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는 오는 18일부터 '갤럭시 A15 LTE'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는 ▲6.5형 대화면 FHD+ 90Hz Super AMOLED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천mAh 대용량 배터리 ▲25W 충전 ▲삼성페이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단말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총 3가지 색상이다. 이번 갤럭시 A15 LTE는 악성 메시지 차단기능이 탑재된다. 이는 피싱·금융사기와 같은 악성 스팸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해 금융 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KT는 갤럭시 A15 LTE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뿐만 아니라 완전 파손까지 보장하는 보험 상품인 안심폰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 등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로 채워진 갤럭시 A15 LTE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PLAY TO WIN)'을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연다. 이번 '플레이 투 윈' 팝업 전시는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임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우스 및 충전패드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스트리밍 카메라 ▲레이싱 게임용 기기인 레이싱 휠·페달 등 게이밍에 특화된 대표 제품 61종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틈byU+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가령 25일부터 나흘간 레이싱 힐과 페달을 체험하는 공간 근처에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레이싱카인 '아반떼 N1 컵카'를 전시한다. 고객은 실제 레이싱카를 배치해 현장감을 높인 공간에서 내가 실제로 차를 주행하는 듯한 생동감을 높인 게이밍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투 윈 팝업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뿐만 아니라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갤럭시 A15 LTE'를 오는 18일 국내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A15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갤럭시 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A15 LTE'는 5천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이 밖에도 5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일 평균 약 3천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적인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풍 냉방은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택하는 주 요인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 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냉방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효율을 꼽았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감과 소비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며 혁신을 지속해 왔다.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한국 노인 빈곤율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이 심각해진 이유를 두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노인빈곤 문제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촘촘히 설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국내 노인 빈곤율의 실태를 살펴보고 정부 정책 및 지자체의 노력과 방향성에 대해 짚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韓 노인들 "살림살이 갈수록 팍팍"...노인 '빈곤율' 다시 악화 (中) 韓 노인 빈곤 문제 "발등의 불"…정부, 실효적인 대책 절실 '일성' (下) "초고령화에 노인 빈곤 우려 지속"…지차제, 노인 빈곤 해결에 '진땀' 【 청년일보 】 의학기술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 오래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인구 비중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어 2017년에는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었고, 오는 2025년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빈곤율'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네오(Neo) QLED·삼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006년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AI TV 시대의 개막을 본격 선언하며, 올해 19년 연속 글로벌 1위 왕좌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제69기 효성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은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2045년까지 100조원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 "AI TV시대 본격화"…삼성전자, 네오 QLED·OLED TV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2024년형 Neo QLED·삼성 OLE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15일 공식 출시.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지속해온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2024년형 삼성 TV를 통해 AI TV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 2024년형 Neo QLED 8K(QND900)에는 전년 대비 8배
【 청년일보 】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장애인정책에 관심이 많고 정책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주제를 제안, 직접 연구를 수행하려는 개인 연구자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정책 연구'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정책 연구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연구하고자 하는 일반 연구자들을 지원해 체감도 높은 이슈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대국민 지원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자유주제로 장애인 관련 모든 주제 및 분야이며, 장애인정책에 관심이 있고 직접 연구 주제를 제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단체는 오는 29일 18시까지 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공모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연구수행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이며, 연구결과 및 정책 제안은 연말 발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연구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각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최종 발표는 4월 넷째 주 개발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
【 청년일보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각각 ㈜효성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효성 빌딩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제6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회장과 조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전날 열린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 주주총회에서도 조 회장은 효성티앤씨 사내이사로, 조 부회장은 효성첨단소재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의 '독립경영' 체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존속회사인 효성을 맡아 기존 사업회사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효성신설지주를 이끌며 글로벌 첨단소재 사업을 비롯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회사들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 효성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 승인절차를 거치고 7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설지주의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그린바이오 사업 본격 전개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바이오는 지난 1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충청남도, 예산군과 3자간 협약을 맺고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의 숙원사업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등 지역 4개 일원 1천177필지 160만 제곱미터의 토지에 약 4천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단지,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을 조성한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데다 지난해 5월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벤처캠퍼스 유치, 육성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람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먼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 구축에 100억원을 먼저 투자하고, 오는 2029년까지 공장 및 연구소 등을 클러스터 부지에 신설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투자금액은 최대 500억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람바이오는 본격적으로 그린바이오 사업에 뛰어든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을 농수산 식품산업 응
【 청년일보 】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60억달러(약 7조9천620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이미 발표한 텍사스 공장 건설 외에 추가로 미국 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대만 반도체기업 TSMC가 미 반도체법상의 보조금으로 50억달러(약 6조6천350억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면서 삼성전자의 보조금 규모를 수십억 달러 규모로 전망한 바 있다. 미국 기업인 인텔의 경우 반도체 생산 보조금 390억달러(약 52조 원)와 연구·개발 지원금 110억달러(약 14조6천억 원) 등 모두 527억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가 중국 시장에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 2024'에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JD.com)을 통해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Insta View) 냉장고 ▲77형/83형 올레드(OLED) TV 등이다. LG전자는 AWE 2024에서 관람객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 특히 YG(Young Generation)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하는 한편, LG 스탠바이미 GO를 출시하고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와 LG 그램 PRO 노트북, 초소형 포터블 고화질 프로젝터 LG
【 청년일보 】 LG전자가 물품 픽업부터 검사,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물류(Fulfillment)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美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Order Picking) 로봇 ▲차별화된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대량의 물품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AI 물류 로봇인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 2종을 선보였다. 물품을 구분해 나눠 담는 적재형, 본체 뒤에 대량의 물품을 싣고 운반하는 롤테이너형이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최대 1.2m/s의 빠른 속도로 넓은 물류 현장에서 신속하게 물품을 운반하면서도 평균 주행/커브 속도, 가감속 조절 등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독자 주행 기술 'Fast-X'를 적용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