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와 함께한 광고 영상 본편을 공개한다. 파스쿠찌는 '카리나와 카리나의 이탈리아 페어링(ITALY PAIRING)'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두 명의 카리나가 파스쿠찌의 커피와 디저트를 조합한 두 가지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내용이다. 첫번째 페어링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에소플 딸기 아포가또'와 '카사타 티라미수 딸기'를 함께 즐기는 '스트롱 앤 스윗(Strong&Sweet)' 조합이다.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카리나와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카리나가 각 메뉴를 소개한다. 두번째 페어링은 '카페 라떼'와 '카사타 티라미수'가 어우러진 '크리미 앤 클래식(Creamy&Classic)' 콘셉트다. 따뜻한 모습의 카리나와 귀여운 느낌의 카리나가 페어링 메뉴를 즐긴다. 페어링에 등장하는 '카사타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조각 케이크로, 파스쿠찌의 대표커피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소플은 에스프레소 플레이트의 줄임말로, 이탈리아 정체성을 나타내는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생선구이 및 솥밥 반상 전문 프랜차이즈 '반궁'과 일본식 돈카츠 및 덮밥 전문 프랜차이즈 '테루'가 2025년 첫 브랜드 통합 창업설명회를 마쳤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지난 1월 16일 NC백화점 강서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랜드이츠는 브랜드 통합 창업설명회를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 창업설명회는 오는 13일 목요일에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두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이랜드이츠가 쌓아온 30년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반궁과 테루의 브랜드 운영철학, 메뉴 구성의 강점, 운영 편의성, 추천 상권 분석 및 초기 창업 비용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돼 예비 창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브랜드 관계자와의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테루와 반궁의 실제 매장을 방문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가졌다. 반궁과 테루는 이랜드이츠의 가맹 사업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반궁은 전국에 직영점 2개, 가맹점 2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함초생선구이'를 포함해 다양한 1인 반상 한식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를 새 단장했다. 리뉴얼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레몬진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 단장한 레몬진은 레몬 모양의 배경을 노란색으로 강조하고, 레몬 그림을 추가해 통레몬을 침출한 제조 공법과 레몬의 풍미를 시각화했다. 배경의 펜 그림을 간결하게 변경하고 알코올 도수 표시를 제품 중앙에 배치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레몬진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일 탄산주로 4.5도, 7도,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출시됐다. 2021년 5월 출시 이후 2024년 12월까지 매출이 연평균 4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가수 '안유진'이 등장하는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에서 올해 1월 말 기준 누적 조회수 약 65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패키지는 눈에 띄는 노란색 색감과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레몬진만의 제조 공법과 차별화된 상큼함을 강조했다"며 "부담 없이 탄산주를 음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레몬 탄산주로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SuperMarket Trade Show)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브랜드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비롯하여 불닭 스낵류, 불닭 소스와 함께 신규 국물라면 브랜드 맵(MEP), 리뉴얼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을 새롭게 소개한다. 맵(MEP)은 삼양식품이 지난 2023년 8월 국내에서 선보인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의 글로벌 브랜드다. 매운 라면을 찾는 상황에 주목해 매운맛을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 5가지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일본 시장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2종류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감칠맛을 강조한 대중적인 매운맛을 구현했다. 일본 라면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국물라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불닭볶음면을 주력으로 해 온 삼양식품이 맵(MEP) 론칭을 통해 현지 국물라면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 청년일보 】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을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침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노시즌은 지난 5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본사에서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부대표,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상임이사, 박찬경 초록우산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소노시즌이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에 침대를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부 제품은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들로 구성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한 100% 독일 생산 '어드밴스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더불어 매트리스를 오래 쓸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코지 프리미엄 파운데이션'도 함께 마련했다. 소노시즌은 2월 중 해당 제품을 장애인 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전달,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소노시즌은 대명소노그룹이 추구하는 '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가치를 전파하고자 '소노시즌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 청년일보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프리미엄 식전빵 '매드깜빠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드포갈릭은 대대적 메뉴 개편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매드번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웰빙 식전빵인 '매드깜빠뉴'를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웰빙 브레드인 깜빠뉴를 식전빵으로 내세워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깜빠뉴는 일명 '장발장이 훔친 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드포갈릭은 긴 발효과정과 특별한 반죽 기법을 통해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갖춘 매드깜빠뉴를 완성했다. 매드깜빠뉴는 통밀을 사용하고 풍미를 강화하는 한편 건포도와 호두를 첨가해 맛과 영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란이나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아 채식인도 즐길 수 있는 비건 브레드다. 식전빵으로 제공되는 매드깜빠뉴는 세트 메뉴는 물론 단품 주문 시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스윗 갈릭 버터'가 함께 제공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식전빵은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제공되는 메뉴인만큼 맛과 품질을 강화한 '매드깜빠뉴'를 통해 보다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매드포갈릭은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봄시즌을 앞두고 시몬스와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내 마음 봄을 기다림' 프로모션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관장과 시몬스는 입학 등 새출발의 시기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긴장 완화와 안정적인 일상의 힘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의 '침향환', '침향액', '평정세트', '평심환 SABAH'의 가격혜택과 '시몬스' 제품의 추가할인 등을 증정한다. '기:다림 침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몬스 '화이트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구스레어 라이트 이불솜',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 '60수 솔리드 매트리스커버'와 마음을 돌보는 명상앱 '마보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기:다림 침향'은 침향의 기운과 전통소재를 배합했다. 국내 최초 침향 유전자 분석을 통한 기원 판별과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환경산림청(BKSDZ) 인증, 정관장만의 9단계(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 및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안전성검사-CITES수출입허가-국내수입통관)의 이력관리까지 더해져 침향의 원산지와 품질관리를 확인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마음의 평정심을 위한 '기:다림 침향'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시즌 한정 케이크와 초콜릿, 플라워 하트 박스를 출시했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등 기념일마다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케이크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3.6% 상승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루비 러브(Ruby Love)' 케이크를 선보인다. 하트 모양의 브라우니 시트 위에 라즈베리, 장미 등의 퓌레를 겹겹이 얹었다 '러브 포켓(Love Pocket)'은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초콜릿 볼이다. 하트 모양 초콜릿을 감싸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맛은 라즈베리와 화이트 초콜릿 2가지다. 내부에는 4가지 맛(딸기, 코코넛, 망고, 블루베리)의 초콜릿이 개별로 담겼다. 케이크와 초콜릿 모두 3월 16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플라워 하트 박스를 준비했다. 원하는 색감이나 종류 등 고객의 기호에 따라 전문 플로리스트가 정교하게 꽃을 조합해 준다. 특히 꽃의 높낮이를 조절해 생동감과 볼륨감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로 제작한 하트 박스는 3가지(S, M,
【 청년일보 】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액티비아 150g' 2종(사과, 딸기)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액티비아 150g'은 플레인 요거트를 베이스로 과육을 담아 아침 식사와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 150g의 용량에 저지방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비아만의 노하우를 담은 체온 활동 유산균, 다논이 독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더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소비자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요거트를 즐겨먹는 다는 점에서 착안해, 150g 용량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액티비아 컵 사과(150g)'와 '액티비아 컵 딸기(150g)'이다. 제품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및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150g' 출시를 기념해 액티비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액티비아 제품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액티비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진 풀
【 청년일보 】 반영구 화장과 타투 등 문신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국민 안전을 위해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보건복지위원회 분야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서 모든 문신 시술을 현행법에 따라 무면허 의료 행위로 처벌하는 것은 현실적, 행정적으로 어렵다며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문신 시술의 안전관리 체계 마련' 연구 보고서(2021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반영구 화장 이용자는 약 1천만명, 문신(타투) 이용자는 약 30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1992년 5월 대법원의 문신 시술 행위는 비의료인이 수행할 수 없는 의료행위라는 판결 이후 현재까지 법적, 제도적 관리체계가 수립되지 않고 있다. 이에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은 불법으로 처벌돼 왔다. 당시 대법원은 문신 시술 행위의 특성상 색소 주입 과정에서 진피를 건드릴 가능성이 있으며, 표피에만 색소를 주입하더라도 문신용 침을 공유할 경우 질병이 전염될 우려가 있는 등 문신 시술이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2022년에는 헌법재판소도 문신사 노조 '타투유니온'이 "의료인에게만 문신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한 의료법은
【 청년일보 】 내년부터 미국 등 수입산 우유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 저출생·고물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유(乳)업계의 고심이 커지는 모양세다. 이에 유업계는 카페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목표다. 10일 유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유럽연합(EU)산 우유에 대한 관세가 철폐돼 수입 우유가 무관세로 국내에 들어온다. 수입 관세의 경우 미국산은 2023년 7.2%에서 올해 2.4%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EU산도 2023년 9.0%에서 꾸준히 줄며 내년에는 폐지된다. 이에 국내 유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유의 주력 소비층인 유아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저출생이 지속되고 있어 소비량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소매점 매출액 기준 최근 4년간 국내 우유시장은 연평균 1.68%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2020년 2조2천291억원에서 지난해 1조9천182억원으로 떨어졌다. 2022년 2조원대가 붕괴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출생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연간 출생아 수는 2015년 43만8천420명에서 2023년에는 23만28명을 기록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각 브랜드는 자신만의 특색을 담은 밸런타인데이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연인, 가족, 친구에게 달콤한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보자.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제로 디저트부터 호캉스까지"…유통업계,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러시' (中) "하리보부터 주술회전까지"…편의점업계, '밸런타인데이戰' 개막 (下) "달콤한 선물 제안"...패션·뷰티 업계,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총력 【 청년일보 】 일년 중 가장 달콤한 날인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유통업계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케이크(홀·조각) 2종을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티아모 테이크 마이 하트(Ti amo Take My Heart)’를 콘셉트로 하트 모양을 활용한 초콜릿과 생과일을 활용한 ▲블루베리 초코 하트 ▲스트로베리 초코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