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2,860선을 사수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포인트(0.14%) 오른 2,860.9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43%) 오른 2,869.15로 개장한 뒤 한 때 2,870대까지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7억원, 8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122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포인트(0.30%) 오른 852.8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8억, 5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98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2원 오른 1,382.8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BC카드(사장 최원석)는 고객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킬 'BC바로MACAO(마카오)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BC바로MACAO카드'는 실생활에서 필수 지출로 분류되는 주유비와 장보기 비용에 대해 결제단가가 커질수록 보다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국내 모든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에서 해당 카드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건당 3만원 미만 주유 시 3%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만 건당 7만원 이상 주유 시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장보기를 대표하는 온라인쇼핑과 마트 업종에서도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3%에서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장보기 업종에서 월 5회 이상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카드 상품의 월 통합 할인 한도를 최대 2만원 늘린 '장바구니 한도'가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도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해외겸용 카드로 발급 후 해외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 및 할인 한도 조건 없이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BC카드는 기름을 넣을수록 쇼핑 카트에 물건을 담을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오는 7월 30일까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이하 캠우리)' 4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캠우리 4기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8월 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기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대외활동 중인 대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캠우리 4기는 국적 구분 없이 한 팀을 구성해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우리은행 주관 행사 참여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 글로벌 홍보활동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이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은행 동남아 현지법인 인턴십 지원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활동영역을 넓힌 캠우리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은 캠우리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대를 위한 브랜드 구축과 상품, 서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해 2,8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27포인트(0.5%) 오른 2,871.2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43%) 상승한 2,869.15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19%) 오른 851.95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원 오른 1,377.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개편되는 공인회계사시험과 관련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6일 오후 본원에서 회계사 시험에 관심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 제도 개편안 주요 내용과 수험생이 숙지해야 할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9~10월 중에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해 지방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정보기술(IT) 분야 출제 비중 확대, 사전학점 이수제도, 출제범위 사전예고제 신설, 1차·2차 과목 변경 등 개편안의 주요 내용, 수험생이 숙지해야 할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금감원은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공인회계사의 IT 역량 제고를 위해 IT과목(3학점)을 사전이수 하도록 했다. 2차 시험 회계감사 과목 중 IT 분야 출제 비중은 기존 5%에서 15%로 확대한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IT 연관성이 높은 2천454개 과목을 IT 학점 인정 과목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1차 및 2차 시험 과목별로 출제 범위를 사전에 예고하는 출제 범위 사전예고제를 신설했다. 또한 상법(1차)은 외부감사법, 공인회계사법을
【 청년일보 】 국내 신용카드사 8곳이 모바일 결제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QR코드 규격 통일화에 나섰다. 하지만 통일된 QR코드로 이용 가능한 가맹점이 5곳에 불과하고, QR결제 자체가 상용화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여신금융협회(이하 여전협회)와 카드사 8곳(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은 QR코드 규격을 글로벌 표준인 EMVCo로 통일하는 '공통 QR 서비스'를 오픈했다. 최근 모바일 결제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QR코드 결제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카드사별로 QR코드 규격이 달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전협회와 카드사 8곳은 소비자와 가맹점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공통규격을 제정한 것이다. 이는 휴대폰 기종이나 소비자가 이용하는 카드사와 상관없이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 QR결제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바일 결제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결제 편의성 증대'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현재 진행 상황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다. 현재까지는 공통된 QR 규격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잘파세대'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잘파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용어다. 이들 세대는 안정적인 수입과 신용도를 기대하기 어렵고 건당 결제액이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잘파세대를 타겟으로 한 신용·체크카드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소비금액이 중장년층에 비해 적은데도 불구하고 카드업계가 젊은 세대층을 공략하고 있는 이유는 사회초년생을 선제적으로, 고객으로 확보해 향후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신한카드의 '신한 처음카드'는 사회초년생 등의 젊은층을 타겟으로 출시한 카드다. 빅데이터로 수집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의 소비계획과 지출 관리 트랜드를 반영해 상품에 담았다. SNS 맛집, 개인카페 등을 찾아다니거나 무지출 챌린지처럼 예산 관리를 공유하는 2030세대의 특성과 이용 빈도 등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특히 아직 금융거래에 미숙한 사회초년생을 위해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를 접목시키기도 했다. 삼성카드의 '삼성
금융사들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의미한다. 현재 매년 약 2천500명의 청년이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권에서 전개하는 활동을 은행 및 증권, 보험 등 각 금융업권별로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싣는 순서] (上) "너희는 혼자가 아니야"... 은행권, 자립준비청년 지원활동 '눈길' (中) "자립체험에 금융교육·목돈 마련까지...보험권, 자립준비청년 지원으로 '상생' 실천 (下) "사회에 내딛는 첫발"...증권업계, 자립준비청년과 동행 【 청년일보 】 '열여덟 어른', '보호종료아동' 이것은 모두 자립준비청년을 부르던 또 다른 말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던 아동이 일정 연령에 도달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종료되는 나이는 만 18세다. 최근엔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까지 연장할 수 있으나 보호자가 없는 세상에 홀로 떠밀어지기엔 여전히 이른 나이다. 게다가 자립준비청년의 열악한 실태가 알려지자,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이 삼성증권노동조합·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 등 양 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상장회사 내부자는 주식 매수·매매 시 목적과 가격, 수량, 거래기간 등을 공시해야 한다. 이 외에 정부가 하반기 정부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투자 리딩방 등 신종 범죄 수법에 대응해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고강도 수사를 예고했다. ◆ 삼성증권, 임단협 체결...임금 4.9% 인상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 10일 삼성증권노동조합 및 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체결식을 진행. 노사가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4.9%, 모성보호 강화를 위한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 기간을 확대하고 출장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개선했다고. 삼성증권은 복수노조 사업장임에도 노동조합의 교섭권 보장을 위해 양 조합과 20년 넘게 개별교섭을 진행. 이번 임금 교섭 또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조 간 갈등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 했다고. ◆ '과징금 20억'...'주식 먹튀 방지법', 오는 24일 시행 이달 24일부터 '주식 먹튀 방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1%넘게 하락하며 2,860선을 내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5포인트(1.19%) 내린 2,857.00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82%) 내린 2,867.75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9억원, 4천7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천49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포인트(0.24%) 내린 850.3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6억, 5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52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379.6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2일 하락 출발해 2,8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15포인트(0.70%) 내린 2,871.2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82%) 내린 2,867.75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9포인트(0.20%) 하락한 850.7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액은 13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조9천억원) 대비 1조9천억원 감소한 수치다. 반면 상황액은 17조7천억원으로 확인됐다. 작년 동기(17조4천억원) 대비 3천억원 증가해 1분기 말 잔액은 88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94조3천억원) 대비 6조2천억원 감소했다. 1분기 ELS발행액은 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74.2% 줄었다. 특히 원금 비보장형 ELS 발행액이 작년 1분기 6조8천억원, 작년 4분기 7조5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4조1천억원으로 급감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 ELS 발행액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지수형 ELS 발행액은 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조2천억원 감소한 데 반해 종목형 ELS 발행액은 3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2천억원 늘었다.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S&P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