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매일 접속만해도 ▲밸류 패키지 ▲그믐달 비전서 ▲카마실브의 축복 ▲가방 최대 슬롯 확장권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등 15만원 상당의 펄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직접 서비스 1주년 기념 핫타임’ 이벤트를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검은사막 이용자는 전투 및 기술, 생활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와 함께 주말 접속 시 추가로 아이템 획득 확률 상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는 모험가님을 위해’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0일 단 하루 동안 공헌도 경험치와 버프형 아이템 ‘530배 달콤한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5월 30일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 소통 운영으로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직접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이용자 간담회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AT HOME’을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직접 서비스 1주년 이벤트 및 ‘하이델 연회 AT HOM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 청년일보 】 KT는 27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천재교육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교육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감미디어 기반 교육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VR과 AR 등의 KT 실감미디어 기술과 천재교육의 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보다 몰입감 높은 차세대 교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는 VR과 AR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과 교육용 솔루션 개발을 총괄하고, 천재교육은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학습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 서비스는 우선 KT의 슈퍼 VR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양사는 향후 학교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해 온라인 교육 분야의 B2B 시장 활성화에도 나선다. KT는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교육 및 의료, 부동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 VR과 AR, MR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하며 실감미디어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천재교육과의 협력으로 KT가 초∙중등 교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감미디어 기술의 적용 사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천재교육은 디지털시대 초∙중등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 청년일보 】 NHN이 오늘(27일)부터 2020년 게임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게임(게임)과 벅스(음원), 티켓링크(예매), TOAST(기술), 생활 플랫폼 페이코(PAYCO) 등 4차 산업의 핵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NHN이 오는 6월 8일까지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의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게임직군 신입사원의 경우, ‘Game Changer 1기’로 명명되는데, 매년 하반기 개발직군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 ‘TOAST Rookie’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써온 것처럼, 앞으로 매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전형 절차는 먼저 6월 8일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기획/디자인)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를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1차 면접인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고 7월 말 정식 입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접은 화상 면접방식을 검토 중이다.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하
【 청년일보 】 지니뮤직은 최근 텐센트 뮤직(Tencent Music) 및 FUGA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지니뮤직은 케이팝 음원 수출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입장이다. 금번 계약으로 지니뮤직은 중국 온라인뮤직엔터테인먼트사업의 선두자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 산하의 QQ MUSIC, KUGOU MUSIC, KUWO MUSIC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사 FUGA를 통해 아마존 뮤직(미국), 앙가미(중동), 얀덱스 뮤직(러시아), 타이달(미국), 지오사반(인도), 코부즈(프랑스) 등 50여개 해외 플랫폼에 음원을 제공하게 됐다. 지니뮤직은 기존에 애플뮤직, 구글뮤직, 스포티파이 등 대형 해외 플랫폼으로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고 있었는데 금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그 동안 다져온 음원 콘텐츠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영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지난 2019년, 케이팝 음원 유통사업을 추진해 480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업계 최초 ‘산업포장’ 수훈과 ‘300만불 수출의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14~17일 열린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 대회를 자사 인기서비스인 ‘U+골프’로 관전한 골프 팬 수가 전년 개막전 대비 5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U+골프는 이번 대회의 2개조 선수 전체 경기를 독점 생중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처음 열린 주요 프로골프 투어였기에 골프 팬들의 관심도 높았지만 관람객(갤러리) 없이 치러졌다. 그린에 오지 못한 골프 팬들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에서 U+골프 앱을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었다. U+5G 고객은 ▲선수들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5G 스윙 밀착영상’ ▲인기 선수의 코스별 경기 상황을 입체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5G코스입체중계’ 등 5G 특화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보는 것보다 생생한 골프 중계 감상할 수 있다. U+tv 이용 고객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TV를 통해서도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 U+골프의 특화 기능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단연 ‘인기선수 독점중계’ 였다.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대회 기간 동안 일 시청률의 42%를 차지했다. 이는 일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ZEM으로 안심등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학업, 위생, 안전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SK텔레콤이 적극 살핀다는 취지다. ‘ZEM플랜 스마트’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를 기존 500MB보다 2배로 늘리고, 6600원 상당의 ‘EBS데이터팩’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ZEM폰’을 구입한 고객들 중 ‘ZEM’앱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소독티슈, 손소독제, 면마스크 등 위생용품들로 구성된 ‘ZEM 등교 안심 기프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만 12세 이하 대상 요금제인 ‘ZEM플랜 스마트’는 그동안 데이터 500MB에 방과 후인 16시부터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해왔다. SK텔레콤은 6월 1일부터 온라인 수업 및 격주 수업 등이 상시화 된 학생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특정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제공량을 2배로 늘려 1GB를 제공한다. 아울러, 월 6600원짜리 ‘EBS데이터팩’을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들에게는 연말까지
【 청년일보 】 GS홈쇼핑이 청소년 환경영상제작지원 및 전문가 육성프로젝트 ‘GS SHOP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GS SHOP Youth Media Creators)’ 2기 참여자를 오는 6월 20일 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GS홈쇼핑이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영상 제작 비용뿐 아니라 각 분야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까지 지원한다. 무엇보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공익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작년 1기에 이어서 올해 2기를 맞이하게 된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에는 영화감독, 방송국 PD, 유튜버 등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거나, 환경문제를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대체에너지, 기후 위기, 채식 등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 등을 다룬 영상 시놉시스와 신청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 주제 멘토링, 저작권 및 미디어 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SK Telecom CS T1 (이하 T1)’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T1’은 SK텔레콤과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가 2019년에 합작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등 10개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T1의 e스포츠 선수들에게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G9과 G7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49형)과 G7(32·27형)은 ▲G2G기준 1ms 응답속도 ▲240Hz 고주사율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 ▲세계 최고 곡률 1000R QLED 커브드 패널 등이 적용된 제품으로 6월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T1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하는 T1 서울 사옥 내 e스포츠 선수 전용 훈련 공간을 ‘삼성 플레이어 라운지’라고 명명하고, 이 곳에 G9과 G7을 설치해 선수들의 공식 게이밍 모니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T1 선수들은 향후 e스포츠 대회 참가 시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인 ‘오디세이’ 로고가 부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 비대면(언택트)이 강조되며 관련 사업을 다각화 한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일 고공행진의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커머스·금융·콘텐츠 등 언택트 사업 분야 확장을 바탕으로 올 1분기(1~3월) 중 양호한실적을 기록하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재계 시가총액 순위에도 큰 변화를 야기하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최대의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5%(2만 1000원) 오른 26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이어 26일에도 주가가 전일대비 0.75%가 오르며 2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의 주가 상승세는 올해 들어서만 74.6% 가량 오르는 등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는 시가 총액 23조원을 돌파하며 장중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9위에 오른데 이어 LG생활건강까지 끌어내리며 10위권 내 진입한 후 지속 상승세다. 지난 25일 기준 네이버 주가 역시 전 거래일보다 1만 500원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았다. 2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최근 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Pre-Qualification)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툭시맙 성분의 바이오시밀러가 WHO PQ 인증을 받은 건 트룩시마가 최초다. WHO PQ 인증은 WHO가 개발도상국에 백신, 의약품 등을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유엔 등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HO PQ 인증을 받아야 한다. 셀트리온은 이번 WHO PQ 인증에 따라 국제 조달시장 입찰은 물론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도 트룩시마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셈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WHO PQ 인증으로 트룩시마가 저개발 국가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완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국의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트주맙)에 대해서도 WHO PQ 인
【 청년일보 】 26일 코스피가 1%대 상승세를 이어가며 두달만에 2,0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18포인트(1.76%) 오른 2,029.78로 마감했다. 전날(1.24%)에 이어 이틀째 1%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유럽 증시 강세에 힘입어 전장보다 6.40포인트(0.32%) 오른 2,001.00로 출발해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던 3월 6일(종가 기준 2,040.22) 이후 두달 반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81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기관은 3,430억원을 순매수하며 장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도 95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경제 재개 기대감도 커지면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자동차, 건설 업종과 2차 전지 관련 화학업종이 급등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70%), 건설(3.59%), 운송장비(2.89%), 철강·금속(2.57%)이 강세를 띠었다. 반면 의료정밀(-1.49%),
【 청년일보 】 쿠팡은 25일 부천 물류센터를 자체 폐쇄하고 고객 안전을 위해 보건당국과 전문가가 권하는 가장 강력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은 앞으로 부천 물류센터에 대해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센터 직원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쿠팡이 부담한다. 쿠팡은 “고객이 주문하신 상품은 배송 전 최종 단계에서 한 번 더 소독하고 있어 안전하다. 단 한 명의 고객도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부천 물류센터는 3월 2일 오픈했다. 이후 지금까지 85일간 매일 2회, 170회 이상 전문방역 등이 진행됐다. 쿠팡은 향후 부천 물류센터의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부천 물류센터가 아닌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이 이뤄지게 된다. 쿠팡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주문에서 배송까지 전과정을 거쳐 바이러스 확산을 체계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상품을 입고해 분류하고 포장하는 과정, 물류센터에서 캠프를 거쳐 각 가정으로 배송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별로 코로나19 감염 위협을 줄여나가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