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 보안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난 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 '보안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원은 컨설팅을 통해 주택과 상점, 사무실 등과 같은 건물의 보안 위험 요소를 분석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에스원 고객센터(1588-3112)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전날부터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 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도 동원해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 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전국 단위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아산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하며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파견하여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한다.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집중된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서구 마륵동 등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에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접수하는 고객에게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뿐 아니라 산불,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하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해 왔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일대에 특별 서비스팀을 파
【 청년일보 】 노동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노동조합법 개정안(이하 노란봉투법) 등을 내세우며 경영계 안팎에선 우려가 앞서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 ▲하청업체 노조에 원청업체 상대 교섭권 부여 등이 핵심 골자로, 노동계는 노동조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입법을 한시라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경영계에선 불법 파업을 조장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피력하면서 양측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설상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족할 무역 합의를 하지 않는 한 내달 초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며 산업계 내 셈법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지난 16일 '윤석열 정권 반노동정책 전면 폐기', '노란봉투법' 개정 등을 명분으로 내세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총파업에 나섰다. 이날 전국 8만여 명이 총파업에 참여했고, 수도권 대회에서만 조합원 1만 여명이 참석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북, 세종·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곳곳에서 총파업 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실제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현대자동차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8일 경주시 황촌마을을 방문해 청년과 지역주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지역재생 현장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경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호반건설 김세준 전무,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장, 경주지역 기업인을 비롯해 경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마을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청년고도 프로젝트'와 마을 재생의 대표적인 사례인 '행복황촌'이 소개됐다. '청년고도 프로젝트'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며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형 창업 플랫폼으로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 아래 4년째 진행 중이다. 경주시내 폐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점포와 문화공간 등이 자리한 '신골든창업지구'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공예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18일 APEC 개최도시인 경주에서 'APEC 경제인 행사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APEC 정상회의와 CEO 서밋 개막 100여일 앞두고 열린 이 자리에서는 정부, 국회, 경제계가 한자리에 모여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주 APEC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5 APEC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APEC 민간 추진위원회 소속인 10대 그룹 사장·부사장단과 주요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와 정부에서는 김기현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인 정일영 민주당 의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법무관이 자리했다. APEC CEO 서밋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 및 임원 약 1,700여 명이 참가한다. APEC CEO 서밋 의장은 최태원 회장이다. 올해 APEC CEO 서밋 주제는 'Beyond Business Bridge인 3B'다. 행사 사무국은 대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천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도 5천301만원으로 2.8배 늘었다. 또한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하여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유플위크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 제작한 피싱 예방 홍보물을 바탕으로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경찰청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웹 매거진 '월간 피싱 ZERO'를 QR코드로 확인하고 유플위크 이벤트에
【 청년일보 】 현대엘리베이터는 하나자산신탁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빌딩관리 효율화를 담은 협약식에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하나자산신탁이 운용하거나 매입을 검토 중인 건물들이 대상이다. 건물의 엘리베이터 교체 시기와 상태, 에너지 절감 방안, 교통량 개선안 등을 망라, 정밀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컨설팅에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첨단기술이 총동원된다. 일례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를 통해 기존 빌딩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의 교체 주기와 운영 효율 개선안 등이 검토된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승강기-로봇 연동 시스템' 적용과 상황에 따라 닫힘시간을 조절하는 '스마트 CCTV', 반려동물의 안전한 탑승을 돕는 '펫케어시스템', 휴대폰으로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는 '모바일 연동서비스' 등 최적의 이용 편의성을 위한 통합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안전한 통신·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 2천400여명의 네트워크 운영조직에 비상대기 체제를 가동한 상태다. 서울 마곡사옥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애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정전 등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설비를 운영 중인 전국 국사의 비상 발전기, 예비 물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곧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용 예비 물품을 주요 장소에 배치하도록 조치를 마쳤다. 또한 도서지역에서 기상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등의 장애에 대비해 비상발전기 가동 시험과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호우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기지국은 물론 국사, 사옥 등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CDP가 주관하는 '2024공급망 참여 평가(이하 SEA)'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A-List'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SEA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 2만 2천777개 기업 중 단 1천395개 기업들이 A-List에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의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HS효성첨단소재는 'SBTi'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은 바 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경영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ESG 평가 지표로 손꼽힌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ESG 경영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공
【 청년일보 】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2014년 10월 시행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오는 22일 폐지된다. 18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단통법 전면 폐지를 닷새 앞두고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지원금 공시 의무 폐지·대리점과 판매점 등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상한 폐지 등 변경사항을 설명했다. 방통위와 과기부는 단통법 폐지에 따라 통신사와 유통점의 경쟁이 활성화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이 완화하는 등 이용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나친 경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같은 날 개정 시행되는 전기통신사업법을 통해 규제하겠다고 설명했다. 단통법 폐지에 따른 큰 변화 중 하나는 이동통신사가 단말기 지원금 액수 등을 공시할 의무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의 지원금은 이후에도 '공통 지원금' 이라는 명칭으로 지급된다. 통신사들은 공시의무는 없지만,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요금제별, 가입유형별 지원금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종래 공시지원금의 15% 이내에서
【 청년일보 】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세계혁신대학랭킹 WURI 2025 평가 2개 부문에서 TOP100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WURI(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는 전통적인 논문 중심 평가가 아닌 실제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교육·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세계 대학을 평가하는 글로벌 랭킹이다. 창신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Cost-Benefit Management(효율적 대학경영)' 부문 세계 12위, 'SDG-Based Responses to Global Challenges(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글로벌 대응)' 부문 세계 84위에 이름을 올렸다. '효율적 대학경영' 부문은 제한된 자원을 활용해 합리적 대학경영과 최대의 교육성과를 도출한 대학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SDG 기반 대응' 부문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교육, 연구, 지역사회에 어떻게 접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창신대학교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개발, 현장 중심 비교과 확대, 산학협력 기반 취업 연계 시스템, 소규모 대학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학생 지원 등을 통해 '효율적 대학경영'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