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개시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39%) 상승한 4,123.3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77포인트(0.64%) 오른 906.19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8원 오른 1,428.2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임원 승진 <수석전무> ▲ S&T부문장 박태동 <전무> ▲ DT부문장 심완보 ◇ 임원 승진 및 신규선임 <상무> ▲ IB부문장 겸 구조화금융본부장 김병규 ◇ 임원 신규선임 <상무> ▲ Wholesale부문 패시브영업본부장 정재웅 ◇ 신규 보임 <영업이사> ▲ 금융상품영업부장 김동헌 <부장> ▲ 고객자산지원팀장 이종혁 <차장> ▲ SME투자부장 구자열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IBK벤처투자가 인공지능(AI)·로봇 등 혁신 기술을 갖춘 신생기업을 키우는데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BK벤처투자는 내년까지 운용자산(AUM) 규모를 5천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IBK벤처투자는 지난 2023년 12월 IBK기업은행의 100% 출자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2년간 4개 펀드(미래지주-IBKVC 1호·창공 1호·IBKVC-FP·IBKVC-코오롱)를 조성하고 AI·바이오·로봇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투자해왔다. 연내 2개(스타트업코리아·넥스트 밸류업)를 추가로 결성하면 총 펀드 규모가 2천500억원에 이를 예정인데, 내년에는 투자 속도를 더 높여 한 해 사이 운용자산을 두 배로 더 늘리는 게 IBK벤처투자의 목표다. IBK벤처투자 관계자는 "5천억원의 운용자산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위벤처스(5천77억원)·유안타인베스트먼트(4천882억원)·캡스톤파트너스(4천825억원)·카카오벤처스(4천303억원) 등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준"이라며 "이들 벤처투자사의 설립 연도가 1989∼2019년으로 당사(2023년)보다 앞선 점을 고려하면 펀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 IBK벤처투자가 조성한 펀드
【 청년일보 】 국내 전업 카드사 중 절반 이상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업황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와중에도 대부분은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실시하며 차세대 인력 충원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3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하나·우리·비씨카드는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삼성카드는 지난 8월 그룹 차원에서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달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진행됐으며, 이달 면접과 이후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현재 그룹 차원에서 하반기 공채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도 지난 9월부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필기시험에 이어 면접 전형이 이달 셋째 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카드상품기획 및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최종 부서를 정하게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당사는 신입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상반기 기준 5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맹점 수수료율이 연속적으로 인하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맹점 수수료율은 이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대 1.72%p(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가맹점 수수료가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10년 새 절반가량 급감해 카드사 본업의 위기가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8개 전업카드사(삼성·신한·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총 3조7천7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4조734억원) 대비 3천13억원가량 줄어든 규모로,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8 유행 초기인 2020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비씨카드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천442억원가량 줄며 감소폭이 가장 컸고, KB국민카드도 717억원 줄었다. 이 외 롯데카드 464억원, 신한카드 330억원, 현대카드 176억원, 우리카드 107억원 순으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는 각각 101억원, 125억원 늘었다. 가맹점 수수료는 가맹 업주가 고객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AI 동맹' 기대에 힘입어 사상 처음 4,100대에서 장을 마쳤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8천15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16억원, 6천52억원 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장 마감 후 공개된 아마존과 애플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매수 심리를 개선했다. 국내 증시는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치맥' 회동 이후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계약 체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특히 엔비디아가 우리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젠슨 황 CEO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서밋 특별세션 연설에서 한국과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점도 투자 심리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월 최대 1만7천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카드(CLCC)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전월 기준으로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 고객인지만 확인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해당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해야만 혜택을 제공하는 여타의 보험 제휴카드들과 비교하면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조건이 단순해 고객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천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천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해상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하고, QR코드만으로 출금이 가능한 Cardless ATM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시연 행사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이 주관하는‘2025 인도네시아 디지털금융페스티벌(FEKDI)’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장과 금융당국 관계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부 페이사와의 제휴 없이 우리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직접 현지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을 시연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연내 대고객 오픈 예정이며,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같은 날 국내 카드사 최초로 우리카드-금융결제원-인도네시아 결제사업자 Artajasa-우리소다라은행-BRI은행의 다자간 Cardless ATM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ardless ATM서비스는 실물 카드 없이 QR코드로 해외 ATM에서 현지 통화를 인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가간 QR결제서비스와 더불어 금융결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간 소액지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초과함에 따라, 11월 1일 공지할 예정인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1~30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은 일평균 10.89%로, 지난달 일평균 8.37% 대비 상승했다. 이로써 집합투자업자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일반적인 동일종목 투자한도(10%)를 넘어 실제 시가총액 비중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투자협회는 매월 1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정보를 공지하고 있으며, 이는 집합투자기구 운용 시 동일종목 투자한도 관리에 참고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11월 명사로 2022년부터 부동산의 트렌드에 대해서 강의해온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를 초청한다. 매년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부동산 투자 이슈를 짚어주는 ‘부동산트렌드 2026’ 출간에 맞춰 새정부 출범 후 부동산 정책들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한 현재시장을 분석하고,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부동산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100세시대아카데미 명사특강’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15 부동산정책 발표 후 가속화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부동산 트렌드에 대해서 들어보는 명사특강을 마련했다”며 “부동산 시장을 빅데이터의 분석을 근거로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을 통하여 미래의 부동산시장에 현명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강원 지역 아동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춘천•삼척•태백 등 강원 지역 54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약 1,5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오늘 선물한 건강한 간식이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비롯해, 지난달에는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4호점을 개관했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선물은 지난 30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NH선물 강필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삽목 작업 및 농지 주변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했다. 강필규 대표이사는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NH선물은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임직원들이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일손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H선물은 이번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올해 극한호우 피해지역을 위한 수해복구 활동, 기부금 전달,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