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매월 운영하는 할인 프로모션 ‘리아데이’ 이벤트를 20일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1월 리아데이 프로모션은 매장 방문 시 새우버거 단품 또는 세트 메뉴를 최대 39%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롯데GRS 모바일 주문 앱인 ‘롯데잇츠’ 앱을 통해서는 구매 일 포함 7일까지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리아 리아데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는 리아데이 운영 제품을 주제로한 스토리 컨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2년에는 다양한 버거 메뉴를 대상으로 매월 하루만 운영하는 리아데이 프로모션의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자체 라이브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의 전문 진행을 맡을 '퍼스널쇼퍼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아이라이브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라이브방송 전문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체 방송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일반 쇼호스트 대신 VIP 전담 쇼퍼와 같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쇼퍼를 육성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퍼스널쇼퍼 2기 모집에는 나이·학력·성별·전공·직업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했던 만큼 다양한 연령대와 이력을 갖춘 지원자들이 몰렸다.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방송인·모델·메이크업 아티스트·승무원까지 1000여명의 지원자가 도전하며 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에스아이라이브가 한정된 시간 내 매출에만 집중하는 기존 라방과는 달리 풍부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인 만큼 브랜드와 상품·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고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1차 서류 및 영상 테스트와 2차 실전 라이브 방송 테스트·
【 청년일보 】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19일 시작된다. 올해 1분기분 손실보상금으로 총 500만원이 선지급된다. 신청 첫 5일간은 대표자의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기업·소상공인 55만명이다. 신청자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으로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선지급 받는다. 손실보상금 선지급은 신청, 약정, 지급 세 단계로 진행된다.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된 신청자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문자로 약정방법을 안내하며 신청자는 문자를 받은 당일부터 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문자로 안내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전자약정을 체결하고 법인사업자는 대표 또는 위임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해 대면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약정을 체결하면 1영업일 안에 500만원이 지급된다. 27일까지 약정을 체결하면 설 연휴 전인 28일에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손실보상금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멸공' 발언 논란에 대한 사과글을 올린 지 닷새 만에 다시 인스타그램 활동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오늘부터 전국 대형 마트·백화점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해제됐지만 일부 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유지되며 혼선을 빚고 있다. 이밖에 롯데마트가 '빅마켓'의 간판을 '맥스'로 바꿔 달고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강화한다. ◆멸공 사과 5일만에 "필승"···정용진이 SNS에 올린 책 한권 눈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멸공' 발언 논란에 대한 사과글을 올린 지 닷새 만에 다시 인스타그램 활동에 나서. 정 부회장은 18일 오전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2020년 저서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사진을 올리면서 "강해져야 이길 수 있다"고 적어. 정 부회장은 이 책 가운데 '스스로 난쟁이가 되고자 한 조선의 지배계층','이순신 장군이 위대한 진짜 이유', '17세기 명·청 교체기에 조선이 만주족 편에 섰더라면?'이라는 챕터를 따로 찍어 올리고 '필승',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내용의 해시태그도 게시. 한편 정 부회장은 자신의 멸공 발언에 대해 사내 노동조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대출플러스' 신청이 내주 시작된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위원회와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 자금 8조6천억원을 오는 24일부터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출플러스는 신용도에 따라 연 1~1.5% 저금리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총 1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다. 이 중 저신용자 대상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1조4천억원) 외에 중신용자 대상의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3조8천억원)과 고신용자 대상의 시중은행 이차보전(4조8천억원)이 진행되는 것이다. 희망대출플러스는 소상공인 1·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 다른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11월 29일 시작된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또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사업체와 보증·대출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달 27일 이후 100만원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 중 개인 신용평점 745~919점(나이스평가정보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8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추세로 올해 거래액은 1조원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에이블리는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연간 거래액 3800억원에서 무려 84%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3년만에 누적 1조 거래액을 돌파한 것이다. 거래액 상승에는 높은 사용자 수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에이블리 지난 12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패션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 개별 카테고리 성장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2021년 3월 론칭한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론칭 9개월여 만에 4300%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리오·에스쁘아·롬앤·삐아·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 등 기초라인부터 색조 메이크업·헤어·보디케어·프래그런스 상품까지 탄탄한 뷰티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매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라이프 카테고리의 지난해 12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문구 분야 대
【 청년일보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법에 관한 전문가들과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첫 방송은 안실련 중대재해법 무료자문단 단장인 박영만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前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고 진행은 정재희 공동대표(안실련)가 맡는다. 주제는 '중대재해 중요 이슈별 대응방안'으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60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시청자와 함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방송 중 질의응답도 병행할 계획이고, 2월 4일(2회 방송) 오전 10시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녹화 방송된다. 이어서 3회 방송은 2월 11일(오전 10시)에는 정부 중대재해감독 업무의 실무책임자인 강검윤 과장(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이 직접 출연하여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예상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해설과 질의응답을 사전 시청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4회 방송(2월 18일 오전 10시)은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공개 녹화 방송을 실시한다. 5회 방송(2월 25일)부터는 매월 첫째 및 매월 넷째주(오전 10시)는 안실련 중대재해법 대응 무료자문단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1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브이올렛 론칭 심포지엄 서울(V-OLET Launch symposium in Seoul)’을 의료진 80여명의 참가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 속에서 전개했다. 브이올렛 론칭을 기념해 많은 의료진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오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턱밑 지방 개선 시술에 필요한 학술강의가 진행됐다. 한승호 이화여대 의대 교수는 ‘턱밑 부위 해부학 강의(Clinical Anatomy of Submental Region)’를 맡아 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인 시술부위의 해부학적 지식을 공유했다. 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브이올렛 3상 임상결과 및 케이스 리뷰’를 통해 임상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브이올렛의 턱밑 지방 개선 효과를 리뷰했다. 구체적인 시술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은 ‘턱밑 부위에서의 브이올렛의 임상적 특징과 효과(F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500㎎이 함유된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게보린 브이는 오한, 발열, 근육통 등에 대한 해열진통제로 통증과 발열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킨다. 1회 1~2정씩 1일 3~4회, 필요 시 최대 4000㎎(8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모서리가 둥근 작은 삼각형 모양의 흰색 정제로, 장방형 제품들보다 목 넘김이 편하다고 삼진제약은 설명했다. 또 게보린 제품 리뉴얼 시 도입했던 ‘제형 붕해 속도 개선’ 공정을 동일하게 적용시켜 더욱 빠른 흡수로 약효 발현 시간을 앞당겼다. 향후 독감, 코로나19 등 펜더믹 상황에서 ‘백신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라는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제제 중 처방용 제품이 아닌 소포장 일반의약품 제품은 2~3가지 정도다. 게보린 브이는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해 10정 PTP 소포장으로 구성됐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LF가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제품 재고 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전 매장에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RFID 기술은 무선 주파수를 통해 수 미터의 원거리에서도 상품에 부착된 태그를 인식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비접촉식 정보인식 기술이다. 개별 상품별로 별도의 아이디를 부여해 관리할 수 있다. 개별 상품 단품별 관리뿐 아니라 재고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생산공장부터 매장까지 공급망 전반에서 실시간으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 경쟁력 제고부터 소비자 경험 개선까지 RFID 기술의 이점이 증명되면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LF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헤지스·닥스·질스튜어트뉴욕 등 직접 기획·전개하는 모든 브랜드의 상품 재고 관리 정확도를 99.9%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개별 발급된 고유번호를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도착하기까지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의 이력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 및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LF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쾌적하면서도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
【 청년일보 】 농심이 스낵 신제품 '옥수수깡 하바나옥수수맛'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바나옥수수는 옥수수에 버터, 치즈, 파프리카 시즈닝 등을 뿌려 먹는 요리로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만큼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옥수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농심이 출시한 옥수수깡 하바나옥수수맛은 통옥수수 형태에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글동글한 옥수수알 모양으로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살렸다. 농심 옥수수깡은 지난 2020년 전국을 뒤덮은 깡열풍에 힘입어 선보인 제품이다. 1973년 출시한 고구마깡 이후 47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깡스낵이라는 점에서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옥수수깡은 출시 1년여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하며 스낵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이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관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소방관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장학금 200만~300만원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4년간 유가족 총 600여 명에게 19억원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해 유가족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심리치료 등도 지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타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소방 가족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