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지난 9일부터 '잠재성장 캠퍼스' 1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잠재성장 캠퍼스'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청년재단-잡코리아), 경기(경기도-경기도미래세대재단), 광주(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 부산(부산광역시-부산사회서비스원) 등 4개 지역에서 지역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모델로 운영된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약 450명의 경계선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정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잠재성장캠퍼스 서울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사업(ESG 지원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재단과 잡코리아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잠재성장 캠퍼스'는 구직 의지는 높지만 실제 취업 경험이 부족한 경계선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교육부터 실전 직무경험까지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기본소양 채움' 교육은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회
【 청년일보 】 효성은 지난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육군 1군단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엔 격오지, 소파견지 등 비교적 지원이 적은 부대에서 복무하는 육군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대, 실내 운동 기구 등 체육 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다. 효성은 2010년부터 육군 1군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나들이를 지원하고, 임직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CJ그룹은 오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 베트남 전역에서 'CJ K FESTA'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CJ K FESTA'는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채로운 K-컬쳐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종합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CJ K FESTA'는 '스포츠 위크(6월 21일~28일)', '푸드 위크(6월 21일~7월 12일)', '무비 위크(7월 6일~7월 12일)'로 구성돼 각 테마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 위크' 기간에는 CJ가 2012년부터 13년째 후원해온 베트남 태권도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2025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이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고밥 체육관에서 열린다. 베트남 전역 47개 성을 대표하는 약 1천3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베트남 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태권도 대회로, 2019년 라오까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됐다.
【 청년일보 】 현대차는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에게 "CO₂없이 물만 배출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에 함께해주실 수 있나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디 올 뉴 넥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에게 ▲옥외광고 ▲극장광고 ▲현대차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제안했다. 광고에는 해당 인물을 유추가능한 안경과 정장을 비롯해 '디어.엠씨유(Dear.MC유)' 글귀를 포함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았으며 해당 인물에게 화답이 오면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고객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차는 지난 19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인스타그램에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를 태그하고 디 올 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을 응원하는 문구를 담아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스피커 ▲친환경 비누, 칫솔 등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의 수소 모빌리티 비전이 널리 알려
【 청년일보 】 현대차는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류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7월 중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말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중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10~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국내생산공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부문 합격자는 11월 중 각각 남양, 의왕 연구소에 배치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KT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에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총 120명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KT가 후원하고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과 생상스·브람스의 첼로 및 피아노 협주곡 등 깊이 있는 레퍼토리가 감동을 더했다. 오는 21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 홈경기에 순직유공자의 자녀 및 가족들을 초청해 단체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전용 스카이박스 좌석을 제공하고, 응원도구와 기념품도 함께 지원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KT는 문화 체험뿐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대상 예우 프로그램 'Hero’s Day'를 중심으로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IT 집중 교육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중심으로 디지
【 청년일보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서울 동부 핵심 비즈니스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성동구와 손잡고 수도권 중견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조성한다. 중견련은 전날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동구청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견기업 활동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견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견기업 육성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성동구 중견기업협의회 출범 및 중견기업·중견련 홍보관 설치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19일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출범식'에 맞춰 체결됐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로컬 제조업 브랜딩,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성동구청이 출범한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사업에는 쏘카, 무신사, 크래프톤 등 우수 중견기업과 성수 로컬 기업 및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성동구 지역발전모델에 중견기업계가 전략 파트너로 참여하는 첫 사례로 성동구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중견기업의 역할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성수 지역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중견기업과 지역경제 동행
【 청년일보 】 미국 국방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동맹국들도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미국 국방부 션 파넬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질의에 답변으로 보내온 성명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18일(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과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대화)에서 말했듯이, 우리의 유럽 동맹들이 우리의 동맹, 특히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파넬 대변인은 헤그세스 장관이 전날 상원에서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동맹국들에 적용할 새로운 국방비 지출 기준을 마련했다고 언급한 것의 한국과 관련한 함의를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대변인 성명을 보내온 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미국이 국방비 지출 증액을 요구하는 아시아 동맹국에 한국도 포함된다고 확인했다. 현재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GDP의 5% 수준 국방비 지출을 새로운 가이드라인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동맹국에도 동일하게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국은 전년 기준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세계적 인기 축구 게임 'EA FC 25'(이하 FC 25)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일렉트로닉아츠(EA)·엑스박스(Xbo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버전 FC 25 게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 내장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는 별도의 콘솔 기기 없이도 게이밍 허브의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를 통해 FC 25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삼성TV와 스마트모니터에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TV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TV에서도 글로벌 게임 업체들의 다양한 게임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삼성전자는 엑스박스 뿐 아니라 엔비디아 지포스나우(NVIDIA GeForce NOW), 아마존 루나(Amazon Luna) 등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맺고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FC 25 게임을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오프라인
【 청년일보 】 최근 주요 그룹 오너가(家) 3세 경영인들의 경영 행보가 빨라지는 추세다. 이들은 기업 인수부터 미래 먹거리 발굴, 성장전략 모색 까지 경영 최전선에 앞장서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을 약 8천700억원에 들여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겸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주도로 이뤄졌다. 이로써 아워홈은 한화의 정식 계열사가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아워홈 지분 인수 뒤 김 부사장은 지난달 21일 사내 게시글을 통해 "'어떻게 하면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쉽게 누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사명과 같았고,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으며 성장할 가족을 갖고 싶었다"는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미래에는 세계 모든 사람이 우리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해외 진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에게 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그들이 그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하나만 생각하면 된다"면서 "그런 철학으로 사업을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기아가 커넥티비티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현대차·기아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을 연동한 차세대 DTG를 개발함으로써 상용차 운행기록 제출률을 높이고 교통안전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다. 교통안전법은 버스, 화물차, 어린이 통학버스 등의 운송 사업자 차량에 DTG를 의무적으로 장착해 운행기록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출된 DTG 운행 기록을 분석해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
【 청년일보 】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는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1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참배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 등 한화 방산 3사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원 참배 후 손 대표는 방명록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에 참석한 임직원 전원은 전사자의 유해함을 감싸는 태극기의 형상을 딴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진행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12만1천723명의 전사자들을 끝까지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K9 자주포 철을 활용해 12만1천723개의 배지를 제작했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 현충원 참배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면서 "한화 방산 3사는 지속적인 호국보훈 캠페인을 통해 국민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