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기아는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카투홈 서비스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돼 차량과 스마트홈을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구체적으로 차량 안에서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연동 가능한 가전기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투홈 서비스는 단순히 원격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외출 순간부터 이동 중, 귀가 이후까지 생활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 전반을 끊김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차량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전에 설정해 둔 외출 모드, 귀가 모드 등이 자동 실행되는 ‘스마트 루틴(Smart Routine)’ 기능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으로 개편한다. 본업인 통신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지며 신사업을 통한 수익성 확대에 나선것으로 해석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이 주총의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이 회사는 본격적인 AI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정관 사업 목적에 데이터센터 DBO(설계·운영·구축) 사업 관련 투자와 출연을 명시하는 안건을 올렸다. 업체 측은 이에 대해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관련 운용업의 본격 추진을 위함이라고 명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8.4% 증가한 4천220억원을 기록하는 등 AIDC 사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한 상황이다. 이에 관련 사업의 확대 등 AI 인프라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그룹 시너지 창출에 나서는 등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기도 파주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대형 AIDC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 AIDC 구축과 운영을 위해 LG전자,
【 청년일보 】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대한적십자사 마포봉사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들은 제육볶음, 호박전, 나박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05년부터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마포구 내 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1회 밑반찬을 제작·전달하고 있다. 또 명절과 동지, 정월대보름 등 절기에는 삼계탕, 팥죽, 떡국 등 특식을 추가로 제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감 완화에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돌봄을 제공하며, 대상자들의 생활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업의 책임은 이윤을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데 있다"며 "지역사회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20일 진행한 '제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사업 비중을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EO 키노트(Keynote)’ 발표에서 “지금은 산업의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Value Shift)’의 시기”라며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 90GWh를 상회하는 것으로 잡았다. 김 CEO는 ESS 시장에 대해 “전력 수요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보다 더 빠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은 모든 배터리 업체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지 생산과 공급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한된 소수의 업체들에게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ESS 배터리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의 2배 가까이 확대해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ES
【 청년일보 】 롯데케미칼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포함된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사내이사로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이 재선임됐다. 또 주우현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손병혁 이사와 오윤 이사를 재선임됐다. 아울러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최원경 성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가 신규 선임됐다. 오윤 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정관 변경 안건에서는 사외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 상법 개정에 따른 거버넌스 및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조항을 정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대비 10억원 감소한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준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며 “운영 시너지 극대화, R&D 역량 강화, 재무 건전성 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카이로스(Kahirós) 프로젝트' 투입을 위해 우루과이 현지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년 하반기에 본격 가동되는 이 프로젝트는 목재 물류 과정에서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카이로스 컨소시엄이 우루과이에서 진행하는 민간 협력 사업이다. 운송 과정에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등 목재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장기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4.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완료했다. 또 연간 77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와 수소충전소도 건설 중이다. 프로젝트 총 4천만 달러(한화 약 600억) 규모다. 이를 위해 우루과이 현지 기업 3곳이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Banco Santander)가 월드 뱅크 산하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of the World Bank)와 유엔(UN) 재생에너지 혁신기금(Renewable Energy Innovation Fund)의 지원을 받아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친환경 에
【 청년일보 】 KT엠모바일은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복지 대상자 전용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뜰폰 이용 고객도 실질적인 통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용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KT엠모바일의 복지 요금제는 월 1만원 이하의 요금으로 음성·문자·데이터를 모두 무제한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제공량이 유사한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설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복지 안심’ 4종은 ▲1GB+ ▲3GB+ ▲5GB+ ▲7GB+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음성∙문자 무제한에 영상∙부가 통화 30분을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단체, 특수학교 등 단체(법인)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혁신실장은 “이번 요금제 확대를 통해 복지 대상 고객이 알뜰폰을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품과 혜택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연식변경 모델인 '2027 GV60'과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7 GV60은 판매 가격을 유지하면서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해당 기능은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전후방 1.5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100% 밟을 경우 차량이 스스로 토크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충돌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2열 관련 옵션들을 ‘2열 컴포트 패키지’로 분리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2027 GV70 전동화 모델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빌트 인 캠 녹화 시간은 2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대폭 늘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패키지 구성의 전면 개편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선택 편의성을 개선했다. 우선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경우 고객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을 제외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또 GV70 내연기관 모델에서 선호도가 높은 패키지를 하나로 모아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Ⅱ’도 선보인다. 아울러 최고급 사양을 한데 묶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에릭슨과 5G와 6G의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 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5G 환경에 혁신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연구와 표준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Open and Autonomous Networks) ▲보안 ▲6G 표준화 및 미래 기술 등이다. 우선 AI-RAN 분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 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AI-RAN은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5G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멀티벤더(Multi-Vendor) 환경(여러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아이언 카운티 소재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가 유타 주정부 산하 경제기관인 유타내륙항만청(Utah Inland Port Authority, 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향후 25년 동안 사업 확장으로 발생하는 재산세 증가분의 최대 30%를 감면받는 것이 핵심이다. LS일렉트릭은 총 1억6천800만 달러(한화 약 2천500억원)를 투자해 MCM엔지니어링II의 배전반 생산 능력을 3배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만3223㎡(약 4000평) 규모인 공장을 7만9338㎡(약 2만4000평) 규모로 6배 확장하고, 오는 2030년까지 생산동 3개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MCM엔지니어링II는 LS일렉트릭이 2022년 630만달러(약 77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현지 배전반 제조기업이다. LS일렉트릭은 유타주 MCM엔지니어링II와 미국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양대 생산 거점으로 북미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전역 생산거점에 총 2억4,000만달러(약 3,500억원)를 투입해 현지 영업, 설계, 생산, 서비스를 아우르는 현지
【 청년일보 】 SKT가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해 고객 경험 가치를 높이고 신뢰 강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전국 고객 접점과 디지털 취약 계층을 찾아 상담, 교육, 휴대폰 케어 서비스 등의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혜연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의 신뢰는 SKT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올해 고객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대대적으로 확대하여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답을 모든 접점 채널과 상품·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SKT는 지난해 말 고객가치혁신실 산하에 CX(Customer Experience) 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듣고 구체화하여, 이를 상품이나 서비스에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등 ‘고객 중심’ 변화 실행을 지원한다. 해당 조직은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직접 대면을 통한 니즈 수집 및 분석 ▲서비스 등 개선점 제안 ▲중장기 고객가치 향상 방안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지난 해 발생한 사이버 침해
【 청년일보 】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와 최주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총 의장인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AI 분야 등 전방 산업의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 사장은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튬인산철(LFP) 및 미드니켈(Mid-Ni) 제품 준비, 초고출력∙초경량 소형배터리 개발, 반도체 패키징 소재 및 올레드 소재 개발 집중 등 사업별 주요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에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기차 및 ESS 뿐만 아니라 로봇용 등 수주 다양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세대 핵심 기술과 관련해 "전고체는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면서 휴머노이드, 전기차 등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나트륨 배터리는 먼저 UPS(무정전전원장치)용 적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