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작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371일 만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헌법재판소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탄핵 심판을 받아온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작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1년여 만이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조 청장은 즉시 직위를 잃었다. 헌재는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피청구인의 행위는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지시를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되고,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등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및 선거연수원 경찰 배치에 대해서도 "위헌·위법한 계엄에 따라 선관위에 진입한 군을 지원해 선관위의 직무 수행과 권한 행사를 방해해 선관위의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이런 피청구인의 행위는 그 자체로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고, 그로 인해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엄중하다"며 "피청구인의 법 위반은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덧붙였다.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
【 청년일보 】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19일 소환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8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매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 증가 폭이 통계 작성 이래 최소 수준을 기록했고 ▲다만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업 등의 매출이 늘면서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서비스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 3천181조…1.8%↑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은 3천181조원으로 전년보다 57조원(1.8%) 증가했다. 수리·개인서비스업(10.1%), 전문·과학·기술업(8.7%) 등에서는 매출이 늘었으나, 부동산업(-3.6%)과 도소매업(-0.2%) 등에서는 감소했다. 증가 폭과 증가율 모두 202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매출은 전년 대비 2021년 10.7%(272조), 2022년 8.3%(235조), 2023년 2.3%(70조)로 매년 증가해왔지만, 증가 폭은 점차 축소하고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매출 규모는 3천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매출 비중은 도소매업이 1천717조원(54.0%)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전문·과학·기술업 265조
【 청년일보 】 겨울을 맞아 인공 얼음으로 만든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시설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 들어선다. 마포구는 18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장 110cm 이상의 만 5~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내년 2월 13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에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이용하려면 홍보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얼음 위 스케이트 자국마다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이 새겨지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계절마다 새로운 경험을 정성껏 마련해 주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7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갖고 통일교의 정치권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할 이른바 '통일교 특검법'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 주도로 2030년까지 노동시장 참가자 100만명 이상에게 인공지능(AI)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노동시장 AI 인재 양성 추진방안: AI+역량 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서는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기에 있는 모든 국민의 AI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내년 노동부의 직업훈련 관련 예산은 약 2조7천억원으로, 노동부는 이 중 10%가량인 2천500억원을 투자해 23만명이 AI 관련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향후 5년간 100만명 이상에게 훈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 구직자 등을 위해 AI에 대한 기초 이해 및 직무 활용, 솔루션 개발까지 'AI 역량 향상 모델'을 제시하고 훈련을 적극 지원한다. 직업훈련 과정 전반에서 AI 관련 내용이 편성될 수 있도록 내일배움카드 일반 훈련에 AI 기초 이해 및 활용 과정을 확대하고, AI 원격 훈련 과정도 대폭 늘린다. 대표적인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 청년일보 】 내년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제 정책 지지도가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PBS 방송과 NPR,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지난 8∼11일 성인 1천4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2%포인트)에서 응답자의 57%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6%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1·2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경제 분야에서의 지지도 하락은 전반적인 국정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8%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집권 1기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4%였다. 응답자 10명 중 7명(70%)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비가 감당하기 매우 어렵거나 전혀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마리스트가 해당 질문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최고치다. 반면 생활비가 감당할만하거나 매우 감당할만하다고 답한 사람은 3
【 청년일보 】 헌법재판소는 18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탄핵 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연다. 조 청장의 파면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1년 만이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 헌재가 탄핵 소추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리면 조 청장은 파면된다. 다만 기각되더라도 내란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그의 업무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조 청장 측도 지난달 10일 마지막 변론에서 "한 번도 직에 연연한 바 없다"며 "기각 결정이 되더라도 즉시 사직해 새 정부의 경찰 인사권 행사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배치했다는 이유로 작년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작년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 과잉 진압도 소추 사유에 포함됐다. 국회 측은 조 청장이 국회 출입 통제와 선관위 경찰력 배치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권과 대의민주주의를 규정한 헌법 조항을 위반하고 영장주의, 선관위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주장한다. 조 청장 측은 계엄 당시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코리아세븐이 홈페이지에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세븐일레븐이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계열사 정보 제공이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례로 지난 2023년 3월 롯데웰푸드로 사명이 변경돼 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롯데제과로,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 등 사모펀드에 매각돼 완전 계열 분리가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롯데그룹 가족으로 소개되는 등 이른바 '촌극(?)'을 빚고 있는 셈이다. 18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의 홈페이지 내 그룹 계열사 항목에 지난 2023년 3월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한 롯데제과 상호명이 수정되지 않고 여전히 노출되고 있어 관리 부실 등 빈축을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웰푸드로 흡수합병돼 현재 법인이 사라진 롯데푸드 역시 그룹 계열사로 소개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롯데 GRS는 보유 브랜드 중 하나인 엔제리너스로, 롯데카드의 교통카드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는 지난 2024년 6월 호주계 사모펀드인 맥쿼리자산운용에 약 4000억원에 매각, 당시 로카모빌리티의 브랜드로 사용됐던
【 청년일보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7일 통일교 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전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직접 증거는 진술이 있는데, 김봉현의 진술은 수사기관에서부터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여러차례 변경됐다. 진술 변경 동기나 경위 등을 종합하면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진술 외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다"라며 "이에 더해 기동민, 이수진 등의 정치자금법 1심 판결에 무죄가 선고된 점을 종합해보면 진술을 의심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봤다. 이들은 2016년 기 전 의원, 민주당 이수진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전 예비후보 김모씨에게 총 1억6천만원대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 전 의원, 이 의원, 김 전 장관, 김씨는 지난 9월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도 김 전 회장의 진술과 수첩 등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