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확정된 가운데, 관세에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완성차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15일 대통령실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한미 관세·무역 협상이 전날 양국 정부의 공동팩트시트 공식 발표로 최종 마무리됐다. 팩트시트의 세부 내용을 보면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관세 인하 발효 시점은 자동차·부품 관세의 경우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달의 1일자로 소급 적용하는 것으로 양국간 합의했다.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불안감이 번졌지만, 이번 팩트시트 확정으로 관세 인하가 명문화된 만큼 현대차는 일본과 유럽 자동차 회사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면서 "현대차, 기아는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쟁업체인 일본 도요타(관세 부담 약
【 청년일보 】 전기차 수요 둔화 장기화와 중국의 저가 배터리 공세 등의 여파로 LG에너지솔루션의 올 3분기 공장 가동률이 5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고삐를 죄고 있다. 14일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공장 가동률은 50.7%에 그쳤다. 국내외 생산능력이 30조7천80억원에 달했지만 실제 생산실적은 15조5천689억원으로, 다시 말해 절반 가까이가 멈춰 섰다는 뜻이다. 공장 가동률은 전년 동기(59.8%)보다 9.1%p 하락했고 직전 분기(51.3%) 대비 0.6%p 떨어졌다. 특히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까지 유럽 매출은 3조9천5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2천200억원)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매출은 7조2천509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1천867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다만, 기술 경쟁력 확보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R&D 비용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누적 R&D 투자액은 9천8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7천9
【 청년일보 】 LG사이언스파크가 지난 6월 간담회 이후 5개월 만에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과 만나 우주항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LG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경남 사천시 우주청 본청에서 간담회를 통해 우주산업 진출을 위한 기술 검증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김민수 LG사이언스파크 기술전략담당, 박태홍 LG사이언스파크 글로벌O/I실장 등 주요 기술 경영진이 함께했다. 우주청에서는 윤영빈 청장을 비롯해 노경원 차장, 한창헌 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LG는 R&D 허브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통신모듈·카메라·배터리를 비롯해 가전·디스플레이·데이터센터 등 지금까지 쌓아 온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결집해 미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체적인 부탑재위성(큐브위성) 발사를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위성 탑재 기술 검증을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2028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는 큐브위성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했으나, 향후 자체 큐브위성을 발사해 우주산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정수헌 대표는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적
【 청년일보 】 구조적 저성장을 돌파하고 균형 잡힌 성장의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생 회복의 원천으로서 소비 여력 제고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인 기업 투자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회장은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견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인 민간 소비와 기업의 투자를 촉진할 법·제도·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국회가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 이후 우리 경제의 구조적 성장 둔화 추세는 민간 소비와 민간 투자 약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구조적 수요 부진이 장기 투자 위축을 야기, 항구적인 성장률 저하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2008년 이후 여러 차례 근로소득세제가 개편됐음에도 8천800만원 초과 과세 표준 구간만 그대로 방치한 것은 민생의 소비 여력을 잠식하는 불합리한 역차별"이라면서 "현실에 걸맞은 세제 개편을 통해 급여생활자의 가처분 소득을 증대함으로써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부족한 내수 기반을 강화, 민간 소비 활성화의 실효적 여건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
【 청년일보 】 HD현대가 그룹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해 초격차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AIX추진실로 재편하고, 김형관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편제를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AIX추진실을 대표이사 직속의 독립 기구로 운영, CEO가 직접 AI 기술 개발 전반을 챙김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예산 집행을 통해 그룹의 AI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 출범한 AIX추진실은 기존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부문급 조직이던 AI센터와 DT혁신실을 통합한 본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 그룹 AI 연구조직인 AI센터와 설계·공정·경영관리 등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DT혁신실의 기능이 하나로 결합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AI 기술 개발과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대되는 곳이 선박 설계 분야라고 HD현대는 설명했다. 수십 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 선박 효율을 최적화한 선박 설계 모델을 도출하고,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순 반복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창석씨(향년 85세) 별세, 장영숙씨 남편상, 김영걸(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김영혜씨 부친상, 권순한씨 장인상, 이보은씨 시부상 = 13일 오후 9시, 대구보훈병원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53-625-4466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화성 EVO Plant East 및 2027년 가동 예정인 EVO Plant West, 컨버전 센터 등의 조성을 위해 축구장 42개 크기인 30만375㎡의부지(약 9만864평)를 확보하고, 시설 투자와 R&D 비용으로 약 4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기아는 연 25만대의 PBV 차종을 생산하고 국내외에 공급하는 등 화성 EVO Plant를 PBV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경상용차(LCV) 시장의 전동화
【 청년일보 】 HS효성은 지난 13일 조현상 부회장이 서울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방문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겸 CEO를 만나 미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노기수 HS효성종합기술원장,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옌스 쿠나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승용부문 세일즈 총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다. 조 부회장은 HS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소재, 탄소섬유, 자동차 내장재, 에어백, 타이어코드 등 자동차 소재분야 밸류체인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HS효성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오랜 기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동차 핵심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 영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라 칼레니우스 의장 겸 CEO 및 양사 임원들과 함께 한국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마이바흐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논의하며, 향후 파트너십
【 청년일보 】 효성ITX는 지난 13일 한국요꼬가와전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성ITX의 IT 기술과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제조 운영기술(OT)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돼 에너지·화학·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측정·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정자동화 전문기업이다. 효성ITX는 효성중공업 등 그룹 내 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익스트림VAS(xtrmVAS)'를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공정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있다. 양사는 향후 제조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혜진 효성ITX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IT와 제조 운영기술을 융합해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효율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나카지마 코이치 한국요꼬가와전기 대표이사는 "
【 청년일보 】 LG전자는 국내 디자인상 가운데 최고 권위로 평가받는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고 정부 인증 심볼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는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리모컨 조작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올레드 TV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 같은 투명 스크린만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수상했
【 청년일보 】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법무법인 YK와 손잡고 국가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14일 업무협약(MOU)을 통해 'K-방산' 법률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서울 강남 YK 주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경훈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 조인선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 해군 군검사 출신 배연관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 전진구 고문(전 해병대 사령관), 양정숙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최기일 소장, 최성빈 상임고문(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강범 수석연구위원(전 국가정보원 경기지역본부장), 신용대 사무총장(전 하나은행 지점장), 김의철 비상근 이사(뉴스로드 편집국장), 이영준 감사(대주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자리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 기조에 따라 양 기관은 건전한 방산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K-방산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정책 제안,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 방산기업 맞춤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 T1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우승을 기념하며,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오는 11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월즈는 매년 각국 LoL 리그를 제패한 팀들이 모여 겨루는 대회로, e스포츠계의 월드컵이라는 의미를 담아 '롤드컵'이라는 별칭으로 통용된다. T1은 월즈 통산 6회 우승, 월즈 최초 3연속 우승(롤드컵 쓰리핏)을 달성했다. SKT는 T1 창단 이래 지속적인 지원을 해온 만큼, 이번 우승의 기쁨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T1의 서사와 우승 스토리에 공감하며, 선수단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우선, 12월 15일 SKT의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T Factory) 성수에서 T1 선수단과의 팬미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해,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 된 T1 선수단을 직접 만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팬미팅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T1 스페셜 굿즈 패키지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