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 관련해 "내년에도 공시가격이 많이 올라 1가구 1주택 재산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없는 가구가 많아지면 세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인 아파트가 전체의 92%로, 이분들은 크게 세 부담이 없다"며 "내년에는 공시가 6억원을 넘어서는 주택이 얼마나 있는지 본 다음 세금 부담을 어떻게 감면해줄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윤 차관은 "올해 집값이 오른 만큼 이 정도 세 부담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에 집이 한 채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세금이 올라가냐고 하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전국 평균 19.08% 올렸다. 이는 지난해(5.98% 상승)에 비해 3배 넘게 오른 것이다. 공시가격 상승에 “집값은 정부가 올려놓고 부담은 우리가 지느냐”는 등 부정적인 반응도 곳곳 터져나오고 있으며, 재산이 집 한 채가 전부인 은퇴자는 세금 부담에 집을 처분해야 될 상황에 내몰린 경우도 있다. 정부는 공시가격 인상과 발맞춰 서민의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
【 청년일보 】 진에어는 1일 반려견 동반 탑승객을 위해 사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반려견 사료 ‘딩고’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말까지 2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며,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반려견 사료 500g을 무료 제공한다. 다만, 탑승 수속 시 반려동물 당 상품 1개씩을 제공하며,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앞서 진에어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기내에 탑승할 수 있는 동물은 생후 8주 이상의 개와 고양이, 새에 한하며 기내 운송 용기에 담아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운송 용기는 총 무게의 합이 5kg 이하, 가로·세로·높이(20~20cm)의 합이 115cm 이하만 허용된다. 단, 항공기 당 탑승 가능 동물 수가 제한돼 있는 만큼 사전에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진에어는 “봄철 반려견과 함께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봄철 차량 관리 및 안전 운전을 위해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2021 토요타 스프링 홈커밍’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24개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와 휴대용 소독제(소진시까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어 ▲캐빈 에어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서비스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엔진 플러시 첨가제 ▲ 타이어 등에 대해 부품 가격 및 공임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의 경우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Smart Maintenance Service)’ 패키지를 구매 시 무상으로 전면 와이퍼 러버를 교환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 패키지는 보다 경제적인 차량 이용을 위해 무상 정기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최대 3년 동안 정기 점검, 엔진 오일 및 필터 교환, 드레인 플러그 개스킷 교환 등 4가지 항목을 3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안전하고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1일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23만8천9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31개 차종 22만1천172대는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돼 선제적 화재 예방 차원에서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 BMW는 지금까지 EGR 쿨러를 교체하지 않은 차량 등 냉각수 누수 위험이 큰 차량 1만7천731대는 EGR 쿨러를 교체하고, 최근 생산된 EGR 쿨러를 장착한 차량 11만3천441대의 경우 해당 부품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 후 필요시 부품을 교체하게 된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G80 등 4개 차종 2천473대는 고압 연료 파이프 연결부 제조 불량으로 연료 누설,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돌입한다. G70 1만2천119대도 리콜 대상이다. 해당 차종은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에서 수입·판매한 토러스와 익스플로러 2개 차종 2천790대는 앞바퀴에 동력
【 청년일보 】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김상조 전 대통령정책실장 고발 건에 조사에 나섰다. 사건은 서울경찰청이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의 부인이 LH전북지역본부 전·현직 직원 등과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 광명·시흥지구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인류 화성 이주’라는 목표가 난항을 겪고 있다. ◆ 김상조 ‘임대차 3법 직전 전셋값 인상’...특수본, 고발건 검토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김상조 전 대통령정책실장 고발 건 조사 나서. 사건은 서울경찰청이 검토할 예정. 앞서 김 전 실장은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서울 강남 주택 전세금 14% 인상, ‘내로남불’논란에 휘말려 경질. 이에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 “여당과 긴밀히 협조해 부동산 정책 이끌며 업무상 비밀 이용해 전세가 상한가 적용 피했다”며 김 전 실장 고발. 특수본 관계자는 31일 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실장 관련한 고발장이 전날 국민신문고로 접수, 서울경찰청에서 내용 검토 뒤 배당할 것”이라고. 이어 “김 전 실장 건은 부동산 투기와는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며 “고발된 내용이 형사법 적으로 문제
【 청년일보 】 경남 하동 서당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폭행 사건에 서당의 꼼수 기숙사 운영이나 관리·감독 기관의 부재가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충남 아산시의회 의장의 투기 연루 의혹 실체 파악을 위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을 SNS에 공개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했다. ◆ ‘엽기 폭행’ 사건 서당 기숙사...관리·감독 기관 부재 경남 하동 서당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폭행 사건에 서당의 꼼수 기숙사 운영, 관리·감독 기관 부재가 화를 키웠다는 지적 나와. 하동 청암면 일대 상호 사용하는 서당 31일 기준 8곳 중 2곳은 미인가 시설. 나머지 6곳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따라 ‘개인과외 교습’이나 ‘학원’으로 등록, 1년에 몇 차례 교육 당국 관리·감독 받아와. 하지만 서당 기숙사 건물, ‘학원’ 등으로 신고하지 않아 교육당국 감독 사각지대에 놓인다고.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최근 기자간담회서 "과거 서당 내 성폭행 사건 뒤 우리가 직접 개입하려 했지만, 일부 시설만 학원으로 등록을 하는 등 방법으로 지도·감독 피하려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인턴 2기를 모집 중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직군은 ▲영업본부 영업 및 영업지원 ▲영업본부 e-사업(서비스운영, e-콘텐츠) ▲상품본부 SCM ▲상품본부 상품개발(상품운영/정보 관리) ▲상품본부 디자인 ▲물류본부 ▲IT본부 ▲TQC본부(품질) ▲임원실(비서) ▲사업기획 ▲인사총무본부 ▲재경본부로 나뉘며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4월 4일 34시 59분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회사분석리포트를 제출, 부서면접(4월 중순 예정), 온라인 인성직무역량검사, 임원면접(4월 하순 예정), 인턴십(5~7월), 최종 면접(8월 초)을 거쳐 8월 중순 채용검진 및 최종입사 예정이다. 다이소는 지원자들에게 보다 원활하게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 채널을 오픈한다. 실시간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은 23일 부터 내달 2일까지 평일에 운영되며 직무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
【 청년일보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생산·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24주간 유급 육아휴직을 주는 '가족 유대 강화' 정책을 도입한다고 31일 전했다. 해당 정책은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면 성별 상관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부모가 된 이후 3년 이내에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육아휴직 기간에는 기본급의 80%를 한도 제한 없이 보전받게 된다. 볼보는 해당 정책을 입양·위탁 양육, 대리 부모, 동성 부부 등 출산 여부와 상관없이 법적으로 인정받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24주'와 같은 모호한 단어도 배제했다고 전했다. 또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 정책의 참여 결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성별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부모를 지원하는 것이 성별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커리어에도 탁월한 성과를 내도록 돕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스웨덴의 육아휴직 제도에서 영감을 받은 볼보의 새 글로벌 정책은 지난 2019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전체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배터리 전문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흡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4월 1일 부 ‘사업형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MF'(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개발하는 등 납축전지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창출해왔고 현재는 전세계 125개국에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보유 역량과 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직접 관리 비용 절감, 물적·인적자산 공유 및 효율적 배분 등 통합 관리를 통한 경영 효율성 극대화뿐 아니라 지주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확대, 신기술 확보 등의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앤컴퍼니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의 공식 출범에 따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현재의 납축전지 제조 및 판매를 넘어 스마트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수요처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한국'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강화
【 청년일보 】 기아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토탈 루브리컨츠(Total Lubrifiants, 토탈社)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는 30일 토탈社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오너십경험사업부장 상무, 장 패리조 토탈社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아와 토탈社는 2011년부터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연장으로 오는 2026년까지 협력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어 기아와 토탈社는 기존 파트너십과 동일하게 향후 5년간 우수한 품질의 토탈의 엔진오일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글로벌 기아 고객에게 제공하며,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양사의 글로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토탈의 엔진오일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양사는 기존 협력뿐 아니라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부문에서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오너십경험사업부장은 “2011년부터 이어온 기아와 토
【 청년일보 】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New LS 출시를 기념해 법인 고객 전용 프로그램인 ‘New LS 오토 케어 리스(Auto Care Lease)’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New LS 오토 케어 리스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포함해 프리미엄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법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신차 교환 보험 프로그램(3년) ▲프리미엄 차량 외장관리 ▲윈터 타이어 서비스(4본 교환 및 보관) 혜택으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스탠다드’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디럭스’는 신차 교환에 프리미엄 차량 외장관리, ‘프리미엄’은 신차 교환, 외장관리에 이어 윈터 타이어 서비스가 포함된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New LS는 지난 16일 공식 판매 이후 LS만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법인 고객의 비율이 높은 LS 특성에 맞춰 법인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New LS 오토 케어 리스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법정관리와 HAAH오토모티브의 약속 이행 사이에서 쌍용차의 생사가 결정된다. 법원이 쌍용차에 요구한 투자의향서 제출은 시한이 31일이다. 이에 유력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가 약속대로 투자의향서(LOI)를 보낼지에 쌍용차의 단기법정관리(P플랜) 돌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31일 HAAH오토모티브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31일까지 쌍용차에 투자의향서를 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HAAH오토모티브가 약속한 시점에 투자의향서를 보낼 경우 쌍용차가 투자의향서를 실제로 전달받는 시점은 한국 시각으로 4월 1일 새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 결정 지연으로 P플랜 돌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에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의향서를 보정명령 시한인 이달 31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쌍용차는 일단 투자의향서를 받은 뒤 이를 검토해 법원에 제출, 회생 개시 결정을 재차 연기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투자의향서에 담기는 내용도 법원의 연기 결정에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AAH오토모티브가 쌍용차의 투자 계약 시점이나 구체적 투자 계획 등 상세 내용 없이투자 의향만 밝