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샘표의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인기 유튜버 쯔양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후원에 참여했다. 차오차이는 9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월드비전 본사에서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 유튜버 쯔양,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도시락' 후원을 위한 차오차이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도시락'은 월드비전이 결식 위기에 처한 국내 아동들을 위해 2000년부터 지속해온 식생활취약아동 지원사업이다. 차오차이는 유튜버 쯔양이 구독자 1천만명 돌파 기념으로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1억원 기부 의사를 밝히자, 제품 기부를 통해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차오차이는 세계 곳곳의 중화 미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9종 제품 중 '차오차이 특제짜장'과 '차오차이 비프유니짜장'을 월드비전 측에 전달했다. '차오차이 특제짜장'은 특제춘장소스로 볶아낸 정통짜장이며, '차오차이 비프유니짜장'은 다진 소고기와 양파의 조합으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제품이다. 차오차이 특제짜장과 비프유니짜장은 식생활취약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되는 도시락에 쓰일 예정이다. 차오차이
【 청년일보 】 이랜드재단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단법인 야나'와 '㈜힐링캠퍼스 더공감'이 주최한 '미션힐링캠프'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션힐링캠프는 전국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중 고등학교 1, 2학년 45명을 대상으로 경제, 주거, 적성, 진로, 자취생활, 범죄예방 등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랜드재단은 9일에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패션, 외식, 건설, 호텔, 크루즈, 사회복지, 의료 등 이랜드그룹 내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직군의 업무와 진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아르바이트에서 시작해 관리자 직급까지 올라간 임직원을 멘토로 선정하고, 열정을 바탕으로 한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야나 관계자는 "스스로 진로 탐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에게는 진로 상담과 교육의 기회가 절실하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자립준비청년들에게 유익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성인이 되어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고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은
【 청년일보 】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피부 건강 개선 기능성 성분인 우유 유래 인지질 및 비타민D 최적 섭취량 등과 관련된 최신 연구 사례들을 발표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1968년 창립된 이후 식품과학 관련 학술적 교류를 통해 학술진흥, 식품산업 발전 그리고 국민 식생활 과학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 메타-식품과학을 주도할 가치창출기술의 도약(Quantum Leap in Value-Creating Technology for Future Meta-Food Science)'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연구진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두 개 세션에 참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3일에는 '건강한 지질과 지질 대체물질의 건강한 의미(Healthy Lipid and Healthy Implication of Lipid Replacer)' 세션에서 '피부 건강 개선 기능성 성분인 우유 유래 인지질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인 시혜정 매일헬스뉴트리션 책임연구원은 "유지방은 영양소의 공급원일 뿐 아니라, 세포 구성과
【 청년일보 】 KT&G가 10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브랜드인 '그래뉼라(GRANULAR)' 신제품 3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신제품은 강한 시원함을 구현한 '그래뉼라 아이스노우(GRANULAR ICE*NOW)', 고유의 풍부함이 특징인 '그래뉼라 커플(GRANULAR CUPPLE)', 차별화된 색다름을 담은 '그래뉼라 블루밍(GRANULAR BLUMING)' 3종이다. 이로 인해 그래뉼라의 제품 라인업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그래뉼라 레귤러', '그래뉼라 아이스', '그래뉼라 트와이스', '그래뉼라 아이스 러시' 4종과 이번 신제품 3종이 더해져 총 7종으로 확대됐다. 한편, KT&G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지난달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 처음 선보였다.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각초형)', '그래뉼라(과립형)', '베이퍼 스틱(액상형)'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강점은 유지하고, '클래식 모드'와 '밸런스 모드' 등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전
【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인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개발했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5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의 최신 AI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배스킨라빈스의 기술력으로 구현해 탄생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로 제미나이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배스킨라빈스 제품이다. 이번 협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IT기술을 경영에 접목하는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2월 실험과 창조의 혁신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 워크샵 매장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차세대 상품 개발 모델로 지난 3월 AI NPD 시스템을 활용한 첫 제품인 '오렌지 얼그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와 구글플레이는 이번 협업 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워크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협업한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를 여름 시즌 한정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제로 오렌지향, 파인애플향 355 mL 2종 패키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트랙션인 '번지드롭', '스페인 해적선'의 모습을 담았다. 협업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2일까지 '탐스월드' 이벤트 사이트도 운영된다. 소비자는 탐스제로에 표기된 QR코드를 촬영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숨은 그림 찾기 형식의 '숨은 탐스 찾기' 게임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 롯데월드 종합 이용권 패키지, 탐스월드 한정판 티셔츠, 칠성몰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롯데월드 위니비니 광장에서 여름 바캉스와 어울리는 휴양지 분위기의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팝업 부스는 퀴즈존, 포토존, 게임존 등으로 구성되며 소비자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공통점인 짜릿함을 통해 제품
【 청년일보 】 ㈜오뚜기가 겨울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을 사계절 즐길 수 있도록 냉동 붕어빵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차갑게 조리해 먹는 제품으로, ▲딸기크림 ▲애플파이 두 가지로 출시됐다. 과일을 원물이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달콤함에 빠진 딸기크림 붕어빵'은 딸기쨈과 딸기퓨레, 크림치즈가 어우러졌고, '달콤함에 빠진 애플파이 붕어빵'은 달콤한 사과쨈과 커스터드에 시나몬 풍미를 더했다. 각 제품에는 과육 풍미는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오뚜기 '라이트 슈가 쨈'을 사용했으며, 반죽에 찹쌀가루와 쌀가루를 첨가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조리 시 냉동 상태의 제품을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4분간 데우면 된다. 한편, 오뚜기는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보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8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선보이며 냉동 붕어빵 시장에 진출했다. 해당 제품은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두 종류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지난해 말
【 청년일보 】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반위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재윤 진흥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보유한 대상㈜과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과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도 확보 등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주 지역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
【 청년일보 】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내년 2월 말로 결정했다. 10일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전일 회의를 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 의사를 확인한 후, 복귀가 아닌 사직을 원할 시 사직서 수리를 2월 29일자로 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전공의들은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 현장을 이탈한 후 현재까지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4일 수련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수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협의회는 정부가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 시점에 대한 사항을 일임한 만큼, 이날 논의한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 정부는 사직서 처리 시점에 대해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지난달 4일 이후가 돼야 하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병원과 전공의 개인 간 법률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당사자 간 협의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전공의들은 사직서 수리 시점을 2월로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정부는 사직 후 9월 하반기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에 대해 '수련 도중 사직하면 일 년 내 동일
【 청년일보 】 빙과업계가 2분기 성수기를 맞아 실적개선과 주가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제로(ZERO) 빙과류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함께 이른 무더위로 인한 수요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글로벌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지난해 867억달러(1조1천941억원)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2020년부터 연평균 5% 성장하며 오는 2028년까지 1천134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이스크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배경에는 새로운 제품개발이 가능한 다양한 기회 요소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국내 시장의 경우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헬시 플레저'가 유행하며 탄산음료, 소주, 젤리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설탕을 줄이거나 뺀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아이스크림에서도 저당, 제로 슈거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 롯데웰푸드, 우호적 날씨에 신제품까지…빙과 매출 성장 기대 빙과업계는 성수기를 맞아 2분기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 먼저 롯데웰푸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779억원, 666억원, 3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8%, 37.04%
【 청년일보 】 푸드나무가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출시한 '맛있닭 저당 소스 통 닭가슴살'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몇 년간 MZ세대를 중심으로 '먹는 즐거움(Pleasure)'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건강(Healthy)'을 챙기려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지속되면서 닭가슴살 시장에서는 여러 특제 소스를 입힌 '소스 닭가슴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소스 닭가슴살' 제품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제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제로·저당 열풍으로 인해 소스의 당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몇몇 소비자들은 스팀 닭가슴살을 구매 후 별도의 저당 소스를 뿌려 먹기도 했다. 푸드나무는 소스 닭가슴살의 당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맛있닭 저당 소스 통 닭가슴살'을 올해 4월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인 '맛있닭 소스 통 닭가슴살'과 달리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를 1g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1팩당 20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30% 이상 충족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 이후 3개월만에 14만2천15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아찌 기부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CSR)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등 16명의 대명소노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적양파, 고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식재료로 장아찌를 만들어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가족 기능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