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통해 미니멀리즘 패션 제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선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LBL, 바이브리짓,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 ‘미니멀룩’으로 설정했다.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론칭 2년차를 맞은 ‘바이브리짓’은 배우 진기주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는 등 이번 시즌 롯데홈쇼핑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브랜드이다. ‘믹스 앤 매치 페미닌 캐주얼’을 콘셉트로 오피스룩과 평상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풀코디 아이템을 선보인다. 지난해 신규 모델로 송지효를 발탁하고,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올드머니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LBL’은 실크, 텐셀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라인업을 확대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연이어 론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19일 간질성·재발성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리시스'는 건강한 방광막을 보호하는 GAG(Glycosaminoglycans)층 성분(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을 활용한 생체재료물질로 손상된 GAG층을 직접 보충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방광벽을 보호하는 의료기기다. 플리시스는 방광 내 직접 주입해 손상된 GAG층을 보충하고, 자극물질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플리시스는 제품 멸균 후 블리스터 포장을 채택해 제품 오염을 방지하고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도록 했으며, 제품의 파손도 방지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플리시스를 통해 방광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19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 온라인 예선 실시와 함께 본선 진출 양국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예선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7 성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 별 12명의 참가자가 선발돼,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17일 열린 한국 예선에서는 8강에서부터 올라온 다크호스 SYN과 작년 한일 슈퍼매치의 한국 MVP였던 SCHOLES가 가장 먼저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패자조 경기를 통해 신인 GARRARR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 우승자 출신의 BEAT.D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일본 예선에서는 이번 대회로 글로벌 무대에 데뷔한 VISHA10와 NEAR@가 강자들을 제치고 조 1, 2위로 대표팀에 진출했다. 이후 신인 BLUEWHALE10이 본선행 티켓을 따내고, 이어 KANITAM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팀 재팬에 합류하게 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SWC2023'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본선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2021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2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직후인 2022년 3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리바로젯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 54% 줄일 수 있는 리바로젯의 약효뿐만 아니라 최근 스타틴의 혈당 상승 부작용으로 인한 당뇨병 발생 이슈로부터 안전한 근거가 축적돼 의료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리바로젯의 주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은 스타틴 성분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신규 당뇨병(NODM)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피타바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의 글로벌 32개국 의약품설명서(SmPC)에는 ‘당뇨병 발생 위험 징후 없음’ 문구가 삽입돼 있다.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이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유효성뿐만 아니라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주요 화합물 8억 종의 분자 모델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완료하고 AI 신약 시스템 결합을 통해 연구 개발을 가속화 한다. 대웅제약은 19일 신약개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화합물 8억 종의 분자 모델을 전처리를 거쳐 자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재료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내는(Drug Discovery) 독자적 'AI 신약개발 시스템'까지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전임상, 임상, 시판 등 신약개발(Drug Development) 전주기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실제로 구매해 신약 개발에 즉각 쓰일 수 있는 8억 종 화합물질(Compound)의 분자 모델 DB에 붙인 이름은 '다비드'(DAVID, Daewoong Advanced Virtual Database)다. 8억 종이라는 수치는 지난 40여 년 간 대웅제약이 신약연구를 통해 확보한 화합물질과 현재 신약 개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화합물질의 결합체로 대웅제약 AI 연구원들은 이 작업을 최우선으로 몰두해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모두 가공했다. 대웅제약은 아울러 AI 신약개발을 위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후 대웅제약은 신약 후보
【 청년일보 】 솔루셔니즘(solutionism)은 어떤 문제에 대한 해법을 누구라도 사용이 가능한 완벽한 기술적 해법으로 풀수 있다는 전제하에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다. 바버라 에런라이크는 '건강의 배신'에서 이를 지적 병리 현상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가 특히 이같은 현상을 병리 현상이라 지적한 이유는 솔루셔니즘이 각광받은 곳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에런라이크는 솔루셔니즘에 대해 샌프란시스코만의 실리콘밸리를 기점으로 컴퓨터 조작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게되는 사회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른바 '방탄커피' 창시자로 유명한 데이브 아스프리의 사례를 들어 이유를 설명한다. 아스프리에게 완벽할 수 있었던 방탄커피가 다른 모든이들에게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을 위한 대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솔루셔니즘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다른 곳에서도 나온다. '번영의 역설' 저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아프리카의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우물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사례로 이를 설명한다.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우물을 건설하지만, 우물을 퍼올리기 위한 모터 등 장치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이를
【 청년일보 】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은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최신 가이드라인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영양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7일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제2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기능의학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300명이 참석하여 기능의학 기반 영양 치료의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해외 연자로 Dr. Stephen Olmstead (SFI)가 참여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최신 가이드라인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올리브내과의원 문을선 원장, 차움 이윤경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문을선 원장은 '5R Program을 활용한 클리닉 맞춤형 위장 질환 치료하기'를 주제로 기능의학 관점에서 위장 질환 치료 사례와 치료법을, 이윤경 교수는 부신 피로와 면역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영양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 제품 중심의 기능의학 치료법을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최근
【 청년일보 】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에 힘써온 넥슨은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을 정식 론칭한다. 넥슨은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비코, Bebras Informatics Korea의 약자)'를 정식 론칭 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은 'BIKO'의 베타 서비스 개시 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전국 총 3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학급 운영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했고, 이를 반영해 교육 현장의 니즈에 맞춘 기능 확충과 편의성을 개선해 정식 론칭 했다. 교사와 학생 간 프로그래밍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을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프로그래밍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트 내에 주제별, 문제별 해설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비브라스코리아 김동윤 대표는 "BIKO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컴퓨팅 사고력과 프로그래밍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제 보강과 사용자 편의성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넥슨코
【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주당 결산 현금 배당은 275원으로 배당주식총수는 1천39만주이다.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28억 5천만원으로 기말 배당금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중간배당(반기) 1주당 250원을 포함하면 총 1주당 배당금은 525원으로 전기 대비 5% 상향한 금액이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장기 배당을 발표한 바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직전 사업연도의 주당배당금을 최대 30%까지 높일 예정이다. 배당 형태는 현금배당으로 하며 향후 사업전망 및 투자소요 등을 고려해 중간배당(반기)과 결산배당(결산기)을 시행할 계획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주주분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주주친화경영을 실천하고자 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고,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천523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265억원을 기록하며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이하 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55억6천만달러(약 33조 2천280억원)로 추정된다. 이번 IBD 적응증 승인은 크론병(CD)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램시마SC는 1차 결과변수인 임상적 관해(CD 및 UC)와 내시경적 반응률(CD), 주요 2차 결과변수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위약대비 우월한 유효성과 유사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이하 IV) 형태인 인플릭시맙 성분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해 허가 받은 유일한 바이오의약품이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주사할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은 물론, 임상에서도 기존 IV
【 청년일보 】 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70대 이상 고령 취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70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 수는 139만1천명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70대 이상 인구 고용률은 24.5%로 노인 4명 중 1명은 취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취업자의 취업 부문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가 42.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농림 어업 숙련 종사자(29.6%), 서비스 종사자(7.8%) 등이었다. 취업을 유지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비 도움'이 52.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한편 고령화에 따른 고령층 취업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0대 이상이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에서 35만명 늘어 취업자 수 증가세를 이끌었다. 고령층 가운데 60대가 19만2천명 증가했고 70세 이상은 15만8천명 늘었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8만5천명, 7만1천명 늘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내달22일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등을 담은 개정 게임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게임사의 유상 구매 가능 아이템에 대한 확률 정보가 공개된다. 게임산업법 및 시행령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은 아이템 유형과 확률정보 등을 게임 내부와 홈페이지, 광고물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는 19일 게임산업법 시행에 대한 세부적 해석과 기준을 설명하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관련 해설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대상은 직·간접적으로 유상 구매 가능한 모든 아이템이다. 단, 무상으로 얻은 재화로 구매가 가능한 무상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이를 유료로 구매한 재화와 바꿀 수 있는 경우는 간접적인 방식의 유료 구매로 간주해 정보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문체부는 게임 진행을 통해 아이템을 합성해 등급이 구분되는 단계별 확률 적용시에도 개별 확률을 모두 공개하도록 했다. 이같은 해설서 배포는 주된 쟁점 중 하나인 법률상에 명시된 '직·간접적 유상성'의 정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개정 게임산업법 2조는 '확률형 아이템'의 정의를 '게임물 이용자가 직접적·간접적으로 유상으로 구매하는 게임 아이템 중 구체적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