서버 인프라와 AI 모델 운영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AI 통합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복잡한 AI 업무를 단순화한다. GPU 기반의 데이터 연산부터 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된 스토리지를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저장과 자동화된
【 청년일보 】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 나이스정보통신, 근태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타임인아웃과 함께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 '나이스 모바일 사원증'을 선보인다. 라온화이트햇은 지난해 12월 나이스정보통신·타임인아웃과 3자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나이스 모바일 사원증의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3사가 함께 선보이는 나이스 모바일 사원증은 라온화이트햇이 자체 구축한 '옴니원' 메인넷을 통해 발급하는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에 52시간 근태관리와 회사 복지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라온화이트햇은 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발급하는 시스템 구축과 메인넷 운영을 담당한다. 타임인아웃은 모바일 사원증 앱 개발과 52시간 근태관리 시스템 공급 및 연동, 나이스정보통신은 복지카드 결제 관련 시스템 공급 및 연동 개발을 각각 맡았다. 나이스 모바일 사원증을 통해 이용자는 플라스틱 카드형 사원증을 소지할 필요 없이 DID로 발급된 모바일 사원증을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한 뒤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 복지카드와 연동해 구내식당, 매점, 기타 제휴업체 등에서 모바일 사원증으로
【 청년일보 】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는 올해 1분기 스팸 통계를 28일 발표했다. 후후앤컴퍼니는 1분기 스팸 신고가 810만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7만여 건, 전 분기 대비로는 31만 여 건 증가한 규모다. 분기 기준으로 스팸 신고가 800만 건을 돌파한 것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가장 많은 신고 유형은 주식·투자로 1분기에 307만여 건을 기록했으며 대출권유가 194만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식·투자와 대출권유 유형 스팸만 500만 건이 넘어 1분기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주식·투자 유형은 지난해 1분기 193만 건에서 1년 사이 100만 건 이상 늘어 분기별 300만 건을 돌파했다. 반면, 대출권유 유형은 지난해 1분기 191만 건을 기록한 이후 같은 해 3분기 240만 여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출권유 유형은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200만 건 미만을 기록했다. 1분기 통계의 특이점은 3월 대리운전 스팸의 상승세다. 방역조치가 점차 완화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3월 대리운전 스팸 신고 건수는 전월 대비
【 청년일보 】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은 '캐스트닷에라'의 ATSC 3.0 디지털 TV 방송 장비에 자사의 AI 반도체 'X220'을 적용해 미국 디지털 방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피온과 캐스트닷에라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방송장비 전시회 '국제방송장비전시회(NAB) 2022'에서 사피온의 X220을 탑재한 ATSC 3.0 기반 방송 장비를 시연했다. 캐스트닷에라는 사피온 X220 기반의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TV 방송 표준 규격인 ATSC 3.0 방송 장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대규모 인공지능 연산 작업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캐스트닷에라의 AI 업스케일러에 AI 반도체 사피온을 적용해 고성능·저전력 인공지능 연산을 기반으로 방송 영상의 해상도를 FHD에서 고품질의 UHD로 실시간 업그레이드, 고품질의 방송 영상을 만든다. 영상의 업스케일을 위해 딥 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며, 사피온을 통해 대규모 연산을 저전력·고성능으로 처리하고 있다. 본 실시간 방송 업스케일 응용에서 사피온은 동급 GPU 대비 3.5배의 전력 효율성을 달성했다. 사피온의
【 청년일보 】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기업 텔릿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5G USB형 동글 단말 'FD980m-KS'를 공개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 '5G 국가망 구축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5G 모뎀이다. 5G 국가망 구축은 유선망 기반의 업무 환경을 5G 무선망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텔릿은 경기도청 업무망 효율화를 위한 5G 스마트 오피스 구현에 5G USB 동글을 개발 및 공급했다. 텔릿의 FN980m 5G 데이터카드를 내장한 FD980m-KS는 sub-6 대역 및 초고주파를 지원한다. USB 형태의 업계 초소형 5G 동글 단말로, 지자체 업무에 활용 중인 노트북 및 데스크탑 환경에서 5G 업무망 연결을 지원한다. 동글에 내장된 텔릿 FN980m 데이터카드는 5G 6㎓ 및 28㎓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로 SKT의 망 사용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 3GPP 릴리즈 15표준에 기반한 이 모듈은 고정 무선접속 장치, 비디오 스트리밍, 실내외 CPE, 기업용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 등, 고성능의 대역폭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임베디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국립극장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각종 문화 행사가 가능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를 오는 29일 개관한다. 국립극장은 1950년 창설되어 한국 공연예술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기관으로 전통 예술에 기반한 현대적 창작 공연을 선도하고 있다. SKT는 국립극장과 지난 12월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과 확산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T와 국립극장은 '해오름극장'과 '문화광장' 등 국립극장의 다양한 시설을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에 실감나게 구현했다.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는 실내·외 공연장에 설치된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립무용단의 아름다운 안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바타 댄스 모션 10종을 새롭게 추가해 모든 이용자들이 체험하도록 제공한다. SKT와 국립극장은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이프랜드에서 29일 19시 30분부터 개관식을 진행한다. 개관식은 국립극장의 3개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되며, 이프랜드 아바타 댄스팀 '이프레젠디'가
【 청년일보 】 네이버의 AI 검색 '에어서치'가 '멀티모달 AI'를 탑재하며 더욱 고도화된다. 네이버는 최근 멀티모달 AI 모델을 자사의 딥러닝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멀티모달 AI는 차세대 검색 환경의 핵심 기술로, 텍스트와 이미지 등 복합 정보를 동시에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찾아주는 AI 모델이다.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단일 수단으로만 정보를 찾아야 했던 기존 검색 환경과 달리, 멀티모달 AI를 이용하면 이미지와 텍스트를 조합하는 등 복합 정보를 입력해 보다 정교한 사용자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블로그·카페·쇼핑·지식iN·뉴스 등 수천만이 이용하는 자사 서비스 내 양질의 빅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검색 결과 매칭 수준이 높은 멀티모달 AI '옴니서치'를 지난 3월 구축했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 완료해 사용자가 직접 최신 AI 기술을 체감하도록 했다. 네이버는 우선 스마트렌즈에 해당 모델을 적용했다. 스마트렌즈는 사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이미지를 촬영하면 쇼핑·문자인식·와인라벨 등 다양한 주제에 특화된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그린닷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