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겨울을 맞아 인공 얼음으로 만든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시설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 들어선다.
마포구는 18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장 110cm 이상의 만 5~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내년 2월 13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에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이용하려면 홍보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얼음 위 스케이트 자국마다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이 새겨지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계절마다 새로운 경험을 정성껏 마련해 주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