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가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Real!Watermelon paradise'의 주제로 여름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했다. 신제품은 ▲물·시럽을 섞지 않고 수박을 블렌딩한 '100% 리얼 수박주스' ▲코코넛 밀크·수박을 함께 블렌딩한 '리얼 수박 코코넛 스무디' 2종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수박 음료를 운영하는 8월 31일까지 신제품 구매고객에게 리유저블 백을 할인해 제공한다. 리유저블 백은 잠바주스만의 느낌을 살려 다양한 컬러와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신제품을 해피오더로 픽업 주문 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 좋은 제철 과일을 활용해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잠바주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Millennium Promise)'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디자인 측면에서 전면 개편이 이뤄졌다. 리뉴얼된 '천년약속'은 주질 개선을 통해 약주 본연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황버섯 균사체에서 나오는 버섯향이 더해져 약주 특유의 향미가 아닌 프리미엄 약주만의 고급스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외관에는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주황색이 메인 컬러로 채택됐다. 제품 라벨은 약주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중앙에는 새로운 '천년약속' 로고가 적용됐다. 새 로고는 전통 서예와 현대 미술을 아우르는 한글 서예가 '별샘 김도임 작가'의 작품으로 '천년약속'의 장인정신을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천년약속'은 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약주를 빚어 왔던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2004년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20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천년약속'은 항암효과에 좋다고 알
【 청년일보 】 푸드나무의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이 이번달 31일까지 '12주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7월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 행사다. 올해는 랭킹닭컴 12주년을 기념해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비롯한 12년간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상품을 특별 가격으로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은품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주년 고객 감사제에서는 랭킹닭컴의 베스트셀링 상품인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잇메이트 크리스피 닭가슴살 ▲랭커 순살 닭다리 오븐구이 ▲잇메이트 닭가슴살 현미 볶음밥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감사제 동안 12주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미닉스 건조기 ▲랭킹닭컴 적립금 ▲라이블리 세트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2주년 상세 페이지 내 숨겨져 있는 조각 케이크 5개를 찾으면 즉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12주년 케이크 찾기' 이벤트도 병행한다. 랭킹닭컴 관계자는 "12년간 보내준 고객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객 감사제를 준비
【 청년일보 】 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상생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월 말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한 '유자 자두 에이드'의 1차 공급물량이 판매 시작 한 달 만에 대부분의 카페에서 소진되어 지난달 말 2차 물량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음료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는데, 이번 '유자 자두 에이드'는 5번째 상생음료다. '유자 자두 에이드'는 스타벅스의 음료팀이 전문화된 음료 개발 노하우를 발휘해 개발한 여름 시즌 음료로, 고흥 유자와 자두 과육과 함께 탄산수를 넣었다. 스타벅스는 총 6만6천잔의 상생음료 물량 중 소상공인 카페의 냉장 적재공간을 고려해 2개 차수로 나누어 전달했다. 1차 공급분이었던 3만잔 분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며 2차 공급을 계획한 일정보다 1주가량 앞당긴 것이다. 스타벅스는 모니터링을 통해 물량이 소진된 카페에 이달 중 6천 잔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9일부터 ▲서울 24개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인재 확보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2024 CJ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로 K-푸드가 확산됨에 따라 현지의 문화와 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식품·유통업계에서 해외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적에 상관없이 글로벌 최고수준 MBA(경영학 석사) 또는 해외 유수 대학 출신 재학·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됐으며, 전 세계에서 5천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인턴 선발은 학업 능력·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K-푸드에 대한 관심, 한국에서의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 의지 등을 기준으로 했다. 최종적으로 ▲사업개발 ▲마케팅 ▲연구개발 ▲SW개발 ▲인사 ▲디지털홍보 등 부문에서 하버드·스탠포드·MIT 등 출신의 우수 인재 18명이 선발됐으며, 미국·프랑스·싱가포르 등 국적으로 구성됐다. 인턴들은 지난달 초 선발됐으며 8월 2일까지 경영진 멘토링, CJ그룹 인프라 체험, 글로벌 사업과 관련된 개별 프로
【 청년일보 】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0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씨없는 수박바 0kcal'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빙과 브랜드 '죠스바', '스크류바' 2종에 이어 '수박바'까지 '0칼로리' 아이스 바로 출시하며 죠크박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다. 롯데웰푸드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소비자 출시 요청이 이어져 '씨없는 수박바 0kcal' 제품화를 결정하게 됐다. 초코코팅 땅콩을 빼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을 0칼로리로 구현했다. 초코코팅 땅콩이 빠진 만큼 제품명을 '씨없는 수박바 0kcal'로 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신제품인 '씨없는 수박바 0kcal'를 누구보다 빠르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부터 한정 수량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하며, 제품 배송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선보인 '죠스바 0kcal', '스크류바 0kcal' 2종은 초도 물량이 품절되며 인기를 끌었다. 출시 1개월
【 청년일보 】 대상그룹이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민이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를 전개하고, 대상홀딩스를 비롯해 대상주식회사, 대상웰라이프 등 대상그룹의 전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헌혈자 수는 약 277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약 279만명의 수치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마철과 폭염, 여름휴가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가 줄어드는 7월을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상그룹은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 번 더 불러일으킬 방침이다.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2019년까지 대상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부터는 전국민으로 헌혈 독려 대상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임직원 참여 유도를 위해 '매칭그랜트' 제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의 신규 콘텐츠로 풀무원지구식단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홍보를 위한 웹 예능 '광집사'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릉도원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광집사'는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황광희가 '바른먹거리 가문' 풀무원의 집사로 분해 초대 손님들에게 지구식단으로 요리한 메뉴를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콘텐츠다. 공개된 4회까지 아이돌 에이티즈, 더보이즈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지구식단 제품을 함께 경험하고 식물성 식단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는 4일 오후 5시에는 광집사의 하이라이트 회차인 이효리 편이 업로드된다. '풀무원지구식단' 모델인 이효리는 지구식단과 지속가능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구식단 광고는 물론 지난 5월 풀무원 창사 40주년 기념 고객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Stay Pulmuone)'에서는 요가 클래스의 스페셜 강사로도 활약했다. 이번 유튜브 출연은 평소 일상 식단으로도 지구식단을 활용하고 있는 이효리가 직접 등장해 지구식단 먹방을 보여주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에 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MZ세대를 타
【 청년일보 】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상반기가 지나간 가운데 '빅5' 병원으로 불리는 대형병원 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데 이어 오는 4일에는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의 일주일간 의료 활동을 쉰다. 다만 세브란스병원은 일부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진료를 조정하는 등으로 휴진하며 현장에는 큰 혼란은 없었다. 병원 측은 지난주에 대규모 휴진이 없었던 만큼 이번주에도 대부분의 진료과목이 정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의 휴진도 대규모 진료 차질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의료계의 전망이다. 세브란스병원과 마찬가지로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휴진하더라도 입원 환자와 응급·중증 환자 등 필수적인 분야의 진료는 진행한다. 다만 당장 진료와 시술·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교수들의 휴진이 언제까지 진행되냐에 대한 불안이 큰 상황이다. 이처럼 대형병원 교수들의 휴진에 더해 오는 26일에는 전국의 의사들이 모여 의료정책을 논하는 '올바른 의료 정립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라서 또다시 휴진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
【 청년일보 】 '식품통' 이건일 대표이사가 이끄는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부터 본격 출범한다. 향후 주력사업인 단체급식과 미래신성장동력인 온라인·키친리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이건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지난달 25일 공시했다. 이건일 대표는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미국법인(CJ Foods USA) 대표,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한 '식품통'으로 꼽힌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단체급식)를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며 최초로 매출액 3조클럽에 입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 3조742억원, 영업이익 993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9%, 1.4%, 14.4%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 고객 수 확대와 단체급식 사업 호조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올해 1분기의 경우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계 파업 등 외부적 요인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천314억원, 1
청년층의 구직단념과 포기가 사회적 현상으로 확산하면서, 지난달 '그냥 쉬었던' 청년층은 3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년 이래로 최대 수치다. 경제·노동계는 양질의 일자리 구축과 건전한 노동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구직단념 청년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다양한 행보를 담아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일을 왜 해야 하죠?"…'쉬는 청년' 40만명 육박 (中) "청년은 국가 미래성장동력"…정부,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 '총력' (下) "미래를 응원합니다"…기업들, 지원사업 본격 확대 【 청년일보 】 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4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업들도 청년층의 취업과 관련한 사업을 주력으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약 38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3천여명이 줄었다. 이 중 지난달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은 1년 전보다 1만3천명 늘어난 3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은 취업자·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 청년일보 】 제당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설탕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전세계 대축제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오비맥주 카스가 국내 유일의 올림픽 공식 맥주로서 올림픽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 외 롯데면세점이 경영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 CJ제일제당, B2B 설탕 제품 가격 인하…물가 안정 기조 동참 CJ제일제당은 내달 1일부터 개별 거래처와 협상해 기업 간 거래(B2B) 설탕 제품 가격을 인하. 인하율은 거래처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약 4% 수준으로 알려짐. 대상 제품은 대형 식품 제조사 등과 거래하는 B2B 물량이며, 하얀 설탕과 갈색 설탕 등이 포함. 설탕은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에 주로 사용돼, 가공식품 물가에 영향을 줌. 설탕 원재료인 원당 가격은 지난 2022년 6월 파운드당 18.8센트(약 260원)에서 지난해 11월 27.9센트(약 39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를 보이다 19일 다시 18.9센트(262원)로 떨어짐. ◆ 오비맥주 '카스', K-맥주 최초 '올림픽 파트너' 선정 오비맥주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국제올림픽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