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원득씨 별세, 최현옥씨 남편상, 이지형·이동윤(HD현대 홍보3팀 팀장)씨 부친상, 신진우씨 장인상, 최은미(울산 월봉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 17일 22시4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 02-3010-2000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8일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가 접수해 지원한 과제 2건을 포함해 총 5건을 승인했다. 먼저 엔터미디어가 신청한 '앱 연동 개방형 노래부스'가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 노래부스는 쇼핑몰, 영화관, 휴게소와 같은 공공장소에 설치될 예정으로 기존 노래연습장의 폐쇄적인 환경을 개방형 공간으로 전환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스형 노래연습장은 일반 노래연습장과는 구조와 형태가 다름에도 현행 '음악산업법'은 식품접객업소와 완전한 분리, 통로 및 칸막이 설치 등과 같이 동일한 등록요건 및 시설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공공장소에서 개방형 노래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번에 승인된 엔터미디어의 개방형 노래부스는 자체 개발된 모바일 앱을 통해 최신곡 검색, 예약, 결제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QR 기반 PASS 인증 시스템으로 오후 1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청소년의 출입을 제한해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게 했다. 실증특례를 통해 엔터미디어는 전국의 쇼핑몰과 영화관 등에 설치장소별로 2대씩, 2년 동안 총 90대의 개방
【 청년일보 】 한화오션은 자사가 건조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1기가 예정보다 2주 당겨진 지난 15일 첫 원유생산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카타르 NOC(North Oil Company)로부터 지난 2021년 수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는 지난 7월 거제사업장에서의 건조공정을 마치고 세계 최대 해상 유전 지역인 카타르의 알샤힌 유전으로 출항 했다. 약 20여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현지에 도착한 이 설비는 3.5개월동안 상부구조물, 하부구조물 및 주변설비 연결 구조물과의 각종 배관/전기 연결작업과 내부 장비 및 시스템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예정보다 2주 빠르게 첫 원유생산에 성공했다. 첫 원유생산은 해양오염을 막고 안전하게 설비를 연결한 뒤 첫 시험 생산을 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인 밝혔다. 이제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조기 원유생산 성공으로 한화오션은 고부가 고기술 해양플랜트 제작업체로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카타르는 향후 수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고정식 원유/가스 생산설비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쾌거는 향후 중동지역에서의 영업활동에도 긍정
【 청년일보 】 SK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SK는 1999년 이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천465억원에 달한다. 올해 SK는 그룹 차원 성금 120억원 외에도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약 63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과 합산 시 연간 기부 규모는 183억원에 달한다. 지 위원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SK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행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한고사씨 별세, 한익희(페퍼저축은행 수석)·한혜원씨 부친상, 이정우(KT 홍보실장 상무)씨 빙부상, 김지은씨 시부상 = 1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 02-2258-5919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세계지수(DJSI World index)'에 편입됐다고 18일 밝혔다. DJSI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반영한 지수로, 최고 등급인 세계지수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천500개 기업 가운데 평가점수 상위 10%인 250개 기업만 편입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20여 개가 포함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처음으로 DJSI 세계지수에 편입됐으며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인권경영 관리체계 고도화 ▲공급망 ESG 경영 강화 ▲HSE 정책 고도화 ▲ESG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DJSI 세계지수 편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당사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면서 "조선업계 전반에 ESG 경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태광그룹은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가득 실은 '태광 루돌프 버스'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그룹홈 가정을 향해 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물을 전달할 그룹홈 가정은 서울 지역 35개소, 울산지역 7개소 등 총 42개소다. 태광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한국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서울·울산 소재 그룹홈 가정 청소년 197명(서울 164명, 울산 33명)으로부터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받았다. 특히 미취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선호도를 반영해 선물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태광그룹은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면서 "그룹홈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광그룹은 그룹홈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디딤돌 씨앗통장' 사업을 진행 중이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10여 년간 약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추가로 1억 5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해
【 청년일보 】 포스코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금액은 2천20억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 2천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업황 부진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미래세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사업회사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약 한달 간 그룹 임직원이 직접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하는 온라인 나눔실천 프로그램 '1% 마이 리틀 채리티(마리채)'를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마리채를 통해 138개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1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REINVENT,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계돌파'란 주제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펀톡'을 열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2025년 회사가 마주할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다. '펀톡'은 조 CEO가 취임 이후 구성원들과 투명하고 진솔한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조 CEO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면서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속성장을 위해 한계를 돌파하려면, 시장 변화와 경쟁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리인벤트(reinvent·재창조)를 정교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의미다. 먼저 조 CEO는 대내외 정책 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중국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사와 구성원들이 마주할 도전과 성장의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불확실성의 확대 ▲즉각적인 위협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겨울 레포츠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인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평균경사 76%)의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한 총 34면의 슬로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만큼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관광곤도라, 눈썰매장, 노천탕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 스피츠 하단 슬로프 오픈과 함께 시즌 시작을 알린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커넥션 슬로프와 스키학교, 루키힐 슬로프를 차례로 추가 오픈하며 고객 맞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만큼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트 요금 체계 변경,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스키/보드 전용 슬로프 시범 운영,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춰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노르딕 스키스쿨 등도 준비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1년 가까이 기다린 스키어 분들을 위해 리프트 운영체계부터 설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
【 청년일보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국내 정치상황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투자계획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면서 "정부는 우리 기업이 흔들림 없이 투자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투자활성화 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산업계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대내외 도전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는 결국 기업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산업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 ▲ 교통시설 지원체계 개편방안 ▲ 농업·농촌 혁신 전략 등이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통영 복합해양관광단지의 조속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해제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고, 고성 송지호 관광지 내 호텔·리조트 개발을 위해 해당 부지 체육공원 등 국비보조시설도 인근으로 이전하겠다"면서 "한 종류만 있는 환경영향평가도 영향 정도에 따라 신속·일반·심층 세 종류로 구분하겠
【 청년일보 】 LG전자가 4K 고해상도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솔루션과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LG QNED TV'를 공개했다. 2025년형 LG QNED TV는 ▲최대 4K·144Hz 무선 AV 전송 솔루션 ▲신규 색 재현 기술 ▲AI 성능을 강화한 화질/음질 프로세서 ▲최신 웹OS의 AI 기반 맞춤형 고객 경험 등을 앞세워 한층 더 강력해졌다. LG전자는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LG QNED evo(모델명: 86/75/65QNED9M)'를 처음 공개한다. 최상위 라인업인 'LG 올레드 evo(M시리즈)'에 적용된 무선 솔루션을 QNED evo로 확대 적용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 솔루션은 최대 4K 해상도·144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손실, 지연 없이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해 무선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준다. 화면 주변의 전원을 제외한 복잡한 연결선을 없애 깔끔한 실내 공간도 연출한다. 기존 TV 본체에 연결했던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주변기기를 거실 내 소파 옆이나 협탁 아래 설치된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