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YD코리아는 독일 명문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WDR Sinfonieorchester köln)’ 내한 공연을 맞아 공연 지휘자와 협연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7(SEALION 7)’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79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는 바로크·고전·낭만 시대는 물론 20·21세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독일을 대표하는 방송 교향악단으로 평가된다. 이번 내한은 2018년 이후 8년 만으로, 3월 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 진주, 경북 구미, 경기 부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한 뒤 11일 예술의전당 서울 공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연 기간 동안 지휘자와 협연자에게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BYD 씨라이언7은 전기차 특유의 뛰어난 정숙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공연 전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이중 접합 유리를 적용한 실내 구조는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열선·통풍 기능을 갖춘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주파수 가변 댐핑 서스펜션과 낮은 무게중심의 전용 플랫폼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양극 소재로 ‘황(Sulfur)’을 활용한 고용량 배터리를 전고체 기술을 통해 구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지난 2월 27일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과 UC샌디에이고(UCSD) 및 시카고대학교 프리츠커 분자공학대학(Pritzker School of Molecular Engineering)이 공동 운영 중인 FRL(Frontier Research Lab)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황(Sulfur)’을 배터리 양극 소재로 적용해 높은 에너지 저장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은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한 데다 이론적으로 약 1675mAh/g에 달하는 매우 높은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고용량 양극 소재 후보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기존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구조에서는 충·방전 과정에서 생성된 황 화합물이 전해질로 빠져나가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폴리설파이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 9’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7 아이오닉 9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2열 통풍시트 ▲2열 스위블링 시트,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027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천759만원 ▲프레스티지 7천325만원 ▲캘리그래피 7천811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천817만원 ▲프레스티지 7천374만원 ▲캘리그래피 7천960만원이다. 또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커프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이 밖에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전용 ‘블랙잉크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블랙잉크 패키지는 스키드 플레이트, 휠, 엠블럼, 크래쉬패드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세련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는 디자인 패키지다. 현대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AI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MWC26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SKT 스타트업 전시관’을 열고, AI 및 ESG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5곳의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정 CEO는 지난 3일(현지시각) 전시에 참여한 스타트업 15곳 대표들과 런치 미팅을 갖고 SKT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글로벌 진출과 대기업 협업 과정에서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부의 ‘창업·벤처 정책 비전’과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 등 AI 분야 스타트업 육성 의지를 언급하며 “SKT도 이러한 정부의 의지에 적극 화답하는 차원에서 스타트업의 ‘AI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 정 CEO는 “SKT는 오는 2030년까지 총 5년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타트업 500곳의 육성을 지원하겠다”며 수치를 포함
【 청년일보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아 국방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방산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심승배 국방·안보분과장 등 위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의 지상·해양·유도 무기 및 AI 연구개발 분야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인화·지능화되는 현대전 양상에 발맞춰 우리 군의 국방 AX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무인화·지능화되는 현대전 양상에 맞춰 우리 군의 국방 AX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선진국들의 사례를 참고해 AI, 방산기업이 새로운 전투방식과 무기체계를 군에게 역으로 제안하는 ‘민간 주도형 AI 무기체계 소요창출’ 모델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번 한화그룹 방문을 시작으로 다른 주요 방산기업 및 AI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으로 국방부, 산자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국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국방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을 보더라도 우리 국방무기 획득체계의 전면 개혁은
【 청년일보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로 향한다. 산업통상부는 김 장관이 오는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캐나다 윈저에서 개최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행사 참석을 계기로 잠수함 수주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들의 잠수함 건조 능력 등을 설명하고, 양국의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월에도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함께 캐나다를 찾아 CPSP 사업 수주 지원 활동을 벌인 바 있다. 김 장관은 당시 멜라니 졸리 장관과 한·캐나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업 협력 및 한·캐나다 산업협력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은 현재 독일과 최대 60조원 규모의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CPSP는 2030년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4척)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DC)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새로운 구축 모델을 추진한다. S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26에서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AI DC MEP 분야 글로벌 제조사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프리팹 모듈러(Pre-fabricated Modular)’ 방식의 통합 설루션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T의 AI DC 사업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서버와 MEP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의 역량을 결합해, AI DC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 병목을 해소하는 통합 모델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력의 핵심이 되는 프리팹 모듈러 방식은 전력·냉각·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AI DC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건물 완공 후 서버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기존의 ‘SRC(Steel Reinforced Concrete·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 방식과 달리, AI 연산을 담당하는 서버와 이를 뒷받침하는 전력
【 청년일보 】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발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보다 L당 47.3원 오른 1천835.8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1천8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18일(1천802.7원) 이후 약 2개월 반 만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L당 42.7원 상승한 1천765.7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 상승 폭은 더 컸다. 서울 지역 경유 평균 판매가는 1천792.2원으로 전날보다 84.8원이나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1천706.7원으로 하루 만에 1천700원을 돌파했다. 싱가포르 석유 제품 시장가에 연동된 국내 주유소 가격은 통상 2∼3주 차이를 두고 국제 유가 변동이 반영된다. 다만 전쟁 확산 우려 등에 따라 주유 수요가 늘고 환율 변수까지 겹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직후 전국 기름값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기아가 고객 맞춤형 로보틱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모베드를 중심으로 다자간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 참가해 ‘모베드 얼라이언스(MobED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하고, 모베드의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계자를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주요 부품사 관계자,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등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관계자와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 대표진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단순 하드웨어 도입을 넘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원하는 최근 로봇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얼라이언스의 핵심인 모베드는 혁신적인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현대차·기아의 신개념 소형 모바일 플랫폼이다. 4개의 독립구동 DnL(Drive-and-Lift)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편심 구조를 갖춰 지면 변화 대응 능력을 극대화했다. 또 산업별 수요에 맞춰 다양한 ‘탑 모듈(Top Module)’을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모베드의 확장성을
【 청년일보 】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 우수 협력사들과 참가해 세계 시장 공략을 지원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MWC 협력사 전시 지원 사업은 KT가 2016년부터 지속 운영해 온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MWC26 KT상생협력관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트위니 등 3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각각 AI 기반 콘텐츠 제작,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 플랫폼, 자율주행 물류 로봇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KT와의 사업 협력 및 투자 등을 이어온 AX(인공지능 전환) 파트너다. KT는 전시 참가에 앞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IR 피칭 교육을 통해 기업 상담과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항공·숙박·여행자보험 등 현지 체류를 지원했다. MWC 본관 내 KT관과 연계해 총 32㎡ 규모의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각 사별 제품 시연 공간과 별도 비즈니스 상담 공간도 마련했다. KT 관계자는 "MWC는 글로벌 ICT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과
【 청년일보 】 롯데정밀화학은 그린 암모니아를 울산항을 통해 수입해 암모니아 터미널에 저장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암모니아를 말한다. 수입한 그린 암모니아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술 기업 엔비전이 중국 내몽골 지역에 구축한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단지에서 생산됐다. 생산 과정에는 풍력과 태양광 등 100% 재생에너지가 사용됐다. 이번 도입은 해외에서 생산된 그린 암모니아를 수입해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그동안 계획 단계에 머물렀던 그린 암모니아 글로벌 밸류체인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롯데정밀화학은 도입한 그린 암모니아를 향후 선박 연료인 암모니아 벙커링과 혼소 발전 연료, 청정 수소 캐리어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수요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여러 국가의 기업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채널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 '아시아 1위 청정 암모니아 허브'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이번 그린 암모니아 상업 도입은 무탄소 에너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컴퓨팅 자원 연결 분야 기업 파네시아와 함께 AI 데이터센터(DC) 구조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6에서 파네시아와 ‘CXL 기반 차세대 AI DC 구조(아키텍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CXL 기반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장비 증설 없이도 AI 처리 효율을 높여 AI DC의 경제성을 높이는 데 있다. CXL이란 CPU·GPU·메모리 간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초고속·저지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연결 표준이다. 서버 단위로 묶여 있던 컴퓨팅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 AI DC는 CPU·GPU·메모리가 서버 단위로 고정된 구조다. 이 때문에 한 서버에서 특정 자원이 남아도 다른 서버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은 GPU까지 함께 늘려야 하는 비효율이 반복돼 왔다. 이 같은 구조는 GPU 활용률을 떨어뜨리고 AI DC 구축·운영 비용을 늘린다. 양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XL 기반 기술을 적용해 CPU·GPU·메모리를 서버 단위 고정 구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