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신라스테이 제주와 함께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신라스테이는 2일 이달 16일 오픈을 앞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업그레이드해 이어간다고 밝혔다. '뜻밖의 행운'은 기상 변화가 잦은 제주도 특성상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입도하지 못해 발생한 빈 객실을 출발이 지연된 전일 투숙객들에게 무료 숙박 및 조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결항 당일 이미 예약한 고객은 우선 배정하고, 남은 객실에 대해 선착순으로 객실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200여 객실을 제공하며, 갑작스러운 비행기 결항으로 발이 묶여 곤란했던 여행객들을 배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뜻밖의 행운'은 지역 사회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지난 4월 4일 제주관광공사로부터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번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에서 선보이는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은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혜택과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기상 악화로 인해 결항이 계속될 경우에는 투숙객들을
【 청년일보 】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으로부터 3세대 GLP-1유사체 비만치료제를 도입, 연평균 30%씩 성장하는 비만치료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비만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HK이노엔은 임상3상 단계 물질 도입으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 CO., LTD., 이하 '사이윈드')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은 사이윈드에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 외에 출시 후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고,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HK이노엔이 도입한 에크노글루타이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다. 주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현재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중국과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2상에서 혈당강하 및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안전성이 확인됐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에 따라 에크노글루타이드에
【 청년일보 】 GC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인 '어니스트리'를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 단행 후 이날 공식 분사했다. 어니스트리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대표(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가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인계 받고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신설된 어니스트리는 우선 주력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예정이다. 차후 채널 전용 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유통 플랫폼시장에서 영업이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분할 후 영양주사제, 에스테틱 사업을 핵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B2B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의약품, 주사제 CMO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영업이익을 더욱 극대화할 방침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법인 출범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하여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 청년일보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건축적 미학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는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구호가 지난 2006년부터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 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구호는 셀러브리티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특별한 '하트' 모티브의 아이템을 출시,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다. 현재까지 총 417명의 아이들에게 개안수술과 치료비를 후원했다. 특히 구호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 '에디 강(Eddie Kang)'과 협업했다. 회화, 조각, 미디어까지 장르 제한없이 악의가 없는 세계를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수학한 후, 국내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개성 있는 상상 속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에디 강은 상실의 고통을 치유하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예티(Yeti)’라는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일반의약품 관절영양제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을 출시했다. 유한양행은 최근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콘드로이친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을 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조인본 콘드로800정'은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인 800mg 함유하고 있다.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능력을 증진하며,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또한, '조인본 콘드로800정'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 B가 4종 들어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활성비타민B 성분으로 벤포티아민(B1),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B2), 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B6), 메코발라민(B12)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 B1(벤포티아민)의 경우,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 추가로 칼슘의 흡수를 돕기 위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복합제제 함유와 함께 대표 항산화 성분인 감마오리자놀을 담았다. 유한양행은 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광동(향년 82세)씨 별세, 김월순씨 남편상, 박형준(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박형상(현대제철 실장)·박형재(악조노벨분체도료 이사)씨 부친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3일 오전 8시 이후 15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 ☎ 02-3410-3151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2일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에 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페린젝트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 행정 예고를 게시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출시된 페린젝트는 약 13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포함됐다. 페린젝트주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면역 체계 강화, 인지 기능 발달, 태아 발당 및 성장 등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어지럼증, 피로, 호흡 곤란, 두근거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3분의1이 철결핍 증상을 겪고 있다. 수술 전 빈혈이 있으면 입원 기간이 연장되고 감염과 신장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사망 위험뿐만 아니라 수혈 부작용 우려도 있다. 암 환자의 경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세련된 리조트 룩을 제안하는 24년 여름 시즌 '모던 마리너(Modern Mariner)'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던 마리너 컬렉션은 영국의 마리너(선원)에서 영감을 받아 바다와 여름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여름 컬렉션이다. 클래식한 '마린 룩' 스타일을 닥스만의 모던함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트라이프 패턴을 중심으로 다양한 헤리티지 사파리 자켓, 니트, 린넨 셔츠 등 여름 리조트 룩 아이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닥스 관계자는 "여름 휴양지, 리조트에서도 세련된 룩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주로 찾는 아이템 위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며 "닥스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함을 돋보이게 할 프리미엄 수입 소재를 적용해 휴양지에서도 시원하고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움에 힘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인 '헤리티지 사파리 자켓'은 닥스의 하이엔드 라인에 속하는 'OBS(Old Bond Street)'라인 이태리 FELRA 사의 울 린넨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쾌적한 통기성을 선사하는 여름 자켓이다. 입체감 있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대웅제약의 미국 내 파트너 기업 에볼루스 CMO(최고 메디컬 책임자)의 "미국 MZ세대의 '주보' 열광" 언급이 알려지면서 나보타의 글로벌 위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주보는 나보타의 미국 상품명이다. ◆올해로 출시 10년... 2019년에 파트너사 에볼루스 통해 FDA 승인 2014년 국내 출시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나보타는 98% 이상의 고순도 톡신을 정제하는 ‘하이 퓨어 테크놀로지'(HI-PURETM Technology) 특허 기술을 앞세워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7개국에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명실상부 '국가대표' 보툴리눔 톡신이다. 대웅제약은 2019년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FDA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FDA 승인 이듬해 매출 500억원을 돌파, 지난해에는 1천500억원 수준까지 급성장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로,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씩 성장해 나보타의 글로벌 매출은 5천억원을 넘어설
【 청년일보 】 휴온스는 신제품 '맥주효모 비오틴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맥주효모 비오틴 콜라겐'은 건조맥주효모, 비오틴, 저분자피쉬콜라겐이 함유된 제품이다. 제품에 첨가된 건조맥주효모는 북유럽 맥주 강국 리투아니아산 맥주효모로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다. 휴온스는 '맥주효모 비오틴 콜라겐'은 글로벌 프리미엄 원료사인 DSM사 프랑스산 비오틴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0%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검정콩 추출분말, 아누카사과추출분말 등의 부원료 함유와 함께 섭취가 간편한 3mm의 소환 제형으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고함량 비오틴과 콜라겐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신제품이다"며 "나이가 들수록 영양 공급이 중요한데 영양을 챙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 맥주효모 비오틴 콜라겐'은 2일 저녁 11시 55분 NS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페루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가 낙찰됐다. 이번 입찰은 페루 인플릭시맙 전체 물량의 81%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로 이달 하순부터 1년간 램시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사립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을 포함할 경우 램시마는 페루에서 8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수주 성과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넘어 항암 제품으로 이어졌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도 페루 보건부(Centro Nacional de Abastecimiento de Recursos Estratégicos en Salud, CENARES)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입찰은 페루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약 50%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 1년간 허쥬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 2월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로 공공기관 입찰을 수주한 이후 페루에 출시한 4개 제
【 청년일보 】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부 지원 영향으로 올해 1분기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30대 매입 비중은 2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5.0%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정부가 올 1월 말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지원을 시행하면서 비중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특례보금자리론(4%)보다 낮은 연 1∼3%대의 낮은 금리로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최대 5억원까지 출산 2년 내 신생아 자녀를 둔 가정에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별로는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강북지역에서 30대 중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특례대출 대상이 9억원 이하이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올해 1분기 노원구에서 30대의 매입 비중은 작년 4분기(30.3%)보다 높은 31.9%를 기록하며 작년 1분기(33.1%) 이후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어 금천구(39.3%), 강서구(38.6%), 관악구(37.2%), 마포구(36.1%), 송파구(31.5%), 양천구(31.3%) 등에서 작년 4분기보다 30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