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펼친다. 동국제약은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드닝(원예) 클래스, 퀴즈 등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이달 15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내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행캠페인을 10년 넘게 실시해 오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며 힐링하고, 다리건강을 위한 걷기의 중요성 등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행캠페인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다리건강도 지키고, 중년 여성들의 갱년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미니멀룩 트렌드를 겨냥한 단독 브랜드 전략에 봄여름 패션 주문액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일 단순하고 절제된 '미니멀룩' 트렌드를 겨냥해 선보인 봄여름(SS) 단독 패션 브랜드 상품첫 방송을 시작한 지난달 20∼31일 패션 상품 주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단순하고 절제된 패션 스타일을 가리키는 '미니멀룩' 트렌드에 맞춰 '시슬리', '프리마클라쎄' 등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를 확대하고 기존 단독 브랜드의 아이템 라인업도 지난 시즌보다 20% 확대한 바 있다. 실제 지난달 20일 현대홈쇼핑 패션 특화 프로그램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시슬리 SS 아이템 론칭 방송은 방송시간 70분 동안 주문건수 6천500건, 주문액 12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단독 브랜드인 최고급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 주문액도 같은 기간 217%나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SS 시즌 첫 방송을 진행한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라씨엔토' 주문금액 역시 지난해 SS 시즌 첫 방송 대비 2배 넘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박혜연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상무)은 "미니멀룩에 부합하는 인기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뉴류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은 49명의 MASH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뉴류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2도 진행중이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를 올해 하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M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D
【 청년일보 】 조합원이 알아야할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깜깜이' 지역주택조합이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전 정보공개 여부 점검을 통해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일 지역주택조합원이 사업 추진 사항을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해 발생하는 피해 방지를 위해 조합원 모집현황, 회계감사 보고서 등 정보공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선행한 뒤 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구역 면적 5천㎡ 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건설 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과정에서 주택법이 정하는 정보공개 등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 단계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불가능해진다. 현재 서울 시내 지역주택조합을 추진 중인 118곳 중 114곳(97%)이 지정 대상이다. 시는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받기도 전인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중에 마치 사업이 빨리 진행될 것처럼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제대로 추진하지 않거나 조합원 모집현황, 토지 사용권원 확보, 조합원별 분담금 납부내역 등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등 민원 및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보공개
【 청년일보 】 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복귀가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됐다. OCI그룹과 통합을 두고 불거진 오너가의 분쟁이 일단락 됐지만, 내부 갈등 봉합과 함께 상속세 이슈 등이 과제로 남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상속세 고세율에 따른 창업과 기업 영속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주주총회에서 '한미-OCI그룹 통합'을 추진한 모녀(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와 통합에 반대한 장·차남(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의 '신규 이사 선임 주주제안' 표대결에서 장·차남의 '신규 이사 5명 선임 주주제안'이 의결됐다.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제안한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면서 장·차남은 한미약품그룹 경영에 복귀했다. 한미약품그룹은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및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모녀와 이를 반대하는 형제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대립해 왔다. 모녀측이 확보한 총 지분은 42.66%, 장·차남측 지분은 40.5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견조한 경제 지표에 따른 6월 금리인하 기대 위축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을 상회한 50.3을 기록했다. PMI지수가 전월 47.8을 상회한 50 기준선을 넘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금리인하 기대를 위축시킨 모습이다. 무게추는 금리인하에서 금리동결로 기운 모양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0.52포인트(0.60%) 하락한 39,566.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0%) 하락한 5,243.7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37포인트(0.11%) 오른 16.396.83을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56.8%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소속 강서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강서구병 한정애 국회의원 후보에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민센터 집기류 대여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강서구의회 국민의힘 김현진의원과 서울시의회 김경훈의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 강서구병 국회의원 한정애 후보 외 6인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정애 후보를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한상욱 강서구의원 등이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주민센터 책상 의자 등 집기 대여 사용 의혹'을 제기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16일 한정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종료 후 접이식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가 행사 이후 등촌2동 주민센터로 옮겨진 정황이 드러나면서,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뒤따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한정애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뒤 민주당 소속 강서구의원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공무수행'이라고 적힌 트럭에 책상, 의자 등 집기류를 실어 등촌2동 주민센터에 도착해 선거 기간 투표소로 활용되는 등촌2동 주민센터가 한정애 후보에게 집기류를 대여해준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가족회사 '2024년 임원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유한화학 이영래 ◆부사장 ▲유한크로락스 김재훈 ◇재신임 ◆대표이사 ▲유한크로락스 박종현(공동) ▲ 유한메디카 김상철 ▲ 와이즈메디 강덕현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패션 부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홈쇼핑은 신규 패션 특화 TV프로그램 '동나쇼'와 패션 전문몰 '에센트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패션 단독 브랜드를 확대한 데 이어 패션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우선, 오는 2일부터 현대홈쇼핑 간판 쇼호스트 김동은이 진행하는 '동나쇼'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25분에 고정 편성한다. 동나쇼는 패션 전문가가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숍 콘셉트로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3종 이상 카테고리를 한꺼번에 소개하며 원스톱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나쇼는 쇼호스트가 1시간 동안 상품만 설명하는 일반적인 패션 방송과 달리 김동은 쇼호스트가 고객과 착용법에 대해 소통하며 상품 큐레이팅을 제공한다. 채팅으로 질문을 남기는 '방송톡'을 통해 시청자가 "입학식 가는데 어떤 옷이 어울릴까요?"라고 물어보면 쇼호스트가 현장에 마련된 옷장에서 즉석으로 아이템을 골라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첫 방송에서는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라씨엔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제이바이(Jby)',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브랜드
【 청년일보 】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백화점 채널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동국제약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주간동국'을 실시한다. 동국제약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소비하는 셀프 메디케이션족(Self-medication) 증가 추세에 맞춰 '주간동국' 정기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간동국' 프로모션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전국 47개 백화점 동국제약 브랜드 매장에서,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특히, 출시 5개월 만에 15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 128'을 비롯해,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마이핏V 스마트 포스타디딜세린' 등 동국제약 주요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 4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7% 즉시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가했지만 높아진 물가 탓에 건강기능식품을 선뜻 구매하기엔 부담을 느끼는 경우
【 청년일보 】 현대아울렛이 아웃도어 브랜드 중심으로 MD 개편을 추진하고 야외광장을 봄꽃으로 단장한 정원으로 꾸미는 등 본격적인 봄 나들이객 맞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아울렛 김포점에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러닝 아웃도어 브랜드 호카(HOKA)를 국내 아울렛 최초로 입점시킨 데 이어 폴로 랄프로렌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는 등 MD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김포점에서 문을 연 호카는 편한 착화감 높은 완충 기능으로 러너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다. 따뜻해진 날씨와 MZ세대 중심의 '고프코어'(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처럼 자연스럽게 입는 패션) 트렌드를 겨냥해 국내 아울렛 1호점을 오픈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번 MD 개편을 통해 폴로는 매장면적을 기존보다 약 40% 확장한 695㎡(210평) 규모로 리뉴얼 오픈했다. 스테디셀러 상품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가 적용된 상품들로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 봄 시즌에 맞춘 맥케이슨, 마크앤로나 등 골프웨어 팝업스토어도 예정돼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는 12일에는 프리미엄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는 프로젠과 양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 활용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에 나선다. 앱티스는 프로젠과 이중 타겟 항체-약물 접합체(Bi 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Bs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AbClick®과 프로젠의 NTIG® 등 양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기존 ADC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링커 기술로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항체-약물 비율 (Drug-to-Antibody Ratio, DAR) 조절을 통해 균일한 생산 품질의 확보가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이다. 스위스 글로벌 CDMO (위탁생산개발) 기업인 론자는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해 지난 2022년 12월 ADC 플랫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앱티스는 AbClick®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딘 18.2 (Claudin18.2)를 타겟하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