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제주세화DT점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그린 시네마 행사 사전 참석 신청을 12일부터 2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상영 당일 음료와 팝콘, 기념 선물 등을 증정하고, 영화 관람 후기를 SNS 작성 후 인증하면 스타벅스 판매용 원두팩을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한다. 그린 시네마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소개했던 영화 중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고 고객 호응이 좋았던 작품 중에서 엄선한 전체 관람가 환경영화 3편을 상영한다. 6월 6일에는 박민수, 안건형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일과 날', 6월 7일에는 이큰별 감독의 '고래와 나', 6월 8일에는 아키 미즈타니 감독의 '토키토:요리 거장의 540일'을 각각 당일 오전 10시에 회당 50명씩을 초청해 상영한다. 스타벅스는 음식,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의 주제를 담은 이번 상영 영화를 통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헤드셋을 착용해 관람하는 무소음 상영회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을 위해 제주세화DT점 내부에 대형 스크린이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은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짜서 사용하기 쉬운 튜브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출시한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는 통영산 굴로 만든 농축액을 사용했다. 이번 튜브형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튜브형 제품인 만큼 손으로 눌러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고, 제품 무게도 가벼워져 요리 중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뚜껑에 소스가 묻지 않도록 설계된 원터치 캡으로 구성했다.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신제품은 전국의 대형 할인점 및 농협, 소매점, 온라인몰 등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소비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치킨스톡 등 사용과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봉관 대상㈜ 편의소스팀장은 “간편하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소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요리의 번거로움을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곳곳의 오프라인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동네행사’ 게시판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당근은 지난 3월, 동네행사 게시판을 서울 전역에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동네생활 탭 상단 카테고리에 위치한 동네행사 게시판은 축제, 공연, 전시, 박람회, 플리마켓 등 동네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정보가 있는 공간으로, 이번 전국 오픈을 통해 이제 당근 이용자라면 자신이 설정한 동네 인근 행사 소식을 공유하거나 접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오픈 이후 불과 약 두 달 만에 전국으로 확대하게 된 배경에는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가 있었다. 실제로 동네행사 게시글 수는 월평균 약 30%, 작성자 수는 2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또 브랜드 팝업스토어, 작가 토크콘서트, 구청 교육 프로그램, 동네 마트 할인 이벤트 등 민간 기관 및 지자체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 정보가 게시판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이번 전국 오픈을 기념해 당근은 동네행사 게시글을 작성한 이용자에게 랜덤 당근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동네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엽기떡볶이 소스를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최근 식품업계는 이른바 ‘아는 맛’끼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익숙하지만 새롭게 재해석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기고 있다. 하림 역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에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시그니처 맛을 입혀 두 브랜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닭다리살’은 매콤한 엽기떡볶이 소스에 12시간 동안 재워 육질을 살리고, 하림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숙성공법으로 속까지 양념이 배도록 했다. 제품 한 개(110g) 당 단백질은 최대 23g이며, 당 함량은 3.6g에 불과한 저당제품으로 구성했다. 제품은 해동 후 포장지를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30~40초만 데우면 된다. 하림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18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 단독 론칭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하림x동대문엽기떡볶이 콜라보 패키지’를 구매한 선착순 1천명에게 동대문엽기떡볶이 전용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12일 오
【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블렌딩티 제로’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유자자몽 ▲망고피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건강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과일 블렌딩티 특유의 맛은 살리면서도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설탕·제로 칼로리로 설계됐다. ‘유자자몽 제로’는 자몽의 풍미에 유자의 산뜻함을 더한 시트러스 블렌딩으로 구성했다. ‘망고피치 제로’는 망고와 복숭아를 복합적으로 조화시켜, 제품 고유의 과일 풍미를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상큼한 과일 블렌딩티에 제로 칼로리 콘셉트를 더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다양한 소비 환경에 맞춰 스틱커피, 캡슐, RTD 음료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음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이 12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신경영선언’을 선포하며,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우봉 총괄CEO는 이날 창사기념식에서 “1984년 작은 유기농 식품기업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이 땅에 뿌리내리며, 오늘날 연 매출 3조원이 넘는 한국의 대표적 지속가능식품기업, 한국 최고의 ESG 기업으로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창사 41주년 대전환기를 맞은 오늘, 풀무원은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회사의 New 비전인 ‘신경영선언’을 선포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경영선언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경영전략으로, ▲조직 혁신 ▲핵심가치 재정의 ▲BIS(Brand Identity System) 재정립 등 세 가지 과제를 핵심 축으로 담고 있다. 우선, 풀무원은 ‘창업가 행동양식’에 기반한 조직 혁신을 통해 조직 운영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간다는 전략이
【 청년일보 】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한편,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
【 청년일보 】 특급 호텔들이 유료 다이닝 멤버십을 앞다퉈 운영하며 외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수십만원의 가입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금액권과 할인 혜택을 앞세워 ‘작은 사치’를 누리려는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지난 2월부터 다이닝 멤버십 ‘고메 바이 그랜드하얏트서울’을 운영 중이다. 일식당 텐카이, 스테이크하우스, 더테라스 뷔페 등 주요 식음업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무료 이용권도 포함된다. 연회비는 6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법인형은 500만원대까지 다양하지만 개인 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다. 호텔 측은 매달 가입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포시즌스호텔서울의 ‘테이스트 바이 포시즌스’도 2017년 시작 이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회원의 95%가 내국인이며, 지난해 대비 회원 수가 1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0만원대 가입비로 운영되는 ‘사파이어’ 등급을 신설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사파이어 가입자는 20만원 중반대 가입비로 식음 업장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객실형과 식음형을 선택할 수 있는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식음형 멤버십의
【 청년일보 】 식음료업계가 6월 대통령 선거(이하 대선)을 앞두고 이달 5월을 가격 인상의 마지막 시기로 판단하고, 가격 재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에 따른 누적된 원가 부담을 대선 전 가격 인상을 통해 극복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 잇단 가격 인상…빙그레·서울우유 이어 hy·팔도도 동참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빙그레가 요플레, 닥터캡슐 등의 발효유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인상률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 5.3%, 닥터캡슐 4.0% 등이다.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의 소비자가는 3천780원에서 3천980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이번 가격 인상 제품들의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부담이 늘고 있다”며 “또한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도 지난 1일부터 흰 우유를 제외한 일부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했다. 인상 품목은 가공유(23개), 발효유(4
【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4월 열린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이하 FHA) 국가대항전에 소속 조리사인 김대성, 주성환, 이경용 프로가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 최종 Top3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FHA는 독일 세계올림픽대회, 룩셈부르크 월드컵과 함께 세계조리사회연맹(이하 WACS)이 인준한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로 2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요리대회이다. FHA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은 한국조리사중앙회 주관으로 국제대회 참가 및 수상 경력 등을 심사해 선발되며 단체급식 기업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웰스토리 조리사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선발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최종예선에서 Top3에 올라 본선인 'Battle for the Lion'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현장에서 공개된 메인 식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코스 메뉴를 만드는 블랙박스 경연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팀의 Top3 성적은 한국조리사중앙회 발촉 이래 시니어팀이 거둔 최초의 성과로 삼성웰스토리 조리사들의 높은 전문 조리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은 모두 WACS가
【 청년일보 】 생리대 기부를 위한 마라톤 '제1회 화이트런'이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500여 명의 참가자와 주최사 ㈜소풍 관계자, 각계 후원사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 있는 첫걸음을 함께했다. '화이트런'은 참가자들의 완주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생리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마라톤 코스는 5km와 10km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로 뛰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나만의 배번호 만들기’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제1회 화이트런'에 참가한 권하영 청년일보 기자는 축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단순히 걷고 뛰기 위해 모인 게 아니다"라며 "‘누군가의 일상에 꼭 필요한 것을 함께 나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 한 방울,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유니참도 함께 참여해 자사 제품인 ‘쏘피’ 생리대 약 11만 개를
【 청년일보 】 식음료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계절 한정 제품과 저당·무가당 콘셉트 신제품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과일맛 디저트부터 건강 기능성까지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 식음료업계, 과일맛 콘셉트 한정판 줄줄이 출시 10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8일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 6종을 출시했다. ‘초코파이하우스 망고’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천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파이하우스’의 첫 한정판이다. 생크림 속 망고 원물을 더해 망고 디저트 느낌을 살렸다. ‘초코파이情 수박’과 ‘후레시베리 멜론’은 각각 수박과 멜론 과즙으로 과일 맛을 구현했다. ‘촉촉한멜론칩’은 1997년 첫선을 보인 촉촉한초코칩에 처음으로 과일 맛을 접목했다. 주황빛 멜론 초코칩으로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맹이에 멜론을 담은 ‘코코멜론 알맹이’, 마이구미와 자몽이 만난 ‘마이구미 자몽허니블랙티’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hy는 여름을 맞이해 ‘얼려먹는 야쿠르트 레몬&라임’을 출시했다. 오리온의 캔디 브랜드 ‘아이셔’와 협업한 이번 제품은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