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AI 기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2024년 AI 기반 안전점검 혁신으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640억원의 역대 최대 수입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CFPA-E, NFPA 등 세계적인 방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으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과 전통시장 화재보험 공동인수 제도 도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협회는 2025년 주요 전략으로 ▲AI기반 Multi-Risk Specialist 양성 및 BRIDGE 플랫폼 고도화 ▲딥러닝 기반 화재예측 모델 개발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 ▲환경·사이버 위험 등 신종위험으로 업무 확대 ▲사옥 재건축으로 자율경영 기반 마련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영구 이사장은 "현재의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우리 임직원은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응집력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긍정적 사고와 강한 의지로 2025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 부문장 ▲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김대규 ◇ 실장 ▲ 경영관리부문 정보서비스실장 김병곤 ▲ 손해보험부문 일반손해보험실장 조혜원 ▲ 자동차보험실장 공진규 ▲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실장 김관희 ▲ AOS실장 강승수 ◇ 팀장 ▲ 경영관리 부문 기획관리실 경영기획팀 소순섭 ▲ 기획관리실 약관업무팀 홍성호 ▲ 정보서비스실 IT기획보안팀 강호연 ▲ 정보서비스실 IT개발팀 박병철 ▲ 실손청구전산화추진단 정보화사업관리팀 정범구 ▲ 손해보험부문 일반손해보험실 재난안전의무보험팀 박철 ▲ 자동차보험실 자동차보험팀 김영훈 ▲ 자동차보험실 자동차정보1팀 이용길 ▲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생명보험팀 홍윤기 ▲ 생명·장기통계팀 김윤전 ▲ 데이터·컨설팅부문 데이터신성장실 신성장지원팀 박영진 ▲ 컨설팅서비스실 가치분석팀 이제현 ▲ 손보ARK팀 오영찬 ▲ 생보ARK팀 유재일 ▲ 감사팀 장유진 ▲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실 시험연구팀 김남형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하 손보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실강화와 혁신성장, 신뢰회복 등 세 가지 중점 과제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손해보험업계에 대해 당면한 현안과제 해결에 매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힘썼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험개혁회의와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통해 비급여·실손의료보험의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자동차보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보험사 리스크 관리제도 선진화와 신회계제도(IFRS17)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했다"며 "대법원 사기범죄 양형기준에 보험사기죄가 포함되는 등 보험사기 근절에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지수형 날씨보험의 국내도입, 보험사의 요양사업 진출 확대 등 새로운 사업영역 창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을사년 손해보헙업계의 중점 과제로 내실 강화와 혁신성장, 신뢰 회복을 꼽았다. 종합적인 리스크 관리로 손해보험산업의 내실을 강화하
【 청년일보 】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보험 건전성 규제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31일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에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생보업계는 다가올 변화와 충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유동성, 건전성, 재무안정성 등 주요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 회계제도인 IFRS17 시행 이후 보험계약마진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이 나타나면서 금융당국의 보험 건전성 감독이 강화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IFRS17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보험회계 신뢰도가 제고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국내 보험업계에 적합한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보험 모집 채널의 판매책임도 강화하겠다"며 "연금시장에서 생명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마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약 9개월 동안 갑상샘 결절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2억원이 넘는 실손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가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지난달 A보험사가 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B씨 병원의 환자 13명은 2020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갑상샘의 종양 내부에 고주파를 발사해 결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A사로부터 총 2억7천3백여 만원의 실손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보험사는 B씨가 갑상샘 결절 크기가 비교적 작은 환자들에게 수술을 하는 등 허위·과잉 진료를 했고, 이로 인해 회사가 환자들에게 2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지급해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해당 의사의 진료행위가 보험사에 대한 불법행위가 되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검토됐다. 1심은 "B씨의 진료가 허위·과잉 진료라 하더라도 피보험자들이 공모했다는 등의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 이상 A사의 보험금 지급에 대한 기망행위(속이는 행위)가 될 수는 없다"며 "의료법에서 환자에게 지나
【 청년일보 】 <부서장> ◇ 신규 선임 ▲교차사업부장 박경애 ▲강동송파지역단장 조현근 ▲진주지역단장 신종훈 ▲울산양산지역단장 강영민 ▲부산TC사업단장 이연승 ▲전주지역단장 김현심 ▲충청GA사업단장 주현주 ▲호남GA사업단장 서영욱 ▲일반보상부장 손상재 ▲법인영업3부장 오정섭 ▲법인영업5부장 오영학 ▲디지털추진파트장 윤숙자 ▲데이터지원파트장 지윤태 ▲장기상품개발2파트장 허재영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손지희 ▲장기보상지원파트장 안효상 ▲자동차상품파트장 여승희 ▲대물보상지원파트장 최제식 ▲충청보상부장 이상길 ▲자동차SIU부장 오준근 ▲회계파트장 남궁영 ▲직원만족파트장 이동우 ▲총무파트장 김상길 ▲계리결산파트장 곽동협 ▲채널심사Unit장 박정규 ▲재보험Unit장 이준호 ▲헬스케어지원Unit장 임정필 ◇ 이동 ▲개인영업지원파트장 한형준 ▲TC지원파트장 박효철 ▲조직성장파트장 김병석 ▲영등포지역단장 유현 ▲구리지역단장 김준형 ▲경인지역단장 마청민 ▲부천지역단장 윤여백 ▲수원지역단장 오성록 ▲안양안산지역단장 지용구 ▲강원지역단장 허보량 ▲부산지역단장 이승환 ▲경북지역단장 배순영 ▲대구지역단장 이규남 ▲포항지역단장 정부용 ▲충북지역단장 임혜경 ▲전남지역단장 우천근
【 청년일보 】 보험업계가 지난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보험금 지급에 신속히 나서기로 했다. 다만 여객기 항공보험 배상과 관련해서는 피해액, 인당 보험금 산정 등에 시일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 및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하고 무안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보험 가입 조회, 청구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한다. 사망보험금은 정액 보상이 원칙이기 때문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승객 개인이 해외여행자보험, 생명보험, 상해보험에 가입해 있다면 중복으로 사망보험금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사고는 공항 착륙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의 보장 대상에 해당한다. 통상 여행자보험의 사망 보험금은 1억원 수준이고, 개별적으로 보상한도를 더 높여 가입할 수 있다. 사고 피해자들은 단체 여행객을 중심으로 다수가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가 모든 시민을 위해 들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에서도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장해'로 지자체별로 수천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개인이 가입한 생명보험이 있다면 일반사망보험금이나 상해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사들에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교육 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선발, 시상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이 미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인성, 리더십, 생명 분야에서 특화된 교육사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7년간 재단의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약 25만명이다. 교보교육재단은 2003년부터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운영해 자립준비청년 442명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했다. 또 전국 2만 여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더불어행복하기’ 캠프를 실시했으며, 600시간이 넘는 창의리더십 ‘체인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아울러 ‘교보교육대상’을 통해 교육자와 단체를 발굴해 31억원을 시상했으며, 지난 14년간 대안학교를 지원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실천하고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 청년일보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3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함께 ‘중견기업의 회사채 발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도는 양호하나 인지도가 낮아 자체 역량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견기업이 QIB(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 적격기관투자자)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QIB 제도는 은행, 보험사, 연기금 등 투자위험 관리능력이 충분한 적격기관투자자 간에만 거래되는 회사채에 대해 발행절차를 완화시켜주는 제도다. 중소·중견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 도입됐으나 발행기업의 인지도 부족 및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으로 인해 제도 활성화가 어려웠다. 협약에 따라 중견련은 유망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신보는 추천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대해 보증심사를 거쳐 원리금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산은은 QIB 시장을 통한 회사채 주선·인수·투자를 담당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침체된 QIB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자사의 업무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담긴 라이나 WOW(Way of Working)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나 WOW북은 라이나생명이 앞으로 추구해야 할 업무 방식을 구축하고 그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가이드북이다. 지난 4월 말 경영진 인터뷰를 시작으로 약 8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라이나 WOW북은 직원의 의견이 반영된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라이나생명은 라이나 WOW북에 대해 "전사 설문을 기반으로 한 45명 직원의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라이나생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해 결과물을 도출했고 경영진과의 최종 조율을 거쳐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 WOW북은 라이나생명 구성원 스스로 참여해 직접 만든 결과물"이라며 “라이나 WOW북 발간과 함께 재정립된 조직문화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가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 시행된다. 해피콜 서비스도 고령자나 외국인을 위해 개선된다.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30일 '2025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올해 병원급(병상 3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행된 실손 청구 전산화가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 약국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등을 통해 신청하면 보험사로 청구서류가 자동 전송되는 제도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위한 해피콜도 바뀐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가족을 조력자로 지정해 모바일 해피콜을 진행할 수 있으며, 주요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도 도입된다. 보험금 대리청구 시 기존에는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 서명 사실 관계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내년 4월부터는 전자적 인증 방식을 통해서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단체보험계약에서 ‘업무 외 사망’ 시의 보험수익자를 ‘회사’에서 ‘근로자(법정상속인)’으로 변경해 재해로 피해를 본 근로자 보호를 강화한다. 사회재난, 취약계층 등 관련 의무보험 보상한도도 높인다. 5월 15일부터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도 올라간다. 피해자가 충분한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은 179명의 사망자를 낸 자사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께서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며 "보험금 지급도 유가족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브리핑을 열고 "필요한 장례 절차에서 유가족들이 원하는 방식과 절차를 존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선 "재보험사가 어젯밤 늦게 우리나라에 입국했다고 한다. 이분들과 구체적인 보험금 지급방식 등을 준비할 것"이라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고 유족들이 요청하는 시점에 보험 처리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례 절차뿐 아니라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서도 유가족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최대한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 항공기의 정기 점검 일자에 대해선 "항공기가 600시간 정도 비행하면 유압 계통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점검하는 절차가 있는데, 마지막 점검일은 12월 20일로 확인됐다"면서 "(이와 별개로) 비행기가 출발하고 도착해서 하는 '중간 점검', 하루 비행이 끝나면 하는 '비행 후 점검' 등 일상적인 점검이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