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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 아이디어 발굴"...국토부, 국민제안 공모전 개최

23일~4월 26일 5주간 접수 생활 불편 및 기업 규제 해소
우수제안 정책 반영·워크숍 연계...장관상과 부상 등 수여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주거 형태 다변화와 새로운 이동 수단 확산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맞춰 기존 제도와 현장 수요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생활 현장 경험과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 설계에 직접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기업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뉜다. 일반 부문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부문은 기업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스마트·신기술, 교통·모빌리티·항공, 물류·유통, 건축·도시, 주거·부동산 등 국토교통 정책 전반을 포괄한다.

 

신청은 국토교통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전자우편이나 일반우편을 통해 1인당 2건 이내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는 과제의 창의성, 국민 편익 및 파급 효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반기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1등부터 3등까지 총 6개 팀을 선정해 수여한다. 각 부문 1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부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된다. 접수 초기 3주 동안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상 팀을 대상으로 정책 해커톤 등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제안은 규제 샌드박스와 연계해 실증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철도 관제센터나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현장 등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부여한다.

 

윤성업 국토교통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꼭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수립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토교통부가 스마트도시,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부처로 전환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정책 논의와 산업 현장과의 교류를 거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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