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기업 이노그리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노그리드는 새롭게 리뉴얼한 자사 CI가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브랜딩 카테고리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의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1만 1000여 개의 제품이 출품되었다.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CI 디자인은 ICT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워드타입 형태로 명확하고 간결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고,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를 모티브화 하여 다이내믹하고 트렌디한 기업 이미지를 수립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민철 이노그리드 BXD본부장은 "대대적인 사업 확장과 인력 충원에 따른 신사옥 이전을 통해 김명진 대표 이하 모든 구성원이 젊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출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한 결과"라며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UI·UX 디자인 고도화의 지속 추진 및 연내 국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8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오는 17일 출시 8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에 대한 감사와 장기 흥행의 의미를 담아 아이템을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8주년 기념 코인'을 획득해 즐길 수 있다. 8주년 기념 코인은 서머너즈 워 접속부터 다양한 전투 콘텐츠 플레이 등을 통해 모을 수 있으며, 지난 4월 1일 기준 신규 및 복귀 유저와 49레벨 이하인 초보 유저에게는 출석 시 기존 2배의 코인을 지급한다. 먼저 8주년 기념 코인으로 횟수 제한 없이 특정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무한 코인 상점'이 열린다. 해당 코인을 사용해 신비의 소환서, 마나석, 에너지, 6성 영웅 등급 이상 룬 등 총 4종의 아이템을 무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출시 8주년 기념 코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해당 코인의 누적 개수에 따라서도 최대 '초월의 소환서' 등 여러 아이템이 지급된다. 태생 5성 몬스터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획득한 8주년 기념 코인의 개수에 따라
【 청년일보 】 NHN페이코는 대출 비교 서비스 '페이코 맞춤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페이코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대출 금리와 한도를 조회한 후 300만 원 이상 대출을 실행하면 2만 페이코 포인트가 지급된다. 페이코 맞춤대출은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 인증만으로 여러 금융사 대출 상품의 예상 금리 및 한도를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로, 페이코 앱 내 금융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각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 웹페이지로 연결돼 진행된다. 대출 실행 시 이벤트는 자동으로 참여되며, 페이코 포인트는 내달 31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페이코 앱이나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 실물 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맞춤대출의 이용자 이벤트를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대출 수요에 맞춰 폭넓은 업권의 금융사와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페이코 맞춤대출에서는 시중은행,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25개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 햇살론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광주은행·전북은행·수협 등을 포함해 1금융권 제휴사 상품도 다수 포함
【 청년일보 】 지난해 전 세계 소비자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앱에 182억 달러(한화 약 22.4조 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비게임 앱 소비자 지출의 약 50%에 달한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데이타닷에이아이(구 앱애니)가 '2022년 모바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현황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다운로드 수와 소비자 지출 비중을 차지한 비게임 앱 세부 장르는 단연 OTT 앱이었다. 특히, 지난해 OTT 앱의 총 사용 시간은 1341억 시간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음에도 소비자 지출은 63.6억 달러(한화 약 7.8조 원)로 전년 대비 무려 5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소비자 지출 부문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한 OTT 앱은 ▲HBO Max ▲디즈니+ ▲크런치롤이었다. 한편, OTT 앱 다운로드 수는 22.2억 건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음악 및 오디오 앱 세부 장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9.5억 달러(한화 약 2.4조 원)의 소비자 지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소비자 지출 부문 가장 큰 활약을 보인 앱은 ▲유튜브 뮤직 ▲아마존 뮤직 ▲Q
【 청년일보 】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을 위한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이 두 번째 공동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했다. 공개한 4종의 AI 기술은 KT AI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4종의 기술은 ▲로봇 실내 공간지능 ▲로봇 소셜 인터랙션 ▲보이스 클로닝 ▲한국어 E2E 음성인식 트랜스퍼 러닝으로 KT AI 사업 및 서비스에 활용한다. 로봇 실내 공간지능은 KT와 KAIST 명현 교수가 함께 개발했으며, 로봇이 실내 공간의 사물을 식별하고 사물의 위치를 기억하는 기술이다. 로봇이 공간 내에서 특정 사람이나 사물 등 객체의 종류와 위치를 인식해 3D 지도를 생성하고, 실시간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만든다. AI 원팀은 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실내 자율주행에 접목하는 2차년도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KT의 로봇 실내 자율 주행 정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로봇 소셜 인터랙션은 KT와 KAIST 윤성의 교수 연구진이 함께 개발했다. 사용자의 얼굴 및 행동을 인식한 후, 로봇이 수행할 행동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KT 로봇은 향후 이와 같은 개별 알고리즘을 연결해 로봇의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구현할 계획이다. 보이스 클로닝은 KT와
【 청년일보 】 "출근 시간이 기존의 절반으로 줄었고 일하는 환경이 사무실과 비슷해서 좋아요. 재택근무할 때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스피어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SKT 구성원)." SK텔레콤은 최근 거점형 업무공간 '스피어'의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 신도림·일산·분당 등 3곳에 위치해 있으며, SK텔레콤은 이 중에서 스피어 신도림의 모습을 국내 미디어에 전격 공개했다. 14일 SK텔레콤(이하 SKT)에 따르면 SKT 구성원은 스피어로 출근해 사무실과 동일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별도의 출입카드도 필요하지 않다. 구성원의 얼굴이 출입카드의 역할을 한다. AI 기반 얼굴 인식 솔루션 '누구 페이스캔'이 구성원의 얼굴을 단 0.2초 만에 판별해 출입문을 열어준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편리하며 얼굴 위변조 공격 방지 기능을 적용해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막는다. 좌석 예약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SKT가 자체 개발한 스피어 앱을 이용해 좌석 현황과 본인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고려해 자기주도적으로 업무 공간을 예약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 몰입형 업무를 수행할 때는 좌석 간 거리를 넓혀 몰입도를 높인 '아일랜드'를 이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차량 GPS·대중교통카드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보유한 국가교통 싱크탱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은 사람과 재화의 이동에 의해 발생되는 여러 데이터를 통칭하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인구와 교통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버스, 공유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로 도시 내 실제 통행패턴을 알아내고 대중교통 환승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13일 개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1600여 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층에는 '더 프레임 체험관'도 상시로 운영돼,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시악 칭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업계 최고 혁신가로 선정됐다는 소식과 네이버가 5년 내 글로벌 10억 사용자 확보, 15조 원 매출 돌파를 선언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2500만 대를 돌파했다.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특히,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친환경차 보급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점이 눈에 띈다. 이 밖에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는 소식과 팀 쿡 애플 CEO가 美 의회의 반독점 법안이 아이폰 이용자의 보안을 취약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 "자동차 업계 최고 혁신가" 정의선 현대차 회장, '올해의 선지자' 상 수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2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자동차 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자동차 업계의 최고 혁신가로 선정하고, 정 회장에게 '올해의 선지자 상' 수여. 뉴스위크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정 회장의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의 가능성 재정립과 전기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를
【 청년일보 】 게임피아는 캡콤의 닌텐도 스위치용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한국어판 패키지 제품의 예약 판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초대형 확장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습격으로부터 카무라 마을을 구한 헌터로, 왕국의 사자 '피오레네'의 요청을 받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이국의 땅 '관측 거점 엘가도'로 떠나 몬스터의 이변을 조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보다 더욱 경쾌하게 진화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새로운 몬스터 및 필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스터 랭크 퀘스트도 등장한다. 패키지 제품은 일반판과 '몬스터 헌터 라이즈+선브레이크 세트'로 구분되며, 각 제품을 구매하면 예약특전 '스틸북'과 한정특전 '동반자 가루크'와 '동반자 아이루'의 덧입는 장비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내에서 사용하면 특별한 덧입는 장비를 입수하는 '아미보'도 판매될 예정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는 오는 6월 30일 발매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모험가 중 '최고의 금손'을 뽑는 '2022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트 공모전은 총상금 5000만 원 규모로 개최되며 ▲아바타 ▲탈 것 ▲펫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아바타의 경우 클래스와 성별에 따라 세분화된 총 8개의 분야 중 1종을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를 사랑하는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모험가들의 인기투표를 거쳐 6월 1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아바타 8개 분야와 탈 것, 펫까지 총 10개 분야에서 선정되며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0명에게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칭호와 같은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모험가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아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부 수상작은 실제 게임 속 아이템으로 구현해 모험가에게 선물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버추얼 아티스트가 차·음료 CF 모델로 활동하는 건 한유아가 국내 최초다. 스마일게이트와 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만든 한유아는 지구가 즐겁고 매일매일이 새로운 AI 소녀다. 엉뚱 발랄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청초하면서 신비로운 외모로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지난 2월 글로벌 매니지먼트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YuA(유아)'라는 이름으로 첫 음원 'I Like That'을 공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최근 신곡을 공개한 한유아는 이번 광고 데뷔를 계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더 넓혀 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유아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캠페인은 오는 2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 사업담당(상무)은 "한유아가 국내 대표 차·음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한유아가 이번에도 한층 돋보이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