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24일 산청 수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도넛과 커피 등의 구호식품을 전달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엔제리너스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천500개와 커피 500잔을 준비했다. 전달된 제품은 재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재민과 구조작업과 현장 복구에 투입된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피해 입은 산청 지역민과 지원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넛과 커피를 전달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로 일상으로의 빠른 회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넘어, 프리미엄 공간으로"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인 백미당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베이커리 특화 로드숍 ‘당산점’을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기존 쇼핑몰 중심의 유통 전략에서 벗어나,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들에게 좀더 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경험형 공간’ 실험을 본격화 하고 나선 것이다. ◆ 복합 상권 겨냥한 베이커리 특화 전략 '시동' 백미당 당산점은 지하철 당산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디모어타워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오피스와 주거지역이 혼합된 복합 상권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매장 규모는 약 40평, 좌석은 50여석으로 기존 쇼핑몰 내 협소한 매장들과 달리 높은 층고와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매장 외관은 화이트톤과 내추럴 우드 소재로 꾸며졌으며, 바 테이블 중심의 실내 구조와 유리창을 통한 개방형 동선이 특징이다. 인근 한강 조망 수영장, 고층 정원 등과 어우러진 디모어타워의 공간감은 백미당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감성과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 미식 공간’으로서의 콘셉트를 강조한다. ◆ 디저트·브런치까지 총 18종…차별화된
【 청년일보 】 KT&G복지재단이 인도네시아와 몽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단원 80여 명을 파견해 오는 28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지금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1천863명을 파견해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국가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이번 상상위더스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찌자얀티 지역과 몽골 자르갈란트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및 화장실 건축, 벽화봉사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국 문화체험과 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난 20년 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에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 20년 동안 사회복지기관에 총 2천305대의 경차를 지원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월동용품
【 청년일보 】 삼양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가 마련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산불, 수해 등 국가적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비알코올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앞세워 26일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응원의 현장에서 알코올 부담없이 클라우드 맥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논알콜릭만의 매력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는 오후 4시 30분부터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클라우드 논알콜릭 OX퀴즈 게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만들어보는 간접 브랜드 체험이 제공된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클라우드 논알콜릭 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나타나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발효장치와 떠다니는 특수효모를 터치해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만들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논알코올 맥주 만들기 체험을 마친 참가자는 ‘핀볼 게임’에 도전 가능한 구슬을 얻을 수 있으며, 핀볼 스코어에 따라 ‘클라우드 논알콜릭 자판기’ 이용권 또는 응원용 굿즈가 지급된다. 자판기에서는 제품 샘플링과 함께
【 청년일보 】 오리온이 자사 제품 '참붕어빵'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유통된 해당 제품 전량을 자율 회수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24일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중에 유통된 약 15억원 상당의 '참붕어빵'을 전량 자율 회수한다”고 밝혔다. 곰팡이 발생 제보는 최근 들어 7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회사는 23일부터 제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유통처에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회수 대상은 2025년 7월 23일 이전 생산된 '참붕어빵'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제보가 들어온 제품에서 발견된 곰팡이는 자사 분석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균종으로 확인됐지만, 보다 정밀한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추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현재까지 자체 조사 결과 시중 유통 제품 중 추가 이상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리온은 23일 오후부터 이틀간 126처에서 구입한 총 3천624개 제품을 확인했으며, 곰팡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이번 이슈의 원인으로 일부 포장기 접합부 불량을 지목했다. 해당 부위의 미세한 틈새로 외부 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으면서, 최근의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환경이
【 청년일보 】 동원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 개에 달한다. 동원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석수 500ml) 13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와 태안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 수해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현장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초 경상도 산불 발생시에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2020년과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폭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으며, 연말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음료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자사 음료 제품 약 6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남경〮북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경제계가 상법 추가 개정 논의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집중투표제 도입 등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약화와 경영권 위협을 우려하고 있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를 포함한 경제 8개 단체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는 산업 경쟁력 저하와 수출 둔화, 민생경제의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사 충실의무 확대 법안에 이어, 집중투표제 의무화·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 추가적인 상법 개정이 논의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경제계는 해당 법안들이 외부 투기 자본의 경영권 공격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액주주 보호 명분 아래 실제로는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장기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추가적인 입법이 현실화될 경우,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에 취약해지고 기업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는 결국 주주와 국민 경제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계는 스스로도 주주권 보호와 투명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의 성금과 구호물품 약 2천박스를 각각 해피빈과 전국푸드뱅크에 기탁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 규모와 장기화되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기부를 결정했다. 기탁한 성금과 커피믹스, 캔커피, 식수음료, 시리얼 바 등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