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제공>문화체육관광부가12일부터오는4월1일까지참심한기획력과콘텐츠제작능력을겸비한청년창작자(크리에이터)를모집한다. 선발된청년창작자들은정부정책을국민들이공감할수있는영상콘텐츠를제작한다. 이번모집에는디지털콘텐츠제작경험이있는청년창작자,콘텐츠스타트업종사자라면누구나응모할수있다.선발은1차서류심사와2차경쟁심사를통해이뤄진다.1차심사에는참가신청서와개인보유채널(페이스북,유튜브등)운영현황,콘텐츠제작경험등을검증한다.2차심사에서는공공정책을주제로한콘텐츠기획안을평가해20명내외로최종참가자를선발할예정이다. 선발된청년창작자는오는4월부터12월까지9개월동안고공정책을주제로디지털콘텐츠를제작하게된다.참가자전원에게는매월50만원의고정활동비와별도제작비가지원된다.최종평가에서최우수팀으로선정될경우1000만원의상금이,우수팀에게는500만원의상금이지급된다. '청년창작자콘텐츠사업'참가자들은이번행사를주관하는시제이이앤엠다이아티브이(CJE&MDIATV)소속현직피디(PD)들로부터콘텐츠기획단계에서부터멘토링을받고다이아티브이의각종장비와시설도지원받는다. 참여신청은전자우편을통해할수있으며,최종합격자는오는4월13일발표될예정이다. 한편문체부는2017년부터'청년창작자콘텐츠제작사업'을추진하고있다.
<뉴스1>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8일(현지시간)수입산철강과알루미늄에대해고율의관세부과를강행했다. AFP통신에따르면트럼프대통령은이날수입산철강과알루미늄제품에각각25%,10%의관세를부과하는안에서명했다. 트럼프대통령은"미국산철강과알루미늄산업은공격적인외국의무역관행때문에황폐해졌다"며"정말우리나라에대한공격이다.이를얘기하는데오래걸렸다.내정치경력보다오랜시간이걸렸다"고말했다. 이번조치는서명일(8일)로부터15일후인23일발효된다.캐나다와멕시코를제외한모든국가에관세가부과된다. 근거규정은'무역확장법232조'다.이법은자국의안보가침해됐다고판단할경우대통령의직권으로특정물품에관세를부과하거나수입을제한할수있도록규정하고있다. 미상무부는지난달트럼프대통령에게제출한관세부과보고서에서"현재철강수입규모가미국내경제를약화하고무역확장법232조에근거해국가안보를위협한다는결론을내렸다"고밝혔다.
진선미더불어민주당의원은사실적시에의한명예훼손죄처벌대상에서자신의성폭력피해사실을말하는경우를제외하는내용의'미투(#MeToo)피해자보호법(형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고8일밝혔다. 최근우리사회전반에걸쳐성폭력피해자들의미투운동이확산되고있지만현행법상그내용이사실이어도가해자에대한사실적시명예훼손죄가성립할수있어피해자들의고백을위축시킨다는지적이다. 또실제로피해자가명예쉐손죄로고소당할경우긴시간동안재판을거쳐야하고그과정에서피해사실을반복적으로진술해야하는등2차피해를입는사례도빈번하다. 이에개정안은가해자들의고소로부터보호하기위해사실적시에의한명예쉐손죄처벌대상에서피해자와그법정대리인을제외했다. 구체적으로는△직장내성희롱피해사실에관한경우△성폭력범죄피해사실에관한경우△아동청소년대상성범죄피해사실에관한경우등이다. 진의원은"미투운동으로점차드러나고있는우리사회의현실이너무나안타깝다"며"말못하고있을피해자들이언제,어디서나피해사실을당당하게밝힐수있는제도적지원이필요하다"고말했다.
정세균국회의장이8일국회사무총장직속으로국회인권센터를설치하는내용의'국회사무처직제일부개정규칙안'을국회운영위원회에제출했다. 국회인권센터는2명의인권전문가로구성되며국회의원및국회직원들을대상으로성인권을포함한인권전반에대한고충상담·중재·조사,상시적인인권관련교육및인권침해예방업무,성폭력·성희롱및직장내괴롭힘비위사건에대한조사참여등을수행한다. 앞서국회사무처는지난해9월부터외부전문가를포함한공직기강강화대책마련TF를구성해제도개선책을마련해왔다. 그일환으로지난해말감사관을개방직으로채용하고국회공무원행동강령을제정했다. 한편국회사무처는국회공무원비위행위신고제도도입,징계절차개선을통한신상필벌의원칙강화,교육강화를통한공직기강확립등에대한논의가있었으며,개선방안을반영한국회규칙및내부규정을조속히개정·시행할예정이다.
<뉴스1>이언주바른미래당의원은성폭력처벌을강화하는이른바'이윤택방지법'(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개정안등)을대표발의했다고7일밝혔다. 개정안은업무상위력에의한추행(3년→5년)이나간음죄(5년→7년또는벌금2500만원,구금된자의경우는10년)의경우형량을상향조정하도록했다. 또한DNA증거등그죄를증명할수있는과학적인증거가있는때에는공소시효를10년에서25년으로연장하도록했다. 이의원은"지위고하를막론하고강력한처벌을통한제도적장치를마련해야한다"고했다. 앞서바른미래당은성폭력근절과피해자보호를위한'이윤택처벌법'을당론으로발의한바있다.
<서울시제공>서울시가오는9일서울시내131개도시재생사업지역의경험을담은'서울꿈틀,재생꿀팁'을발간한다고6일밝혔다. 시는도시재생성공노하우와문제해결방법등을신규사업담당자에게공유하고서울형도시재생을전국으로확산하기위해백서를제작했다.131개도시재생사업지역을△경제중심지역△산업·상업지역△역사·문화지역△주거지역으로나눠설명한다. 독자들은서울도시재생을현장에서체감할수있는4가지테마의'도시재생탐방코스'도확인할수있다.한코스당반나절또는하루정도소요돼서울재생지역을느껴보고싶은시민들에겐유익한정보가될것으로보인다. 진희선서울시도시재생본부장은"최근도시재생사업성과가나오면서모든사업을엮은백서를발간할수있었다"며"앞으로도도시재생사업에총력을다해선도해나가고정부와적극협력하겠다"고말했다.
국민의당이강원랜드채용비리수사외압의혹과관련,상설특검수사요구안을제출한다고9일밝혔다. 국민의당은이날보도자료를내고"오늘오후2시권은희원내수석부대표가특검요구안을의안과에직접접수할예정"이라며"사실상당론발의로보면된다"고했다. 수사요구안의정식명칭은'강원랜드채용비리수사외압에대한진상규명등을위한특별검사의수사요구안'이다. 국민의당은상설특검인현행'특별검사의임명등에관한법률'에따라수사요구안발의로특검임명등에관한절차가시작된다고설명했다. 요구안에따르면△강원랜드채용비리사건(재수사사건포함)△강원랜드채용비리수사에대한국회의원등권력층의외압의혹사건△강원랜드채용비리수사과정에서검찰의사건축소및진실은폐의혹사건△강원랜드채용비리사건수사와관련한검찰고위층의직권남용등을특검의수사대상으로적시했다. 한편앞서강원랜드채용비리를수사했던현직검사는최근수사과정에외압이있었다고내부고발했다. 국민의당은"그간의강원랜드채용비리사건에대한검찰의수사과정과결과에대한신뢰가개지는근본적문제가발생했다"고지적했다. 그러면서"이번사건은채용비리사건의수준을넘어국회의원등권력층의수사개입,검찰의조직적진실은폐와사건축소,검찰고위층의직권남용등의혹을생산했다"고강조했다.
주광덕자유한국당의원.<뉴스1>주광덕자유한국당의원이사법기관구성에대한대법원장의구너한을제한하는내용의'법원조직법','헌법재판소법'개정안을대표발의했다고9일밝혔다. 법원조직법개정안은대법원장으로부터사법행정권을분리해사법평의회가법관에대한인사권,대법원규칙,제·개정권,예·결산관련업무등공정하고투명하게담당하도록했다. 또대법관호보추천위원회구성시법관비율을줄이고,각계전문분야에서경험이풍부한변호사자격이없는일반인비중을늘리는한편,추천위원회의후보추천에기속력을부여해대법원장은추천위원회에서추천한후보자중에서ㄷ법관후보자를제청하도록했다. 헌법재판소법개정안은헌법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를신설해헌법재판관을지명할때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에서추천한후보자중에서지명하도록하는내용이다. 주의원에따르면미국과프랑스,이탈리아등전세계적으로사법핸정권은법무부,행정부내지사법평의회등사법권을행사하지않는별도의기관에부여돼별도의기관이법관인사를담당한다. 하지만우리나라는대법원장이사법권의수장이자사법행정권의수장이라는이중적지위를가져대법관제청권과법관임명,전보,징계등인사권을독점해법관사회가대법원장의눈치를보는법관관료화를초래하고있다고주의원은주장했다. 주의원은"입법·사법·행정
정부가노인들의사회참여를활성화하기위해오는2022년까지노인일자리80만개를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사회보장위원회심의를거쳐'2018-2022제2차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종합계획'을확정했다고9일밝혔다. 2차노인일자리종합계획은노인일자리80만개제공,민간일자리창출기반확립,노인역량강화,사회활동참여활성화를달성하기위한전략을담고있다. 앞서1차종합계획(2013~2017년)은노인일자리의약적확대에초점을맞춰지난해기준으로43만7000개의일자리가제공됐다. 우선참여자역량및보호를강화하기위해참여자의역량과직무를평가하고개인별활동계획서에기초해적합한일자리를연계할계획이다. 이를위해직무역량지표를개발하고사어버대학,직업전문대학등과협력해노인대상전문적인직업교육프로그램을개발한다.또실버보험등참여자에대한보호도강화키로했다. 노인일자리참여자를활용해지역내일자리를발굴하고,발굴된정보를현행노인일자리포털인백세누리시스템에올려산재한일자리정보를체계적으로제공한다. 노인복지관및시니어클럽을매칭플러스센터로지정해개인별활동계획에기반한상담,교육·취업연계,사후관리등서비스도제공한다. 좋은품질의노인생산품이판매될수있도록노인생산품품질관리체계를구축하고우수노인생산품을공동브랜드화해홈쇼핑,온라인쇼핑몰까지판로를확대한다. 능력있는노인이민간시장에서역량
최도자국민의당의원.<뉴스1>최도자국민의당의원이8일성범죄로중징계를받은의대생은일정기간의사국가시험에응시하지못하도록하는내용의'의료법개정안'을대표발의했다. 현행의료법상국가시험응시자격제한은마약등향정신성의약품중독자,금치산자,허위진료비청구등으로금고이상의형을선고받은사람등에게만적용되고있다. 따라서수학·수련과정에서성범죄나비윤리적행위를저질러도퇴학처분을받지않으면국가시험응시를제한할방법이없었다. 이에따라개정안은대학·대학원에재학중이거나병원에서수련과정을밟고있는의과대학생이성범죄나생명윤리위반등으로징계를받을경우3회범위에서국가시험응시를제한하도록했다. 최의원은"우리사회는의사에게윤리의식없는기술이아닌생명을존중하는의술을기대하고있다"며"법이통과된다면학생들스스로의경계심이강화돼유사사건의재발을예방할수있을것"이라고밝혔다.
채이배국민의당의원.<뉴스1>금융기관대출시납부하는인지세면세한도를기존5000만원에서1억원으로상향하는내용의법안이발의됐다. 채이배국민의당의원은8일금융기관에서대출을받을때납부하는인지세의면세한도를상향해가계의금융비용부담을줄이는내용의'인지세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금융기관으로부터대출을받을경우작성하는금전소비대차증서에대해인지세면세한도를현행5000만원에서1억원으로상향조정하는내용이핵심이다. 지금까지은행등금융기관으로부터대출을받을경우500만원이하대출은면세,5000만원이상부터는대출자의금융기관이인지세를절반씩부담해왔다. 한편정부가지난해제출한'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이국회를통과함에따라올해부터농어민금융비용부담을완화하기위해농‧수협등의조합원들에한정해서금전소비대차증서의인지세면세한도가1억원으로상향조정된상태다. 채의원은"가계부채증가세와가처분소득악화를고려할때비단농어민뿐만아니라모든대출이용자에게금융이용부담을경감하는것이형평성차원에서바람직할것"이라고말했다. 이번인지세법개정안이국회를통과할경우(국회예산정책처추산)향후5년동안연평균187억원의인지세부담이감소할것으로추정된다.
정병국바른정당의원.<뉴스1>정병국바른정당의원이7일푸드트럭의원활한이동영업과행정편의제공,조세감면등의내용을담은'자동차음식팜매업의상생적관리및지원에관한법률'(푸드트럭상생법)제정안을발의했다. 푸드트럭은점포영업에비해이동성을살릴수있어공간의제약을덜받고,다양한먹거리로관광객등폭넓은소비층의외식문화욕구를충족시킬수있는산업으로평가된다. 특히정부가푸드트럭영업의합법화를위해2014년8월'식품위생법시행규칙'개정을통해신고영업이가능토록하는등소자본창업이가능해취업난을겪는청년들의생계를위한새로운대안으로각광받고있다. 그러나여전히법적근거가미비해무허가영업·비위생적이라는부정적인식이팽배하고,전통시장등주변상권과의마찰,영업장소사용허가절차의까다로움등여러현실적장애요인이성장을가로막고있다. 정의원에따르면현재각지자체에서조례를통해자율적으로체육시설,하천등에영업허가를내주고있지만일부지자체는기존상권과의갈등을우려해영업장소확대에소극적으로나서고있는실정이다. 이에개정안은국가및지자체로하여금푸드트럭사업자의▲원활한이동영업▲주변상권과의상생▲국·공유지영업허가절차간소화▲공간임대료·계약의합리적기준확립▲창업지원(자금지원·경영상담등)▲협동조합설립·지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