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숲 산책로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는 보행자 전용 길로 바뀐다는 내용의 '서울숲근린공원 보행자 전용길 지정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서울숲근린공원 도로 22.7㎞ 전체를 보행자 전용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다. 면적 3만8천120㎡에 달하는 서울숲에는 20.8㎞의 산책로와 1.9㎞의 소로(사람이 다닐 수 있는 작은 길)가 있다. 보행자 전용 길로 바꾸는 것은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 간 발생하는 사고를 막는 게 목적이다. 서울숲에서 일반 자전거나 2인용 커플 자전거를 빌려 타는 경우가 많은데, 보행자와 부딪치는 등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방문객이 늘어나며 혼잡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지난해 서울숲 방문객은 754만명에 달했다. 시는 내달 18일까지 행정예고를 한 다음 중요문서심사 회의를 거쳐 고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행자 전용 길 지정이 확정된 이후 서울숲 안에서 자전거를 타면 보행안전법에 따라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울시는 "무분별한 자전거 통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서울숲을 이용하
【 청년일보 】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 산불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당국은 24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대거 투입하며 본격적인 진화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분 일출 직후부터 헬기를 순차적으로 현장에 투입했다. 전날 일몰 시각인 오후 6시 14분 이후 철수했던 헬기가 약 13시간 만에 다시 가동된 것이다. 밤사이 공중 진화 공백으로 불길이 일부 확산했으나, 일출과 동시에 대규모 항공 전력이 재투입되면서 진화 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날 동원 가능한 헬기는 총 34대다. 다만 연무로 인한 시정거리 부족으로 오전 8시 기준 25대가 상공에서 물을 투하하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51%였던 진화율은 오전 8시 기준 70%까지 올라섰다. 전체 화선 6.0㎞ 가운데 4.2㎞는 진화가 완료됐으며, 남은 1.8㎞ 구간에 진화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에서는 진화 인력 745명과 진화 차량 159대가 투입돼 잔불 정리와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산불 영향 구역은 134㏊ 규모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산불 확산
【 청년일보 】 울산시는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기 폐차(2천130대)와 매연저감 장치부착(15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45대)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차량 소유자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차량이다. 5등급 차량의 경우 올해를 마지막으로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이 종료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다. 장치 비용의 약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은 전액 무상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건설기계 엔진교체는 23일부터, 조기 폐차는 26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흘째 이어지며 올해 첫 대형산불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23일 낮 기준 진화율 69%를 보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52대를 순차 투입해 공중 진화에 나섰고, 지상에서는 진화 차량 119대와 인력 820명이 화선을 차단하고 있다. 현재까지 산불 영향 구역은 232㏊로 집계됐다. 전체 화선 8㎞ 가운데 5.5㎞ 구간은 진화가 완료됐다.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됐고, 주민 164명이 대피했다. 이번 산불은 피해 면적이 100㏊를 넘어서며 올해 첫 대형산불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날 발령된 산림청의 '산불 확산 대응 2단계'와 소방청의 '국가소방동원령'은 유지 중이다. 한때 순간풍속 초속 8.5m의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상 여건이 다소 호전되면서 주불 진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시 59분께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 군유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주민 50여 명이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불
【 청년일보 】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18일 오후에도 고향을 떠나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최대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입장거봉포도 휴게소 부근∼안성 부근 4㎞ 구간이 오후 4시 38분께부터 차량이 늘기 시작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줄포 부근∼부안 부근 3㎞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창녕 부근∼현풍 분기점 부근 3㎞ 구간과 문경2터널 부근∼문경새재터널 2㎞ 구간 일대, 문경 휴게소∼진남터널 부근 5㎞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가고 있다. 이 밖에 귀경 방향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시속 40∼80㎞)하고 있으나 아
【 청년일보 】 설날 당일이자 화요일인 17일 오후 고향을 떠나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 여러 곳에서 정체 등 혼잡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목포 7시간 20분, 광주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50분 등이다.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천안분기점 부근∼안성 휴게소 부근 32㎞, 남이분기점∼청주 휴게소 부근 19㎞에서 차량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도동 분기점 부근∼칠곡 분기점 16㎞, 황간 휴게소∼영동1터널 부근과 옥천 부근∼대전 부근 14㎞에서도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칠곡물류 부근∼북대구 부근 16㎞, 서울산∼통도사 휴게소 부근 12㎞, 청주분기점∼죽암 휴게소 부근 7㎞ 구간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덕평
【 청년일보 】 설날인 17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보다 귀성길은 다소 완화됐지만, 귀경길은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소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혼잡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요금소 출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반대로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40분 ▲목포 7시간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경상권은 전날보다 1시간 이상, 목포는 2시간 넘게 귀경 시간이 늘어났다. 도로별로는 주요 축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 나들목∼천안 부근 2㎞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으며, 서울 방향은 기흥 부근∼신갈 분기점 5㎞, 양재 부근∼반포 나들목 5㎞ 구간에서 서행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군산 부근∼동서천 분기점 1㎞, 서울 방향은 금천 나들목∼일직 분기점 2㎞ 구간에
【 청년일보 】 충북 충주시 홍보를 담당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 운영을 주도해 온 '충주맨' 김선태 뉴미디어팀 주무관의 사직 발표 이후 구독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충TV 구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8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나흘 전인 지난 12일 97만1천여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7만명 넘게 줄어든 것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마친 뒤 의원면직 처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직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하루 사이에도 수만 명의 구독자가 이탈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때 100만명에 육박했던 충TV 구독자 수가 단기간에 크게 줄면서 시 내부에서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많은 수의 구독자가 이탈해 우리도 당황스럽다"며 "충TV를 상징하는 핵심 인물이라고 해도 이렇게 구독자가 많이 빠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영상 구성과 솔직한 화법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
【 청년일보 】 설 연휴 셋째 날인 16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전망으로, 서울요금소 출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1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약 505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대별로는 귀성 방향 정체가 오전 6~7시 시작돼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 절정에 달한 뒤 오후 5~6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본격화돼 오후 4~5시 가장 혼잡하겠으며, 밤 10~11시께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공무원 유튜버로 활약하며 충북 충주시의 홍보에 일조한 '충주맨' 김선태 뉴미디어팀 주무관이 공직을 떠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이끌어 온 김 주무관은 전날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아직 사직서가 수리된 것은 아니다"며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변화를 이끈 사례로 거론돼 왔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층을 넓혔다. 충TV의 구독자는 97만명을 넘어섰다. 지역 안팎에서는 유명인사인 김 주무관의 거취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이어져 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